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2009 텃밭일기, 배추, 상추 솎아주기 그리고 새싹 겉절이 ^^;

人生雜談

약 3주전에 씨부렸던 배추, 상추, 겨자채가 무척 자랐습니다.

씨를 뿌리고 난 후 일주일쯤 지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종도 심었는데 괜히 심은 것 같습니다.
배추, 상추, 겨자채가 엄청나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

오늘 오후에 가서 배추, 상추를 잘 솎아 주었습니다.
솎아낸 배추와 상추를 가지고 겉절이를 해 먹으면 아주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모종보다도 씨뿌린 것이 더 잘 자랍니다. ㅎㅎㅎ

배추의 밀도를 줄이고자 잘 솎아주었습니다.
틈틈히 잘 솎아 주어야 배추가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이 많은 것을 언제 키워서 먹을까요? ㅎㅎㅎ

솎아낸 것들을 가져다가 집에서 맛있는 겉절이로 먹었습니다. 크~~~



텃밭일기 15 - 새로 심은 가을 무

가족이야기

가을에 먹을 무를 벌써 심으면 안될 것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그동안 놀렸던 밭에 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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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을 한 열개쯤 만들어서 무우를 점뿌리기로 심었다.
씨앗을 심은 지 한 3일쯤 지나니 싹이 나왔고 일주일이 지났더니 사진처럼 제법 자랐다.
원래 가을무를 8월에 심어야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있던데 일단 심었다. 무대뽀로....
어찌되었든 자라긴 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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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토마토도 한 두개 씩은 빨갛게 익어간다. 하지만 맛이 그리 뛰어나진 않다.
대신 방울토마토가 많이 열렸고 그건 아주 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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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핀 꽃에 꿀벌이 열심히 꿀을 따고 있어서 한 컷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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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 14 - 토요일 수확

가족이야기
토요일 아침에 집을 아주 대충 정리하고 텃밭에 갔다.
방울 토마토가 제법 익은 것 같아서 연우에게 몇 개 따줄 마음이었다.
굵은 토마토도 많이 열리고 방울 토마토도 많이 열렸지만 아직 다 익지는 않았다.

방울토마토 6개 ^^;
호박 한 개
고추 열 댓개
피망 2개
그리고 알타리무 열개 정도를 따서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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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는 씻어서 연우주고... 아주 맛있었다.
고추는 고추장과 함께 아침상에 놓았다. 속 쓰린 아내를 위해서 얼큰한 김치찌개도 끓이고.. ㅜ.ㅜ
가지도 제법 컸던데 조만간 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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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 13 - 꽃들의 향연

가족이야기
꽃이 피고 난 후에 열매가 맺힌다. 텃밭도 마찬가지다.
토마토, 가지, 호박, 고추, 쑥갓 등이 연신 꽃을 피우고 있다.
얼마 안되는 텃밭이지만 피어난 꽃들이 이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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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텃밭 옆에 있는 다른 분이 관리하는 밭에 꽃이 만발하였다.
어떤 꽃인가 자세히 보았더니 쑥갓에서 핀 것이다. 쑥갓을 관리하지 않고 가만히 두면 이렇게 꽃이 만발하게 된다. 우리 밭의 쑥갓은 3주전에 이미 다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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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채도 이런 꽃을 피운다. 역시 다른 분이 관리하는 밭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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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가지꽃이다. 가지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보라색 가지꽃은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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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꽃을 좀더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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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나무에 핀 하얀색 꽃이다. 처음에 고추인지 피망인지 무지 헷갈렸다. ㅎㅎ
피망도 하나씩 둘씩 열매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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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호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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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타리무다. 뿌리쪽을 보면 알타리무우가 제법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개는 아주 잘크고 있는데 대개는 제대로 쏙아주지 못해서 아직도 별로 못 크고 있다.
알타리무우는 일년에 2~3차례 재배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번에는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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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에서 '텃밭일기'로 검색하면...

가족이야기
누가 어떤 키워드를 가지고 블로그에 접속하는지 궁금해서 통계정보를 보니 '텃밭일기'라는 키워드로 DAUM에서 많은 유입이 있었다. 텃밭을 갖고 싶은 사람들이 제법 많은 모양이다. ㅎㅎㅎ
그래서 DAUM의 검색창에 '텃밭일기'를 넣고 검색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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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블로그 섹션에서는 내가 올린 텃밭일기가 상위에 검색된다.
그동안 나름대로 꾸준히 텃밭일기를 써 온 것이 검색결과에 반영된 것이다.
올해는 텃밭 농사에 대해서 그다지 경험이 없으니 일상적인 내용을 쓰더라도 내년부터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농사 짓는 법에 대해서 써 볼까??? 물론 내년에도 텃밭을 할 수 있으면 ^^;

텃밭일기 12 - 우하하하, 토마토가 열렸다.

가족이야기
토마토를 한 9개 정도 심었는데 드디어 꽃이 피고 몇개는 열매도 열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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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나무이다. 지지대를 꽂은 나무로 세우고 잘 잡아주었으면 지금보다 위로 더 잘 컸을텐데 애초에 그렇게 하지 못했더니 전체적으로 토마토나무가 다 주저앉아 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끈으로 지탱해주고 지지대로 보강을 해 주었지만 영 속에 차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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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핀 토마토 꽃이다. 이 놈들이 잘 영글면 열매가 맺힐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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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미 토마토가 잘 영글은 것들도 있다. 토마토가 제법 달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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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쁘게 찍어보려고 노력한 사진이다. 열매가 좀 작아서 촛점 맞추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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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나무들 사이를 헤집으니 구석구석 열매가 제법 열렸다.
이놈들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잘 엮어줘야 겠다. 한 2주일정도면 토마토도 따서 쥬스로 마실 수 있겠다. ㅎㅎㅎ...

텃밭일기 11 - 무럭무럭 자라는 상추, 겨자채, 가지 그리고 알타리무

가족이야기
요즘 텃밭의 채소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상추와 겨자채는 벌써 몇번 따서 맛있게 먹었다. 비가 한번 올때마다 상추는 쑥쑥 자라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주기적으로 따 주어야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것이 좋다.
덕분에 냉장고에 상추는 항상 넘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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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뿐만 아니라 풀도 잘 자란다. 지난주에 풀을 어느정도 뽑아주었는데 비가 오고 나니 풀들도 상추옆에서 계속 자라고 있다. 이번 주에서 상추를 따서 삼겹살이랑 먹었다. 적상추 2개, 청상추 2개 정도만 따면  가족이 충분히 먹고도 남는다.
다른 집 텃밭을 보면 상추가 엄청나게 많던데 그거 다 어떻게 먹으려는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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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고추도 있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고추도 있다. 이놈이 아마다 청양고추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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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배추가 되어버린 겨자채이다.
개인적으로 겨자채를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키운 놈들은 무자게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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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2개 정도 심었는데 이 놈도 꾿꾿하게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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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가 제일 잘 자란다. 이 놈들도 잘 쏙아주어야 하는데 이번주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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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맨 끝에 있는 알타리무 군집(?)단지이다. 두번정도 속아서 집에서 반찬으로 먹었는데 아직도 밀집도가 높다. 앞으로 두번정도는 더 솎아야 할 것 같다.

텃밭일기 9 - 열무 요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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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가 제법 자라고 있다.
씨앗을 너무 촘촘하게 뿌려서 개체밀도가 높아 무우가 크려면 자리가 비좁을 것 같다.
토요일에 지우랑 함께 가서 열무를 제법 쏙아내었다.
한참을 쏙아서 열무를 많이 뽑아내서 지우 자전거 앞에 있는 바구니에 잔뜩 담아서 집으로 가져왔다.

열무로 반찬을 하기 위해서 일단 뽑아온 것 중에서 절반을 잘 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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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내가 잘 삶아서 열무들깨나물무침을 만들고 된장과 들깨를 풀어서 국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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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된장국은 시원하고 맛이 있는데 사진을 잘 못 찍어서인지 사진상으로는 그다지 맛있게 보이진 않는다. ^^;

마지막으로 열무 겉절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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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것이 맛있다. ^^;

아직도 열무를 좀더 쏙아내야 할 것 같다. 다음주말에 한번 더 뽑아서 반찬으로 만들어야겠다.

텃밭일기 8편 - 알타리 무가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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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로 인해서 한동안 텃밭을 못 가봤다.
처갓집에서 일요일 밤에 올라온 후 아침부터 텃밭에 가 보니 알타리 무우가 쑥쑥 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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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재배한 것 중에서 가장 잘 되는 것 같다. ㅎㅎㅎ... 물론 무우가 영글어봐야 하겠지만 암튼 느낌은 괜찮다. 토마토는 가지가 굵어지고 있지만 아직 키가 모자르다. 며칠전에 바람이 세게 불어 토마토 가지가 좀 휘어져 있어 몇개를 바로 잡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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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겨자채는 거의 배추(?) 수준으로 자랐고 쑥갓도 무지 무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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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자란 쑥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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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도 많이 자랐다.  거의 배추 수준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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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는 뜯어서 바로 겉절이를 해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쑥갓을 넣어서 생태탕을 먹고 싶었지만 마트에서 생태대신 다른 것을 가지고 와서 생태탕은 다음에.....

텃밭일기 7편 - 첫 수확과 알타리무 심기

가족이야기

상추와 겨자채는 이제 제법 자랐다. 지난주에 이미 적상추와 겨자채를 일부 따다가 집에서 간단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물론.. 가족끼리 ^^;
기분인지 몰라도 내가 직접 키운 상추와 겨자채를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신선도는 당연히 세상 어느 것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신선하고 맛도 훌륭했다. 상추의 고소한 맛과 겨자채의 알싸한 맛이 그만이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물뿌리개를 사서 텃밭에 물을 흠뻑 주었다. 특히 지난 주말에 심은 알타리무에 정성을 들여 물을 주었다. 지난 주말만 해도 비가 좀 온 후라 땅이 젖어있어서 따로 물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땅이 많이 메마른 것 같아서 물을 줘야만 알타리 무 싹이 틀 것 같았다.

이렇게 물을 흠뻑 주었더니 정말로 거짓말 깥이 3일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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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타리 무 싹이 올라왔다. ㅎㅎㅎ
알타리무를 심을 때는 대파하고는 다르게 고랑도 촘촘하게 파고 씨앗도 가지런하게 뿌렸는데 정말로 이쁘게 알타리 무들이 자라나고 있다. 이럴 때 농사(?) 짓는 뿌듯함을 좀 느낀다.
그리고 딸기도 하나 둘씩 자라고 있었다.
이미 성급하게 익은 딸기 하나는 연우가 낼름 먹었고 또 다른 하나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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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특별히 먹으려고 심은 것은 아니다. 묘종 3개 가지고 얼마나 먹겠냐만은 딸기가 어떻게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지 애들이 거의 매주 관찰을 하기 때문에 자연공부에는 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키우고 있다.

상추도 먹고 겨자채도 먹고 이웃과 정도 나누고 텃밭에서 자라는 것이 꼭 채소만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