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독설닷컴 고재열 기자님, 어디 공격하세요???

IT산책

그냥 일상처럼 제 블로그의 링크를 통해서 시사인 고재열 기자님의 독설닷컴을 접속했습니다.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

그런데 평상시하곤 다른 화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재열기자님의 블로그가 '공격 의심 사이트'로 보고가 되어 차단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몇번을 시도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블로그 운영에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Ver 3.5.2 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Explorer로 접속해 보았습니다.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고기자님이 워낙 이 바닥에선 유명하고 또 딴지정신이 강하셔서 인터넷이 알아서 접근을 차단한 것인지 아니면 제 PC에서만 그런 것인지 영~~ 감이 안오네요.

고재열 기자님.... 딱히 어디 공격하시는 것은 아니죠???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을 사시나요? 제휴형 광고와 CPC 광고에 대하여...

IT산책

블로그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로 돈 버는 법"일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포스트는 대부분 조회수도 꽤 높고 많은 추천을 받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내용으로 집중적으로 포스팅을 올리더니 조만간 책을 내신다고도 하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도 수익에 대해서 어느정도 관김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고 다수의 블로거(아니 어찌보면 거의 모든 블로거)가 수익에 목을 메고 있는데 저라고 특별히 예외는 아닙니다. ^^;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한지는 한 1년 반정도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광고를 달았다는 기쁨이 있었고 1달러씩 모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한창 잘 될때는 하루에 100달러를 번 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은 구글 애드센스, 다음의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 등 1클릭당 몇십원에서 천원 정도를 주는 CPC 광고와 링크프라이스, ilikeclick 등 물건을 사면 커미션을 주는 광고 등으로 크게 양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CPC와 제휴 마케팅  업체들이 더 많지만 생략하겠습니다.)

CPC 광고는 이제는 너무 흔한 방법이고 거의 모든 블로그에 하나쯤은 붙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조회수만 확보되면 하루에 몇 천원씩은 모을 수 있어 블로거로써는 좋은 수익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애드센스 같은 놈은 CM(Context Match)같은 방식으로 포스트의 내용에 어울리는 CPC광고를 내어주므로 블로거는 자신이 올리는 포스트의 내용과 질에만 집중하면 되므로 블로거는 편하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커미션을 주는 제휴 마케팅은 어떨까요?
저도 링크프라이스 광고를 몇 개 붙이고 있지만 수익율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운영한지 그다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운영을 하면서 약간 실망을 하게 되더군요.


위 표는 제휴 마케팅의 제 실적표 중 일부입니다.
어느 분께서 제 블로그를 통해서 약 23만원짜리 물건을 구입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제가 받는 커미션은 약 1,770원 (160원 + 1618원)  입니다.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금액은 단가가 높은 애드센스의 클릭 1 ~ 2이면 모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입니다.
CPC 광고와 제휴 마케팅 광고를 동시에 걸어놓아 클릭율을 분산할 것인가 하는 것이죠.

제 포스트를 읽는 다른 사람들이 제 포스트에서 하나 이상의 광고를 클릭하진 않을 것입니다.
(대체로요...)
따라서, 그나마 클릭을 하는 사람들의 클릭을 CPC로 집중시킬 것이냐 아니면 제휴 광고로 분산시킬 것이냐 인데요.
제 생각에는 CPC로 집중하는 것이 수익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휴 마케팅 광고는 클릭을 해도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물건을 구매해야 수익이 발생됩니다.  그럼 과연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을 구매하느냐? 에 의문이 생깁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댈 수 있겠는데요.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남의 블로그를 통해 물건을 잘 구매하지 않는다." 입니다. 
따라서, 아주 적게 발생되는 광고 클릭을 CPC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엄청나게 많다면 이것저것 여러가지 시도를 해도 되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선택과 집중으로 수익을 최대화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제휴 마케팅 광고를 오랫동안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협한 의견일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조하시어 제 포스트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네이트, 네이버를 제치다.

IT산책

네이트가 드디어 네이버를 이겼습니다.

뉴스트래픽 부문에서 1주일동안 순방문자수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이기고 다음(Daum)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네이트, 뉴스트래픽 네이버 누르고 2위로"


네이트가 꾸준히 뉴스서비스를 강화하더니 드디어 한번 앞서는군요.
이 추이가 꾸준히 이어질 지 다음주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동안 네이트를 별로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 보고 싶은 뉴스를 모두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네이버를 잘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도입하면서 메인뉴스를 언론사로 넘기면서인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네이트를 찾게 되었는데 편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기사도 많아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뉴스를 편집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지 위해 (저의 견해입니다.)
뉴스캐스트를 도입했지만 결국은 트래픽을 다른 포탈에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러게.. 처음에 오해받지 않도록 잘하지 ㅜ.ㅜ

다음(Daum)이 촛불사태 때 한동안 제 구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이버의 독점에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네이트의 이번 결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2009 웹어워드 브랜드 마케팅 세미나 참가

IT산책

개발 관련 업무를 손 놓은지는 몇년 되었고 그렇다고 딱히 기획자도 아니고... ㅜ.ㅜ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정체성의 혼란을 갖고 있지도 하고.. 하루 쉴 겸(?)해서
적당한 세미나를 하나 골라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억수같이 많이 와서 참가자가 적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정원을 다 채운 것 같습니다.

세션에 대해서 대략적인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1. 다채널 시대의 경쟁력과 디자인 경영
공주대학교 김유진 교수님께서 발표를 해 주셨는데요.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은 제가 듣기에도 적당히 알고 있고 새롭지 않은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2. 현대카드 홈페이지 3.0
현대카드의 홈페이지를 몇번씩 바꾸게 된 이유와 진행과정, 그리고 홈페이지 개편 후 실제로 유입된 PV, 카드 발급율 등 참가자들이 궁금할 만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현업이 현업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는 거라서 그런지 다들 관심이 많더군요.

유일하게 나온 질문 하나...
IDEO의 컨설팅을 받고 홈페이지를 개편하는데 도대체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가?
대외비라고 안 알려주시더군요. 약간 곤란하시는 듯...
제가 추정컨데 10억원 이상은 들었을 것 같습니다.

3. On-Line First, Do It Now
이노버스의 박현우 대표님이 강의를 해 주셨는데요.
웹 에이전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셕을 하셨는데 참 말씀을 잘 하시더군요.
제가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도 SI도 해보고 솔루션납품도 해 본지라...

고객은 그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비비디바비디 부" 해달라고 한다는 말씀
참으로 공감이 되더군요.
저도 업무협의할 때 "그냥 네이버 하고 똑같이 해 주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4. 마케팅 2.0 시대의 트랜드
SKT에서 발표를 해 주셨는데요. 말씀도 재미있게 하셨지만 그동안 SKT에서 진행했던 사례를
TV광고를 일일이 보여주며 엮었더니 사람들이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5. 미국 생활가전의 마케팅 사례
약간 동떨어진 주제라서 공감을 얻지 못한 세션 같았습니다.
웹 브랜드 마케팅인데 미국에서 판매한 냉장고, 세탁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좀 별로 ㅜ.ㅜ

6. 브랜드 우선시대, 개인브랜드 가치의 재발견
구글 코리아의 노정석님이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테터앤컴퍼니도 더 알려지신 분이시죠. 저도 실제 얼굴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개발자 출신이라서 브랜드에 대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주욱 이야기 하셨는데요.
약간 성의가 부족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었던 세션이었습니다.

7. 네이버 마케팅의 Creative 키워드
네이버 이야기를 주욱 했는데요. 네이버 스토리, 구글과 네이버 등의 책을 읽어본 사람이면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99,000원이라는 큰 돈을 내고 세미나를 참석했습니다.
세미나라는 것이 강사들의 경험을 듣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과 선물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어제의 세미나를 개인적으로 평가하면 강의 내용은 평균 정도,
점심은 평균 이하 (근처 식당의 식권을 주더군요.. 어찌나 불편하던지..)
선물은 빵점.. ㅎㅎㅎ 없으니까...

내년에는 좀더 알찬 세미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발 늦은 11번가의 배송추척 서비스

IT산책
11번가에서 물건을 하나 샀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이용해서 분당에서 대치동으로 출퇴근을 하는 관계로 저렴하지만 그래도 좀 뽀대가 날만한 자전거용 반바지를 구입했씁니다.

어제 오후에 구매를 했는데 오늘 오전 10시경에 바로 도착하네요.
물건을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11시쯤에 문자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11번가에서 SKT를 이용해서 알려주는 배송추적 서비스였습니다.
오호라~~ 요즘은 이렇게 알려주는군.. 하며 서비스에 감탄하며 문자를 읽어내려갔는데요. ㅜ.ㅜ

"고객님의 상품배송이 시작되어씁니다. 1 ~ 2일 후 수령 가능합니다. "

피식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미 물건을 다 수령한 상태인데 너무 늦게 메시지가 온 것 같아사요.

11번가에서 좋은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데 좀더 시간을 단축해야 고객이 감동먹을 것 같습니다.
옥션하고 G마켓하고 합병을 해서 이제 국내 오픈마켓의 공룡은 외국계가 운영하고 있는 마당에 11번가가 외롭게 싸우려면 이런 좋은 서비스를 좀더 신속하게 제공해서 사용자를 끌어와야 할 것 입니다.

암튼 저는 당분간 11번가에서 쇼핑을 할 것 같네요. ^^;

올블로그 검색 품질에 대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IT산책

어제 리장님께서 "올블, 4대강죽이기 블로그 게시글 수집 안하나??" 라는 포스트를 쓰셨고
올블로그 운영진께서 "올블로그는 절대 수집된 정보를 왜곡하지 않습니다."라는 반박(?)의 포스트의
올려주셨습니다.

결국은 검색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이 되는 느낌인데요.
이전부터 올블로그 검색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 나을 듯 하여 올블로그의 검색품질에 대해서 말씀에 드리고자 포스트를 올려봅니다.

올블 운영진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4대강"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검색결과가 7건 나타납니다.


검색결과 목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첫번째, 두번째는 제목만으로도 4대강 이라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3번째 이후는 고개를 까우뚱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3번째 포스트인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 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포스트 내용의 어디를 보아도 "4대강"이란 키워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포스트 본문 뿐 아니라 태크, 다른 포스트 목록, 카테고리 목록까지 보아 "4대강"이란 키워드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포스트가 왜 검색이 되었을까요?

혹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키워드 검색을 하는 것이 아니라 bi-gram 방식으로 검색을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즉, 사용자가 입력한 "4대강"을 "4대", "대강" 이렇게 나누어서 검색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위의 포스트도 검색이 됩니다.

포스트 본문에 보면 "카이스트 대강당"이란 단어에서 "대강"이 걸리거든요.
같은 논리로 보면 위의 검색결과 목록에서 4번째, 5번째인 "무비스님 서장 대강좌 3-4"도 검색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사용자가 원하는 "4대강"은 절대로 아니죠.


두번째로, 올블 운영진께서 알려주신 것처럼 검색범위를 MAX로 설정해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검색결과는 약 5,033건으로 훨씬 많아집니다. 과연 정확한 검색결과가 나올까요?


3번째 결과인 "비상천 국제적으로 놀아보기" 포스트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역시 포스트 본문 어디에도 '4대강'이란 키워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욱 내려다가 보면...


맨 처음에 "대강 호스트의 ..."라는 글이 보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은 논리로 검색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번째 포스트도 마찬가지구요.

유추해 보건데
올블로그에서는 전문검색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문 검색엔진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의도하는 바를 비교적 정확하게 검색을 해주지만
블로거들이 쉴새없이 올려대는 포스트를 실시간으로 검색결과에 반영하기가 좀 어렵고
색인을 저장해야 하는 디스크도 만만찮기 때문에 도입을 꺼리는 경우가 있을 것 입니다.

만일, 전문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이라면 색인방식을 형태소분석기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like나 bi-gram 방식으로 둔다면 올블로그의 검색결과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설계도나 구조도 같은 것에 관심이 있어
검색어로 "도면"이라고 입력하면 검색결과에 "이정도면 괜찮지?" "이정도면 S라인" 등의 포스트가 검색됩니다.

포스트가 나날이 축적되고 올블로그가 블로고스피어에서 차지하는 위상으로 볼 때 검색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 입니다. 쟁쟁한 파워 블로거들이 올린 과거의 주옥같은 포스트를 클릭 한두번에 찾는다면 정말로 편리할 것입니다.

대운하, 자전거에 이은 MB의 테마주 탄생

IT산책

MB께서 친환경 녹색성장을 강조하고 전국에 자전거 도로망을 닦아 놓겠다고 한마디를 하니
어느새 주식시장에 자전거 테마주가 형성되어 관련 주식들이 팍팍 올랐었습니다.
자전거 관련 어느 기업의 주가 추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기사를 보니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MB의 입을 잘 보면 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대운하, 자전거, 녹색성장 등등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식시장에서 테마를 형성하여 가격이 올랐었습니다.

이제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테마주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http://tvnews.media.daum.net/cp/YTN/popup/view.html?=&cpid=24&newsid=20090630151505595&cp

MB께서 재래시장을 방문하셔서 이래저래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상인들이 대형마트의 동네 출현으로 인해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 건의해도
"봅시다.", "예.. 안녕하세요", "그래요." 등의 우문현답을 하시면서 말씀하신 그 한마디

"야~~ 이 뻥튀기 사 먹라!!!"

MB께서 "뻥튀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이제 곧 뻥튀기 테마주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뻥튀기를 생산하는 식품업체를 잘 찾아서 주식을 미리미리 사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뻥튀기를 생산하지 않은 업체들은 서둘러 신제품 뻥튀기를 생산하여 시중에 뿌리고 공시를 내야
주가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뻥튀기 만큼의 강한 상승은 아니겠지만 재래시장과 인터넷과의 비지니스 모델을 언급하셨기에
아마도 인터넷주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목돈을 만져봅시다. ㅜ.ㅜ

유인촌 장관의 전국민 세뇌 프로젝트 1탄

IT산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학부모를 누가 이렇게 세뇌시켰냐"라는 막말을 했었습니다.
이를 두고 각 언론사는 MB가 유장관을 세뇌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죠.

권영길, "유인촌은 MB가 세뇌시켰나"

권영길, '유인촌 장관, 대통령이 세뇌시켰나"

이 사건을 두고 진중권 중앙대 교수는 양촌리 용식이가 완장을 찼다며 강하게 비꼬기도 했습니다..

"유인촌 장관, 양촌리 용식이가 완장찬 격"

과연 MB가 유장관을 세뇌시켰을까요?

세뇌당한 유장관의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옛날 아득한 기억에 있던 대한늬우스가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꼭 봐야만 했던 대한늬우스!!
강제적으로 봐야만 했던 대한늬우스를 이젠 거금 8,000원을 주고 들어간 영화관에서 봐야만 합니다.


영화 시작 전에 꼭...'대한 늬우스' 15년만에 부활

유인촌 장관의 전 국민상대 세뇌 프로젝트 제1탄은 '4대강 살리기' 입니다.
전 국민을 세뇌시켜 22조의 돈을 강바닥에 처발라도 아무 소리 못하게 할 작정인 것 같습니다.

4대강 살리기가 왜 필요한지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해서 우리를 세뇌시킬 것이고 그러다가 그것이 먹히면 세뇌 프로젝트 2탄, 3탄으로 '대운하 만들기'까지 만들어서 강제적으로 보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막을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내 돈 내고 들어간 영화관에서 짜증나는 정부정책을 꼭 봐야만 하나요?
개인의 자유 침해... 뭐 이런 거 붙여서 행정소송 같은 거 못할까요?

아~~ 증말 짜증 지대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