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자기와의 싸움

人生雜談

자기와의 싸움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은
나는 그때 벼랑 끝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것이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과 같은 경지였다.
'날개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나는 더 이상 반 평도 안 되는 침대 위에 갇혀서
절망하며 지내지 않기로 했다.


- 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중에서 -

사실 인생을 살다보면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하나를 포기하면 마음과 행동이 굉장히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TV 광고의 한 장면에서는 "욕심을 부리세요~~~"라고도 하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회사에서 승진과 같은 자리싸움에 연연하지 않으면
회사 생활이 좀더 여유로워지고 팀원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주말에 가정에도 좀더 충실할 수 있을 것이다.

신도시 좋은 아파트의 욕심을 버리면
공기좋은 시골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애들에게 영어, 피아노, 수학 등의 과외 욕심을 버리면
좀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 역시도 다 포기가 안된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다 포기하면 산으로 가야겠지 ^^;
욕심낼 것은 적당히 욕심을 내 볼란다.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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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입력란에 011, 017, 016, 019, 010 넣으시구

두번째 입력란에 나머지 번호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부디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



빗길을 잘 헤쳐가는 운전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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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은 약한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고,
  급 브레이크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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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들은 9시 15분 방향으로 잡는다.

군데 군데 고여 있는 물을 통과할 때는 타이어 수막현상이 일어나거나 한쪽 타이어에 큰 저항이 걸려
차가 급격히 한쪽으로만 쏠리게 된다. 이때는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어 속도를 줄이며, 핸들을 꺽지 말고 쏠리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잡고 있어야 한다.

차가 갑자기 한쪽으로 쏠린다고 급제동이나 급격한 핸들 조작을 하면 2차 사고의 우려가 있므으로 주의해야 한다. 핸들을 급격히 조작하지 않기 위해서는 핸들을 9시 15분 방향으로 잡는 '대각선 손잡이 법'이 유리하다. 손의 위치가 핸들의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급 핸들 조작이 나타나기 쉽다.

2. 급브레이크는 위험 펌핑브레이크를 사용하라.

비 오는 날은 약간 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고, 급브레이크는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비가 많이 와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지나게 되면 브레이크 디스크에 물기가 있어 제동 서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브레이크 디스크가 많이 젖어 있는 경우에는 브레이킹 초기에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가끔씩 약한 브레이크를 밞아주어 브레이크 디스크를 말려주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나누어 밟아주면 타이어의 잠김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급브레이크로 브레이크가 잠기게 되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 핸들로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여러차례 나누어 밟는 펌핑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제동력을 살릴 수 있다.

3. 빗길 제동력을 높여주는 ABS와 엔진 브레이크

ABS는 빗길에서 브레이크를 잠기기 않게 하는 효과가 있어 별다른 기술이 없더라도 브레이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ABS는 급한 코너링을 제외한 직진 상태에서 급제동을 하더라도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아 차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소에 브레이크를 밟으며 방향을 바꾸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추돌사고는 불과 몇 미티 차이의 제동 거리 차이 때문에 일어난다는 점을 명심한다.

빗길에서의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엔진브레이크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엔진브레이크는 노면이 미끄러울수록 효과가 더욱 크다. 브레이킹을 하기 전에 미리 부드러운 시프트다운으로 속도를 낮추어 주면 이어지는 브레이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그러나 급한 엔진브레이트도 위험이 따른다.
노면이 미끄러우면 엔진브레이크를 걸 때 타이어 잠김이 일어날 수 있다.
A/T의 경우에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M/T의 경우에는 급한 시프트다운으로 인해 타이어가 잠겨 스핀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클러치 미트를 부드럽게 해주어야 한다.

인도네시아 정전사태가 남의 일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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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아시안 컵 축구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도중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경기가 한참동안이나 중단되었었고 그 결과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TV를 보다가 인도네시아의 경기 운영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남의 일만은 아닌 것 같다.

오늘 라디오 소식을 들으니 우리나라도 인도네시아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17세이하 세계청소년월드컵이 울산, 제주, 수원, 고양, 천안, 창원,

광양, 서울 등 8개 도시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북한, 브라질, 잉글랜드 등 총 24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 경기 중 수원에서 8월 18일과 21일 두 경기가 열리는데 마침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

프로야구 경기도 함께 야간에 열린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축구장, 야구장에 모두 대량의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데 한전에서 두군데 모두

전력을 공급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사정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대낮으로 옮겼서 치른다고 한다.

프로야구협회에서 국가적인 대회를 위해 배려를 한 것인데 간만에 좋은 일 하는 것 같다.

만약에 축구협회, 야구협회가 서로 자기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배려를 안했으면 아마도

축구경기하다가 아시안컵 축구처럼 정전사태가 났으리라....

그나저나 한 여름에 그것도 한낮에 프로야구 경기를 하려면 엄청 더울텐데 선수를 고생하겠다.
힘들겠다.

심형래와 조선희 그리고 노무현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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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 워'의 흥행이 만만찮다.

개봉 2주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천만명을 넘을지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난 세간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심형래와 '디워'의 사태를 보면서 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심형래와 그의 영화 '디워'에 대해서 비판하는가 생각해 보았다.

아마도 심형래 감독이 이 나라 영화산업의 주류인 충무로 출신이 아니라 개그맨 출신이라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사태를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두 사람 더 있다.

먼저 노무현 대통령이다.

노무현 대통령도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비판을 당하고 있는 사람이다.

적어도 내가 볼때는 그렇다.

조중동의 언론사와 쉼없이 싸워왔고 또 지금도 언론과 보수단체와 싸움을 하고 있다.

물론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지금의 상황은 여러가지 국내 변수 등으로 인하여 그 싸움의 정도가

조금은 약해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 나라의 정치 주류에서 볼 때 비주류다.

상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때문에 많은 욕을 먹고

비난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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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사람 사진작가 조선희씨다.

이 사람도 사진계에서는 비주류다. 그러나 이 사람도 멸시와 비난 속에 엄청난  노력으로 성공을 했다.

주류와 비주류, 이렇듯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것이 오늘의 '디워' 사태를 비롯해서

그 주류에 들어가기 위해서 학력을 위조하는 등 '학력위조'사태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류든 비주류는 실력있는 사람이 성공하고 존경받는 사회가 빨리 정착되었으면 한다.

슬럼프를 벗어나는 일곱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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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란 불청객이 방문하였을 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나 슬럼프란 있는 것이며,

그것을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


대개 슬럼프는 정신적, 심리적, 육체적

밸런스가 깨질 때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밸런스란

삶의 여러 부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업무로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시켰을 때,

과중한 업무 부담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과음을 하였을 때 밸런스가 자주 깨지게 된다.


여러분은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란 것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사회 생활에서 모든 것을 자신이 주도해 나갈 수는 없지만

항상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


좀더 적극적으로 슬럼프를 해석하면,

사계절이 반복되는 것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일 수도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치게 과속하던 생활에

잠시 멈춤을 제공하는 그런 기회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슬럼프가 닥쳤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야 할까?



첫째, 생활 속도를 늦춘다.


슬럼프가 닥치면 스스로 "슬럼프가 왔구나"라고 판단하고,

우선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슬럼프가 회복될 때까지 생활의 잔가지를 과감하게 처 버리고

꼭 해야 할 일과 시급한 일을 제외한 사소한 일들은 뒤로 미룬다.



둘째, 핸드폰을 꺼 버린다.


핸드폰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그것을 꺼 버린 상태에선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슬럼프가 왔을 때 완전히 꺼 버리거나

진동 모드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 동안 특별한 일이 아니면

연락을 취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마도 여러분은 자신이 그다지 시급하지 않은 일들로

항상 긴장하면서 생활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요함은 슬럼프를 극복하는 강력한 방법 중의 하나다.



셋째, 혼자서 서점을 방문하라.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슬럼프가 오면 이 시간을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다.

일상의 분주함 때문에 업무에 매달려 왔던 자신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는다.

개인적인 시간을 마련해서

내면 세계를 다듬는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영화를 한 편 볼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좋아하는 전시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영화나 전시회는 책 읽기에 비해서 수동적이다.

슬럼프가 왔을 때는 수동적인 방법보다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액티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퇴근길에 서점을 들러서 실용적인 책이 아니라

조금은 색다른 책을 몇 권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대형 서점에 들러서 형형색색의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자극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넷째, 독서로 자신과 대화하라.


색다른 책은 여행관련서, 박물관이나 역사책,

자기 계발서, 정상을 향해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등이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

일상의 분주함을 우리들로 하여금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경향이 있다.

슬럼프가 오면 편안한 시간을 갖고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

내면 세계를 다듬는 시간,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다섯째, 몸을 움직여라.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방법보다는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바깥에 나가서 빠른 속도로 걸어 보라.

조깅을 해 온 사람이라면 그것 하나만으로

슬럼프를 단시간 안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놀라운 것은 심신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신체적으로 유쾌해지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여섯째, 따뜻한 물로 목욕하라.


운동을 마친 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수도 있고 반신욕을 할 수도 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원기를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자신에게 휴식을 선물하라. 


가장 편안한 자세로, 가장 편안한 의복을 입고

그 동안 열심히 뛰어온 자신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라.

나는 누워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겠다.

아주 노곤한 상태에서 떠나는 여행은 잠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요컨대 슬럼프를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경지까지 끌어올려 보라.



- 공병호의 "자기경영 노트" 중에서

그들은 왜 학력위조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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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지상에 떠들썩하게 보도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학력위조 파문이다. 이미 아는 것처럼 동국대학교 신정아 교수 사건을 시작으로 잘 나가던 영어강사, 유명한 만화가, 유명한 건축 디자이너 등이 학력 위조 사실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은 왜 학력을 위조했을까? 학력을 위조해서 우리 사회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너무나 크기 때문은 아닐까? 이들이 행한 잘못은 당연히 사회적으로 벌을 받아야 하고 그들을 믿고 따랐던 수 많은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학벌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일류대학을 나오고 박사 학위를 따고 외국에서 유학한 사람들이 내뱉는 말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내뱉은 말에 차이를 둔다.
자신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으면 따르고 그렇지 않으면 무시하는 태도 말이다. 우리의 이러한 태도가 학력위조와 같은 사건을 야기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도 회사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할 때 이력서의 출신 대학과 출신 학과를 먼저 살펴보게 되고 이 정보가 면접시 선입견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부인하진 못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의 실력, 됨됨이 살펴봐야 함에도 말이다.

학벌 때문에 실력있는 사람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간혹 보고 들을 때가 있다.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위해 나부터라도 작은 노력을 해야 겠다.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전에 읽었던 책의 한 문구가 생각나서 발췌해 본다.
역사를 뒤돌아봐도 학벌이 아닌 실력으로, 노력으로 큰 결실을 이룬 사례가 많다. 한번 더 되짚어 봐야 할 대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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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시행이란 어떤 문제를 예스(Yes) 혹은 노(No), 즉 이분법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정의(Definition)한 후 그 답을 실험에 의해 발견하는 방법이다. 토마스 에디슨이 백열등의 필라멘트 소재를 찾아낸 방법도 탐색시행이었다. 전기의 양극 사이에 어떤 물질을 삽입한 후 전류를 걸어보면서 그 물질이 빛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탐색한 것이다. 에디슨의 연구일지에 의하면 그의 연구실 조수의 수염까지 뽑아 실험해보는 등 수천가지 물질을 대상으로 탐색시행을 계속해 백열등 필라멘트의 소재를 찾아냈다.

탐색시행을 통하여 발견한 지식을 우리는 노하우(Know-How)라고 부른다. 요즘 우리나라 기업인 중에는 "선진국에서 기술을 주지 않아 애로가 많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다. "왜 자력으로 기술개발을 안 하십니까?"하고 물으면 "이론을 모르는데 어떻게 개발합니까?
 "하고 대답한다. 여기에 중대한 인식오류가 있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사를 보면 이론을 모르는 상태에서 탐색시행이 먼저 성공한 경우가 주류를 이루기 때문이다. 1903년 라이트 형제도 이론을 모르는 상태에서 무수한 탐색시행 끝에 비행기를 띄우는데 성공했다.

1895년 당시 무명의 과학자였던 뢴트겐은 우연히 엑스레이(X-ray)를 발견했다. 사진 건판을 감광시키는 것을 보면 이것은 분명 빛의 일종인데 그 정체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없었다. 그래서 미지(未知)의 빛이라는 뜻에서 엑스레이라고 부른 것이다. 병원에서 의사들이 엑스레이를 이용하여 부러진 뼈를 촬영하기 시작한 몇 년 뒤에야 엑스레이에 관한 이론이 나왔고, 뢴트겐은 노벨상도 받았다. 이 사례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론을 몰라도 탐색시행에 의해 기술혁신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말이다. 우리나라 기업인, 연구원들이 이 사실을 명심하고 기술혁신에 임하기 바란다.

                       - 출처 : 경영, 경제, 인생 강좌 45편 중에서 -

크라우드 소싱 - 프로튜어와 대중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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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시대에 들어오면서 기업이 수행해야 할 서비스를 해결하는 여러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이다.

크라우드 소싱의 개념은 2006년 6월 와이어드(Wired.com)紙의 제프 호위(Jeff Howe)가 쓴 기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크라우드 소싱은 아웃소싱(Out Sourcing)과 대중(Crowd)의 말을 조합한 것으로, 사용자의 남는 힘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한다는 의미아다.

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외부 인력을 활용해 기업 내부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다. 요즘 정규직, 비정규직, 파견직, 일용직 등 고용형태를 가지고 여러가지 현안이 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생각하면 된다.

아웃소싱에 반해 크라우드 소싱은 일반 대중을 활용해 기업 내부 고용인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게
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이를 적용한 사례는 컨텐츠 생산, 리서치, R&D 등 다양하다고 한다.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예를 하나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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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톡포토라는 사이트를 보면 일반 사용자들이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주었다.
그러면 기업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갖가지 사진을 1~5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하여 사용한다.
기업이 전문사진작가에게 의뢰하여 얻는 사진가격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다.

2006년 6월 기준, 아이스톡포토에는 22,000명이 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사진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전문작가가 아니기에 굳이 높은 가격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취미로 인한 창작물이 어느 기업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뿌듯함과 약간 부수입에 만족해 한다.

물론 이들이 찍은 사진의 품질이 무조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프로튜어(Proteur = Professional + Amateur)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취미로 사진을 찍지만
그 수준이 전문가급인 유저는 너무나 많다.

이처럼 기업은 일반 대중에게 약간의 비용과 큰 보람(?)을 제공하면서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크라우드 소싱의 큰 개념이다.

일반 대중은 그 서비스에 해당하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도 있고,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용돈을 벌 수도 있다.

국내에서 크라우드 소싱을 이용한 다양한 사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네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지도를 들 수 있는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의 지도 정확도를 높히기 위하여 잘못된 지도 정보, 새로 생긴 도로 정보, 과속카메라 정보들을 해당 제조사에 꾸준히 알려준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말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의 품질을 올리고자 하는 보람과 타 제품보다 더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자존심때문이라 생각된다.

또한, 요즘 수익형 블로그를 서비스하는 쇼핑몰, 도서몰 등이 있다.
수익형 블로그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면 그 수익의 일부분을 블로그 운영자와 나눈다.
이렇게 되면 갖가지 블로그가 활성화되어 쇼핑몰, 도서몰의 수익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다.

어찌보면 구글의 애드센스로 이와 같은 개념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 블로그를 보면 거의 모든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장착되어 있다.
구글도 크라우드 소싱을 이용하여 광고수익을 올리는 것 같다.

앞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서비스나 다수의 사람이 작업해야 하는 프로젝트,
또는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필요한 서비스에 크라우드 소싱의 개념을 도입하면 많은 부분에서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  물론 대중에게 뭘 제공할 지 우선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