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개입사업자 창업시 신용카드사와 빠르게 계약하는 팁

人生雜談

개인사업자로 창업할 때

매출을 위해 KG이니시스 같은 온라인 PG사와

NICE정보통신 같은 VAN사를 통해 신용카드사와 계약을 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를 단독대표로 내면

진행도 빠르고 준비해야 하는 서류도 비교적 간단한대요.

 

2인 이상의 공동대표로 창업(개인사업자)을 하는 경우에는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

공동대표가 모두 시간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일부 존재합니다.

 

이럴 땐, 

단독대표로 먼저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용카드사와의 계약을 모두 완료한 후에

세무서에 가서 공동대표로 변경등록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공동대표로 사업자를 변경할 때는

지분율이 들어간 계약서 한 장과

공동대표 두 분이 함께 시간을 맞춰서 세무서를 방문하면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6ck6l-ZZN8?feature=share

 

 

2021년 새해 첫 복권 당첨

人生雜談

2021년 새해에는 일이 잘 풀리려나? 

첫 구매한 복권이 짜잔~ 이렇게 1만원에 당첨되었다. ㅎㅎ

 

 

 

이처럼 5줄에 두개씩 맞춘 것도 거의 처음이다.

이번주에 이 놈을 갖고 교환해야 하는데, 번호를 찍을까? 자동으로 할까? 고민 중 ㅎㅎ

 

암튼 올해는 코로나19도 물리치고 돈도 많이 벌어보자!!

분당 통증의학과 어깨통증 치료후기

人生雜談

평소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는 편인데, 어찌된 일인지 어깨가 너무 아파왔다.

언제부터 이랬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꾸준히 조금씩 아팠다가 한번에 확 올라온 듯 하다.

양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면 어깨에 통증이 생겨서 저절로 신음소리를 낸다.

잘 때도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다가 바로 눕는 스타일인데, 

옆으로 자면 어깨가 눌려 너무 아파 잠을 쉽게 청하질 못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몇 번 받아봐도 효과가 없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부황을 떠도 그다지 나아지질 않았다. 

 

그러다가, 집 근처에 있는 한 통증의학과를 찾았다.

인터넷 광고를 보니 어깨통증을 잘 고친다고 해서 말이다. 

다시 엑스레를 찍어보고, 진찰하니 다행히 뼈에 석회성물질이 생기진 않았다 한다.

일단은 안심 ㅋ

의사가 어깨통증에 잘듣는 주사 한방 맞고 약먹고 경과를 보자한다.

옆 진료실에 가 있으니 간호사 왈

"근육주사 맞으실 건데요. 17만원입니다. 실손보험처리 되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근육주사 한 방에 17만원??? 헉!!했다.

뭐 이리 비싸지?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어깨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실손도 있는 상황이라 OK했다. 

잠시 후, 의사가 와서 튜브에 바람 넣듯 어깨에 근육주사를 한 10초 정도 넣었다(?).

아마도 치료제와 진통제가 섞여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효과는 있었다.

한 1주일 정도는 통증없이 지냈다.

하지만, 그 후는 똑같았다. 

병원에서는 3일 후에 한번 더 와서 근육주사를 맞으라 했지만

아무리 실손보험이 있다하더라도 17만원짜리 주사를 맞을 순 없었다.

(실손에서 받은 보험료는 10만원뿐 ㅜㅜ)

 

딱 한번 통증의학과를 간 것 뿐이지만, 이렇게 치료를 하는 것은 영 아니다 싶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가 많고 많을텐데 그 단계를 더 건너뛰고 바로 비급여 치료를 선택하니 말이다. 

어깨 통증! 저렴한 치료비로 고칠 순 없는 건가? 

만기된 실손보험 연장할까? 말까??

人生雜談

2005년부터 OO보험회사의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꾸준히 납입해왔다.

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자동차보험을 빼곤 말이다.

그나마 만기시 원금이라도 환급이 되는 상품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고 보장 후 휘발성으로 사라락 사라지는 보험료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아무튼, 실손보험을 꾸준히 들어왔지만 병원을 그다지 잘 가는 편이 아니고

병원을 가더라도 감기(가끔은 독감) 정도이다 보니 매달 수만원씩 들어가는 보험료를 보면

본전 생각이 안날 수 없다. 

5년 단위로 갱신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올해 보험료가 변동되고 자동이체 된다고 알림이 왔다. 

내용을 보니 '헉~'소리가 난다.

보험료가 매달 9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오른단다. 

왜?? 이렇게?? 많이???

나와 아내가 보장을 받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병원을 자주 다니고 진료비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서 그런지

보험료의 인상폭이 커도 너무 크다. 

보험에 대해서 늘 생각하던 바이지만,

이럴 바엔 차라리 매달 이만큼의 보험료를 다른 통장에 자동이체 걸어두는 것이 훨씬 낫겠다. 

이렇게 모아놓으면 어쩌다 다치거나 병이 나도 여기서 진료비를 충당하면 되니 말이다.

더구나, 요즘은 '문재인 케이' 덕분에 진료비도 적게 나오는데 ㅎㅎ

안아프면 도로 찾아서 쓰면 되고 ^^

조만간 보험을 갱신해야 되는데, 어찌해야 될지 고민이다. ㅋ

행운의 2달러

人生雜談

지갑 안에 늘 2달러짜리 지폐가 있다.

행운의 2달러 ㅎㅎ

5~6년 전인가? 우연히 얻는 2달러 짜리인데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있다고 해서

고이고이 보관 중이다.

하지만, 이놈의 행운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지?

요즘은 복권을 사도 5,000원짜리 하나 당첨되지 않는다.

재작년, 작년에는 그래도 가끔씩 당첨되어서 교환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새는 어떻게 번호 2개도 안맞냐? ㅜㅜ

이거 혹시 행운이 한방에 오려고 뜸들이는건가?

그렇다!!고 열심히 믿어보자 ^^ ㅋ

 

화려한 그래픽의 영화 아쿠아맨의 장점과 단점 (스포없음)

人生雜談

영화 "아쿠아맨(AQUAMAN)"을 봤습니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를 볼까 이걸 볼까 고민하다가

더벙커의 경우, 1인칭 시점에서 찍은 영상이 사람에 따라 어지러울 수 있다는 평도 있고,

어릴 적 보왔던 아쿠아맨과 현재의 아쿠아맨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해서

오늘은 이 영화로 결정했습니다.




중3 따님과 함께 봤는데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대답은 soso 네요. ㅎㅎ

제 입장에서 영화평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화려한 그래픽

아쿠아맨 영화평 중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속 그래픽은 정말 화려하네요. 상상했던 바닷속 심해 세계를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2. 니콜 키드만

개인적으로 뽑는 세기의 미녀입니다. 

니콜 키드만을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네요. 

영화 초반과 후반에 그리 길지 않은 분량으로 나오는 것이 좀 아쉽네요. 


3. 돌프 룬드그랜!!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인데, 누구지??

기억을 더듬어 본 결과, 스탤론 아저씨와 록키4인가에 나왔던 옛 소련의 권투선수

돌프 룬드그랜이었습니다. 

ㅎㅎ 예전에 당시 학생들의 공적이었죠.

이 배우도 나이가 드니 중후한 멋이 있네요.





[아쉬운 점]

1. 아쿠아맨의 성장기가 좀더 있었으면...

보통 히어로 영화는 성장기에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을 깨우쳐 가는 과정을 그리는데

아쿠아맨은 이것이 좀 약하네요.

어린 시절 수족관에서 있었던 약 3~4분짜리 에피소드가 전부여서 

그런 스토리를 기대한 제 욕구를 채워주진 못했습니다. 


2. 물속에서 종족간 전쟁을 하다보니 현실감이라고 할까요? 잘 와닿진 않습니다. 

DC물의 대부분 그런 편이긴 하죠.

영화의 배경이 심해 수중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종족간 전쟁이 스케일은 큰데 볼 게 별로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3. 좀 지루한 스토리

영화를 보다가 시끄러운 전쟁신에서도 한두번 졸았습니다. 

원래 드라마 보다는 액션을 좋아하는데, 제가 전쟁신에서 졸았다는 건

스토리가 그만큼 부족했다는 것이겠죠. 


4. 몰입되지 않는 주인공

흠.. 주인공이 멋있지 않아요. ㅋ

따님도 이 점은 공감하더군요. 

아쿠아맨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몸에 비늘 문신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눈에 거슬리더군요. 


런닝타입은 거의 2시간 20분입니다. 

영화 중간까지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봤는데, 후반에는 시간을 확인하게 되네요. 


원더우먼의 후속작을 기대해 봅니다. 

직딩일기, 누구나 꿈꾸는 이직, 이렇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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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다보면 이직하게 되는 시점이 온다. 

흔히, 홀수년차에 겪는 일이다.

현 직장을 다닌지 3, 5, 7년차쯤이 되면 여러가지 이유로 더 좋은 회사로 옮기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근무를 하게 된다.


이유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대체로는

지금 팀의 팀장(또는 임원)이 마음에 안들고 나와 늘 부딪히기 때문이다. 

어느 통계를 보면 이직을 하는 이유의 거의 90%가  사람 즉,  그것도 내 윗사람과의 갈등 때문이라고 한다. 


일을 너무 무지막지하게, 리소스의 개념없이 던지는  임원

입으로만 일하고 실제 업무는 다 아래로 던지는 팀장

좋은 성과는 다 자기가 챙기고 책임만 지게 하려는 팀장 또는 임원

죽어라 일을 해도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거나 늘 말을 바꾸어 그 일을 또 다시 반복하게 하는 임원 등등


아무튼, 이런 Hell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다른 곳으로 Jump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직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만 하고 있다간,

정말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날려버리기 십상이다. 


지금 받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나를 괴롭히는 임원과 팀장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방법은

평상시 이직에 대한 준비를 조금씩 했다가 기회를 만들거나 

찾아온 기회를 딱 잡아 시원하게 사직서를 던지는 것이다. 


그럴려면 준비를 해야 하는 법.

누구나 아는 방법이지만 몇가지를 정리해 보자.


먼저, 사람인, 잡코리아, 잡플래닛 등과 같은 취업/채용사이트를 꾸준히 살펴봐야 한다. 

언제 어느때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예상할 수 없기에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회사나 분야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검색하고 찾아보는게 좋다. 


또한, 링크드인 같이 인맥을 이용한 구인/구직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링크드인을 보면 채용공고가 수시로 올라온다. 

서비스의 특성상 신규 채용이 아닌 경력직이나 팀장, 임원급 등 다양한 직책의 사람을 찾기 때문에

이 서비스도 눈여겨 보는게 좋다.

물론, 요즘 헤드헌터들이 많이 장악을 했지만 아직도 쓸만한 정보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력서는 틈틈히 써 두어야 한다.

원하는 회사에서 채용공고가 났을 때, 급한 마음에 이력서 작성을 서두르다 보면

분명히 어디선가 에러를 낸다.


시간을 두고 차분히 이력서를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요즘 큰 회사들은 이력서 파일을 제출받은 것이  아니라 자기 회사의 채용 웹사이트에 직접 입력하는 경우가 많다.


왜 우리 회사를 지원하는지?

본인이 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등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 질문을 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도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력서는 본인이 수행한 프로젝트 단위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직장생활 몇 년차 이상이면 아무래도 많은 업무를 진행해 왔을 것이다.

이를 그냥 두지 말고 틈틈히 본인이 끝낸 프로젝트와 그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 강점 등을 정리해 두면

이력서 쓸 때 굉장히 도움된다.


특히, 본인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프로젝트라면

결과물의 일부라도 보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화면기획서 샘플, 서비스된 화면의 캡쳐 화면 등 내가 수행한 흔적을 보여주면 

아무래도 도움이 된다. 


미생에 보면

안은 전쟁인데 밖은 지옥이다 라는 말이 있다.

분명 회사 안은 전쟁터다.

그치만, 전쟁터도 급이 있을 것이다. 

피터지게 일하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그런 전쟁터로 과감히 Jump해 보자.



Queen &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人生雜談

그룹 퀸(Queen)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웅장한 사운드와 카랑카랑하고도 시원하게 내지르는 프레디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자

IMAX에서 관람했다. 


영화를 보기 전,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관람 후, 왜 그가 그렇게 힘들어했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명을 받았던 장면은 바로 Live Aid를 그대로 재연한 것이다.

청소년 시절에 TV로 보았었던 공연, 어렴풋이 기억나는 공연을 생생하게 보여준 장면은 압권이다. 


Queen Live Aid 1985 바로보기



유튜브로 그때 공연을 다시 보니, 

프레디 머큐리의 노래,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피아노 위의 맥주/콜라의 위치까지 똑같이 재연해서 깜짝 놀랐다.

심지어, 관객의 표정까지...


영화를 보는 동안,

Love of my life, We will rock you. You are the champion 등

퀸의 명곡을 정말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다시 한번 퀸의 매력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