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4월 29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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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의 지역구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그나지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그래로 언론에서 MB정부를 심판하는 날이네 뭐네 하면서 하도 떠들어대서 어느 지역에서 누가 출마하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을)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입니다.
원래 이 지역이 주요 쟁점지역이었죠. 민주당에서는 정동영후보를 이 지역에다가 내세울려고 했다가 정동영氏가 자기 고향인 전주로 가는 바람에 약간 관심에서 멀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입니다.
딱히 이슈가 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언론에서도 그렇게 보도되고 있는 것 같지 않구요.


이번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자들입니다.
한나라당에서 친이, 친박계 의원들이 서로 도와주겠다고 난리를 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갑) 입니다.
언론의 관심이 되는 사람이 바로 기호 10번인 무소속 신건氏입니다.
정동영氏와 무소속연대를 맺고 전주에서 같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죠.
당선여부가 주목됩니다.


마지막으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입니다.
역시 관심은 정동영氏의 당선여부입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죠. 국회의원으로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는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확실하게 당선되기 위해서 옛 고향을 찾아온 것 같습니다.

별로 재미없는 정보입니다만 그래도 한번 정도 보시라는 의미에서 후보들을 주욱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

反이명박 세력의 결집으로 대선을 치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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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수사발표 이후 CBS와 <리얼미터>가 오늘(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나왔다.
예상대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BBK 주가조각'사건에서 '전면 무혐의'로 밝혀지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동안 '부동의 1위'였는데 그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된 것이다.


반면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도 뒤진 3위로 추락했다. 현재 지지율을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45.3%,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가 18.5%,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3.1%,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4.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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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13일 남은 상황에서 이대로는 안된다.  이대로 지지율이 굳어지면 이명박 후보의 승리를 잠자코 지켜봐야 한다.  이명박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두가지 방법 뿐이다.

1. TV토론
오늘 밤 첫 TV 토론에서 反이명박 진영에 있는 후보들이 잘 해줘야 한다. 정동영, 이회창, 문국현 후보 등이 토론을 잘 못하는 그리고 말실수를 잘하는 이후보를 집중 공격하여 이후보의 부도덕적인 부분을 이끌어 내야 한다. 대선열기가 2002년 만큼 뜨겁진 않지만 그래도 첫 TV 토론이니 만큼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것이다. 오늘은 물론 앞으로 두세차례 더 예정된 TV 토론에서 판세가 결판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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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문화일보 보도에 의하면 일반 국민의 56%도  검찰의 BBK 수사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찰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을 이후보가 실수하여 말할 수 있도록 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후보는 말을 길게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편이다. 말을 길게 하도록 잘 유도하면 될 것이다.





2. 反 이명박 진영의 단일화

만약 TV토론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정동영, 이회창, 문국현 후보가 단일화든 정치적 연대든 합하면 어떨까?  세 후보의 지지율을 합해도 이후보의 지지율에 7% 가까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합쳐만 준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대선에서 기호 1번이 갖는 의미는 크다. 과거 여당이 기호 1번을 놓치 않으려고 갖가지 정치적인 술수를 쓴 것도 기호 1번 때문일 것이다.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 나이가 많이 드신 노인 분들의 경우는 대개 1번을 찍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면 기호 1번 정동영 후보는 여론조사의 결과보다 몇 %는 더 나올 것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을 반영하여 세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항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정동영과 문국현 후보는 이미 단일화든 후보 사퇴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기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정동영과 이회창 후보는 정책과 노선이 다르지만 현재 이회창 후보가 무소속이고 또한 공동의 적인 이명박 후보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협만 하면 불가능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

내가 이런 시나리오까지 생각해 본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명박 후보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BBK라는 큰 산에 가려서 그렇지 사실 이후보는 흠집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다. 언론에서 온통 BBK만 다루어서 웬만한 것들은 아예 흠으로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되었다.
본인도 인정한 위장전입, 위장취업, 본인 소유의 빌딩에 단란주점 영업, 잦은 말 실수....

대학등록금이 너무 많다고 털어놓으면 장학금 받고 다니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환경미화원들을 하찮은 환경미화원으로 부르는 사람이다.
중견 배우들 보고 한물 간 배우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 외 여성, 장애인, 노동자 등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에게 많은 말실수를 했다.

과거 정동영 후보는 노인폄하 발언 하나때문에 열린우리당 의장직을 내놓았고, 노무현 대통령는 말 몇마디 잘못해서 기존 언론으로부터 집중 포하를 받았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가 아무리 말실수를 해도 언론이 과거처럼 대응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다 보기 싫다.
제발 잘 뭉쳐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만은 막아달라.

문국현, 정동영에게 후보단일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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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 후보가 드디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개인적으로는 독자적으로 대선을 끝까지 치루기를 바랬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문국현 후보의 제안에 대해서 정동영 후보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하길 바란다.

저자세의 정동영, 고자세의 이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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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과 민주당의 후보단일화 및 합당이 결렬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정동영 후보와 이인제 후보가 단일화 및 합당을 발표했을 때 부터 이미 협상 결렬은 예견된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통합에 대한 언급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던 것이 더 좋았을 뻔 했다.

현재 신당의 의석수가 140석, 민주당의 의석수가 8석이다.
이렇게 규모가 다른 정당이 흡수통합이 아닌 당대당 합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이었다. 정동영후보나 이인제후보는 대권의 꿈을 위해 합당을 한다고 하지만 대선 후보가 아닌 다른 의원이나 당원들은 당연히 내년 총선에 시선을 둘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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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가칭 통합민주당의 지분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지분의 규모에 따라 신당과 민주당에 소속된 당원들의 공천문제가 달려 있어 각 당의 지분의 구조( 5대5, 6대4, 7대3)에 목을 멜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의석수가 많은 신당쪽에서는 5대 5의 지분구조에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정후보는 대권의 욕심때문에 당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합당을 추진했던 것 같다.
양당이 합의한 바에 의하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할 예정이었는데 현재 정동영후보의 지지율이 이인제후보의 지지율보다 약간 높아서 이런 무리수를 두지 않았나 싶다.

합당결렬의 보도가 나간 후, 정동영후보쪽에서는 아직도 협상 중이다, 타결을 위한 진통이다.. 라는 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고 이인제후보는 합당은 물건너 갔다며 독자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정동영후보는 저질러 놓은 일때문에 이인제후보에게 계속된 구애를 하고 있고 이인제후보는 이미 후보단일화라는 카드를 통해서 정치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모두 얻었기 때문에 후보단일화가 되든 안되든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이인제후보가 협상결렬의 책임을 신당쪽으로 몰아가는 것을 보면 대략 짐작이 된다.

암튼 이번 사건으로 정동영 후보는 몸이 달았을 것이다. 아직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하나 최종결렬이 선언되면 대권후보로써 정치적으로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니 때문이다. 또한, 당내에서도 입지가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내가 요즘 느끼는 것은 직장도 작은 정치판이라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와서 나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하는 것처럼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나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계산된 언행이다. 큰 정치판이든 작은 정치판이든 공짜는 없고 남을 무조건 위해주는 것도 없다. 일희일비 하지 않는  자세, 계산되지 않은 솔직한 언행 등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신당과 민주당이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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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오전 9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발표했다.
양당의 합당이 완료되면 지난 8월 창당된 대통합민주신당은 불과 3개월만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금방 사라질 당을 뭐하러 그렇게 어렵게 만드는지 원 ~~~ ㅡ.ㅡ

양당의 대표가 밝힌 합당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1. 양당 통합의 원칙
1) 당명은 가칭 통합민주당이라 한다.
2) 정책 노선은 질좋은 경제 성장과 서민,중산층 보호를 병행 추진하는 중도개혁주의이다.
3) 지도부와 각종 인사 결정 기구는  동등한 자격으로 구성한다
    -. 지도부는 양당 현 대표가 2인 공동대표가 되며 합의제로 구성하며 최고위원회는
       양당 동수로 하되 심의기구로 한다.
    -. 중앙위원회와 각종 의결기구는 양당 동수로 구성한다.
    -. 통합이후 전당 대회는 2008년 6월에 개최한다.
4) 양당의 합당 등록 신청은 11월 19일까지 완료한다.

2. 양당 대선 후보 단일화
1) 11월 20일 이전에 2회의 TV 토론을 실시하며 토론은 자유토론으로 한다
2) 11월 23일 -24일 여론조사를 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설문방식은 가상 대결 방식으로 한다.
3) 단일후보가 되지 못한 후보는 선대위원장이 맡고 국정의 파트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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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출마로 인하여 지지율에서 2위를 달리는 정동영 후보가 바로 3위로 내려앉았고 이인제 후보의 지지율로 말그대로 지지부진하기에 이명박-이회창의 대결 구도로 재편되는 대선에 뭔가 자극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합당을 했을 것이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이번 합당에서 빠졌다. 문후보가 반대를 했을 것이다.

위와 같이 여론조사를 해서 한명은 대선후보가 되고 다른 한명을 선대위원장이 되는 것으로 합의를 했지만 각자 자신이 대선후보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합당을 했을 것이다.
뜻한대로 대선후보가 되지 않으면 가칭 통합민주당도 원활하게 흘러가진 않을 것 같다.

물론 국민의 눈이 무서워 이번 대선은 어쩔 수 없이 통합민주당으로 가더라도 내년 총선에 공천비율등을 가지고 또한번 정파간에 싸움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또 분당되지 않을까?

아무튼 이회창 후보의 출현으로 여러사람 피곤하게 한다. 또 대선도 재미있게 돌아가고....

이명박, 정동영, 문국현의 위험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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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각 후보간의 신경전과 네거티브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국감에서 이명박 후보를 검증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한나라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국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에서 언론에서 분석하는 각 후보의 위험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자.
시사IN 고재열기자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였다.

이명박 후보
1) BBK 주가조작 사건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의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 전 BBK 사장이 공동대표였던 LK e-뱅크가 BBK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BBK의 실소유주도 이명박 후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공개한 그 문서가 하나은행 내부문서로써 어떠한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것을 작성한 김경준씨는 수차례 여권을 위조하는 등 믿을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내용으로 반박을 하고 있다. 위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현재 이명박 후보를 상당히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2) 이회창 전 총재 출마설
이회창 전 총재의 의지와 상관없이 창사랑 등에서 이 전 총재의 출마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 부분도 부담이 될 것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만류하는 설득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교방송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를 실행할 경우 14%정도의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여러 매체에 보도된 바를 보아도 금주내로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도 많다.

이 두가지가 이명박 후보의 가장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동영 후보
1) 지지율
정동영 후보의 입장에서는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지지율이 위험요소이다.
지지율이 낮은 것이 정후보를 흔드는 것에 대한 대상이 된다. 현재 정후보 지지율은 15~20%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범여권 정치세력이 정동영 후보쪽으로 모아졌지만 일반 유권자에게 전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 '용병'관련 발언
지난 선거 때 정후보는 노인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는 내용의 노인 폄하 발언을 하여 상당한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는 '용병'발언으로 한나라당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뉘앙스는 우리 파병 장병들이 용병이 되면 안된다는 것인데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를 보호하기 위한 네거티브 전략으로 이를 우리 장볍을 용병으로 매도하느냐며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 부분도 정동영 후보가 넘어야 할 산이다.

문국현 후보
사이버상에서는 문국현 후보을 지지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보이고 있으나 실제로 정치세력이 결집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소이다. 범여권이 정동영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노대톨령도 사실상 지지를 보내고 있고 전진코리아, 미래창조포럼과 같은 단체도 정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세력을 모으기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언론에서도 양강구도로의 보도를 자주 내보내고 있어서 5~10%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중소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것이 문후보에게는 부담이 된다.

정치관련 인터뷰를 들어보면 '정치는 생물이다'라는 표현을 자주 한다.
그만큼 변화가 심하는 뜻일 것이다. 앞으로 대선이 50여일 남았는데 그 기간동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국감향응, 김경준씨 귀국 등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각 당의 입장이 달라질 것이다. 또 언제 어떻게 변화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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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오늘 저, 정동영이를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세워주셨습니다.

이 순간 저는 벅찬 감동과 함께 바위 덩어리 같은 무거운 역사적 책임감을 느낍니다. 12월에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여러분의 선택에 보답 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동영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지난 연초부터 팽배했던 패배주의를 날려버리고 오늘 이 순간부터 과거 세력과의 한판 대결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기 위해 전진을 시작합시다.

이 자리를 통해 국민경선을 끝까지 완성해 주신 손학규 후보님, 이해찬 후보님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은 훌륭한 경쟁자였습니다. 또한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한명숙, 추미애, 천정배 후보님, 김두관, 유시민, 신기남 후보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특히 살신성인의 결단으로 대통합민주신당의 밑거름이 되신 김근태 상임고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속에서 경선을 잘 관리해 주신 오충일 대표님과 지도부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모두 단결해 함께 나아갑시다. 하나가 됩시다.

당의 원로, 중진 선배님, 그리고 지도부께서는 경륜과 지혜로 앞에서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초, 재선 의원들께서는 젊음과 패기로 열정을 불어넣어 주십시오.

창당 후 지난 두 달, 우리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처도 생겼고, 분열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치유와 통합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될 때만 우리의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하나만 된다면 12월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에게는 승리의 기억, 승리의 역사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희망의 횃불을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승리의 불씨가 들불처럼 번지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87년 민주화이후- 97년 김대중 후보가, 2002년 노무현 후보가 들었던 승리의 깃발을 이제 정동영이가 높이 들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승리해 내겠습니다.

우리 온몸을 던져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에 이어 제 3기 민주정부 “통합의 정부”를 이루어 냅시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많은 국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옆에서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도부는 젊어지고 있습니다. 10년 뒤에는 중국인을 달나라에 올려놓게 됩니다. 일본도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경제대국 일본은 정치적, 군사적 영향력을 날로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두 마리의 큰 코끼리 틈바구니에서 압도당하지 않고 당당한 자주국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비상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국민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확 변해야”, “모조리 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우리 대한민국에게 산업화 30년, 민주화 20년을 뛰어 넘어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답답함을 확 뚫어주는 큰 변화를, 국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대변화를
저, 정동영이 앞장서 열어내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독재정권의 억압에 굴복하지 않고 저항했습니다. 방송언론에서 일하며 한국사회의 역동적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몸에 새겼습니다. 미국과 영국, 세계 50여개 국가를 뛰어다니며 국제 감각을 익혔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정치인으로 누구보다 먼저 정치 개혁 전도사가 되어 변화의 바람을 주도했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여러분

우리 앞에는 두 개의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십니까? 피도 눈물도 없는 시장만능주의를 원하십니까? 저는 한나라당 식 정글 자본주의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여러분은 20%만 잘살고 80%는 버려지는 2대8 사회를 원하십니까? 저는 돈 있고, 땅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약육강식 경제, 이명박 식 경제를 단호히 거부합니다.

여러분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공사 따고 땅을 파는 낡은 경제를 원하십니까? 저는 금수강산에 운하를 파서 환경재앙을 만들어 내는 토목경제 시대로 돌아가는 이명박 경제를 단호히 거부 합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는 “왜곡된 자본주의”를 신으로 떠받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답이 아닙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다면 어르신,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북구의 스웨덴, 원하면 누구든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유럽의 아일랜드로부터 따올 것이 있습니다.

지금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입니다.
 
새로운 변화는 경제적 활력이 넘치고, 돈이 돌아야 합니다. 기회가 열리고 많아져야 합니다. 돈이 백화점, 명품관, 골프장에는 도는데 재래시장, 골목상가, 영세식당, 택시에는 돌지 않습니다.

1000대 기업의 사내유보가 360조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돈놀이를 하면서도 새로운 투자는 미루고 있습니다. 돈이 돌고 투자가 늘어야 경기가 살고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경제는 70%가 심리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대통령이 앞장서서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아주겠습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기회가 넘치는 나라는 교육의 기회가 넓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입니다.

한나라당 후보는 특목고, 자사고와 특별기숙학교를 3백 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것은 고교입시의 부활입니다. 이것은 고교 평준화정책의 해체입니다. 고교입시가 부활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입시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30조에 달하는 사교육비는 40조, 50조로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서민층은 허리가 휘다 못해 땅바닥에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교육은 양극화되고 우리 사회는 20대 80사회로 더욱 갈라질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사회를 용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12월의 승리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시겠습니까?

제가 대통령이 되면 2008년 한 해를 교육혁명을 위한 사회적 대협약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정부, 학부모, 교사, 전문가, 시민사회, 여야 정당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교육혁명을 위한 사회적 협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고등학교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불행합니다.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돈이 많이 듭니다. 반면 대학에 가서는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이 같은 비정상적인 구조를 교육대협약을 통해 뜯어고치겠습니다. 선진국처럼 고등학교까지는 학교생활이 행복하고 대학에 가서 머리 싸매고 공부해야 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기본 틀을 바꾸어 내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을 이른바 ‘죽음의 트라이앵글’로부터 해방시키겠습니다. 여기서 이명박 후보에게 제안합니다. 정동영이 꿈꾸는 나라와 이명박이 만들고자 하는 나라가 어느 것이 더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밤새도록 TV토론 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차별 없는 성장, 가족 행복 시대”를 선언합니다.

차별 없는 성장은 좋은 교육 기회, 완벽한 교육훈련 시스템, 평생학습 제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의 토대 위에서 가능합니다. 차별 없는 성장만이 가족 행복시대를 열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말합니다. 가족 행복 시대는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말합니다. 저는 차별 없는 성장을 위하여 중소기업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꿈은 중산층이 되는 것입니다. 그 꿈을 담을 그릇이 필요합니다. 그 그릇은 전체 일자리의 88%를 감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사람 부족, 기술 부족, 자본 부족, 사기 저하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냄으로써 전통 중소제조업에게는 활력을, 첨단 중소기업에게는 더 큰 혁신을 불어 넣어 반드시 살려 내겠습니다.

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항공우주, IT, 바이오, 나노 등 미래 산업에서 중국과 일본을 뛰어넘겠습니다. 금융, 문화, 관광 등을 첨단 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는 운하를 파는 대신 항공우주산업 강국을 만들겠습니다. 항공우주산업은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조선산업, 자동차의 3배가 넘습니다. 항공우주산업은 지도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2020년까지 중국과 일본을 따라붙어야 합니다. 여기서 멈칫거리면 장래에 한반도의 상공은 강대국들이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뚫고 나가야 합니다. 정동영이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새롭게 경제가 도약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블루오션은 북한입니다. 허허벌판에 철조망을 뚫고 개성공단을 만들어낸 추진력으로 남북경협시대를 활짝 열어 내겠습니다. 약속합니다.

중국과 동남아로 떠나던 남쪽 기업의 발길을 개성과 해주로, 남포와 신의주, 원산과 나진선봉으로 돌리게 되면 우리의 산업 공동화가 멈추고 우리 중소제조업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제2의 제조업 르네상스가 도래할 것입니다. 지식 경제와 서비스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앞으로 한 세대는 전통 제조업도 같이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정동영이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별 없는 좋은 성장을 바탕으로 가족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열여섯 살에 소년 가장이 되었습니다. 18살에 처음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한강을 건너올 때마다 수많은 불빛 속에 제가 몸을 누일 공간이 한 평도 없다는 것이 서글펐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과 함께 서울 판잣집에 살면서 옷을 만들어 동대문 평화시장에 내다 팔아 먹고살았습니다. 눈물 젖은 밥을 먹고 살았습니다. 어머니의 재봉틀이 저를 키운 힘이었습니다. 결혼한 뒤에는 아내와 두 아들, 어머니와 동생 셋 모두 8명의 식구가 한 집에 살면서 가난했지만 가족의 힘으로 좌절하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저는 서민들의 눈물과 고달픈 삶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면 서민 가장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일자리불안, 노후불안, 사교육불안, 주거불안 4대 불안을 반드시 해결해 내겠습니다. 가족의 힘이 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성장의 원천은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구로공단에서, 대구섬유공장에서,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우리 아버지들이, 어머니들이, 누나들이 밤낮으로 일해서 번 돈으로 자식들, 동생들을 가르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시인 김수영이 일찍이 노래했듯 거친 세상의 풍파 속에서 마지막까지 우리를 지켜주었던 것은 ‘한없이 순하고 아득한’, ‘아무리 낡아도 더없이 좋은’ 가족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국가가 가족들에게 빚을 갚아야할 때입니다. 자녀의 사교육비와 부모님 부양의 의무를 국가가 나누어 져야 합니다. 일자리불안을 사회적 안전망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주거문제만은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4대 불안이 없는 4천만 중산층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차별 없는 성장, 가족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큰 귀를 가졌습니다. ‘그레이트 리스너’, 훌륭한 경청자가 되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 귀 기울여 잘 듣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 집무실에 디지털 상황판을 설치하겠습니다. 비정규직 820만, 청년실업자 33만, 건강보험료를 못 내서 보험증이 없는 350만, 소득이 없어 연금을 못내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500만명을 매일 매일 챙기는 서민가정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변화는 밖으로부터도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큰 시장, 새로운 시장에 당당히 나아가야 합니다. 차별 없는 성장으로 “낙오자 없는 세계화”를 이루고, 세계화의 과실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따게 해야 합니다. 열린 대한민국, 세계를 움직이는 대한민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글로벌” 시대는 외교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뒷거래와 비선으로 미국 대통령을 만나려다 국가 망신을 시킨 저자세 외교, 저 품격 외교로는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외교, 안보, 통일, 남북문제는 참모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밤을 새며 고뇌하고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저 정동영이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장으로서 6자회담을 재개시켰고 한반도 비핵화를 확인했고 남북공조와 한미공조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최초로 합의하고 문서화한 9.19 공동성명을 이끌어 낸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당당한 외교, 능력 있는 외교, 품격 있는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을 외교 강국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 정동영은 할 수 있습니다. 외교는 평화의 실천입니다.

2008년 내년은 한반도의 냉전을 해체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2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즉각 한반도 평화협정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주도해야 합니다. 통 큰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남과 북이 우방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남과 북이 우방이 되면 정치, 경제, 사회, 외교, 군사, 이산가족 등 모든 문제가 다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이 변화를 이끌 사람은 국민 여러분입니다. 저, 정동영이 그 중심에서 앞장서 이끌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가? 저는 스스로에게 대답합니다.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크고, 더 강한 나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꿈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다시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가?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연하게도 전쟁이 끝나고 휴전협정이 맺어지던 날, 세상에 태어난 제가 휴전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바꾸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어 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대답합니다.

세 번째 묻습니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가?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대한민국을 품격 있는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는  만들고 싶습니다. 물질이 중심이 아니라 인간과 문화, 예술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공존하고 화합하는 대동(大同)사회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저, 정동영이 꿈꾸는 사회입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이런 나라를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이는 저만의 꿈이 아닙니다. 손학규 후보가 만들고 싶었던 꿈, 이해찬 후보가 만들고 싶었던 꿈, 9명의 후보 모두가 꿈꿨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하나가 돼서 이 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도부가 중심이 되고 9분의 후보자가 모두 힘을 합쳐서 이 꿈을 이루는데 정동영이가 도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의 도구가 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을 가집시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정상에 오를 것입니다.
간절함으로, 열정으로, 뜨거움으로
12월에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정동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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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판이 나는가 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원삿경선 결과가 나왔고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약 4만 7000여표 차로 앞섰기 때문에 뒤집힐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한다.

그동안 손학규 후보의 경선 중단, 이해찬 후보와 손학규 후보와의 연대설, 부정선거, 조직선거 등
경선 자체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나았던 대통합민주신당이었다.
이제 정동영 후보는 경선 후유증을 의식하여, 화합과 포용을 강조할 것이고 경선으로 분할된 당을 추스리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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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통합민주신당에서는 정동영 후보보다는 이해찬 후보가 대선 후보가 되기 바랬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이나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에는 정후보를 좋게 보았으나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몇차례 보여준 인터뷰 태도가 내 맘을 바뀌게 만들었다.

인터뷰 내내 말을 돌리고 화려하고 의미없는 수사문을 쓰고 논점에서 벗어난 말을 하는 등
짧은 인터뷰 시간내내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한 것이 다수였다.

앞으로 정동영 후보는 TV는 물론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할 것이다.
이왕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되어 가고 있으니 과거보다는 다른 모습으로 언론을 대했으면 한다.
본인도 언론 출신이니 뭐가 이미지 관리에 좋고 나쁜지 알기에 일부러 그러는 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민주당 한화갑 전 의원처럼 시원시원하게 핵심을 말해주는 그런 태도가 좋다.


휴대전화 경선 좀 참여하려고 했더니 마감되었다 ㅡ.ㅡ

IT산책
대통합민주신당(http://www.undp.kr)에서 실시하는 휴대전화 경선에 나도 참여해서
이명박 후보에 대항할만한 사람에게 한 표를 던질라고 했더니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결국 마감시간을 놓쳤다 ㅡ.ㅡ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각자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고 단점이 있겠지만 누가 이명박의 대항마로 적합한지 솔직히 잘 감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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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외에서 뜨고 있는 문국현의 이미지가 좋게 다가오고 있는 실정인데 천천히 고민을 해 봐야겠다.

민주신당 홈페이지에 휴대전화 경선 관련해서 재미있는 포스터가 있어서 가져왔다.

영화포스터를 패러디 했는데 그런대로 봐 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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