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광고표현에 대한 딴지걸기

IT산책
1.
거의 매일 아침 자동차를 이용하여 출근하므로 매일매일 아침에 라디오를 듣게 된다.
짧으면 한 30분, 길면 50분 정도다.

전부터 라디오 특히, 라디오 광고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광고의 마지막 멘트에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통신어, 외계어의 등장으로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진 세상이고 광고 효과를 높히기 위해 영어를 쓰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대로 그 광고 들을 들을 때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식으로 광고를 했기 때문에 내 머리속에 해당 광고 문구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광고 문구의 효과라기 보다는 반복에 의한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삼ㅇ생명     Bravo Your Life.
Lㅇ자이       Refresh Your Life.
금ㅇ생명      언제나 당신 곁에 Stand By.
동ㅇ제강      We Make the First.
한ㅇ타이어   Enjoy Driving.
SㅇY           It's different.

이것말고도 많은 예가 있겠지만 내 머리속에 맴맴도는 것 중 지금 생각나는 것들이다.
광고의 마지막를 영어로 마무리하는 것이 대세인 듯 하다.

2.
직업상 지방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다.
출장을 다니다가 언젠가부터 해당 지역을 알리는 간판을 보게 되었는데 이것 또한 가관이다.
서울의 Hi! Seoul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지역마다 모두 영어를 하나씩 붙여놓았다.

서울 Hi Seoul.
대전 It's Daejeon.
인천 Fly Incheon.
대구 ColorFul DAEGU
부산 Dynamic BUSAN
울산 Ulsan for you
광주 Your Partner Gwangju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가끔은 웃음이 날 때가 있다.

3.
예전 한글날 라디오에서 이런 안내방송을 하는 것을 들었다.

"MBC 캠페인 한글을 사랑합시다"

한글을 사랑하자는 취지의 안내방송이었으면 최소한
"문화방송 알림운동 한글을 사랑합시다" 이라고 그날 만큼은 방송해야 하지 않았을까?

4.
요즘 내가 가장 듣기 싫은 단어가 바로 '간지나다'이다.
간지는 일본말인데 너무나 버젓이 방송에서 떠들어 대는 것 같다.

덧말)
내가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고
무슨 운동을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대로 가끔씩 화가 날때가 있는 것을 보면
한국사람이 맞긴 맞는 것 같다.

우리 다 같이 한글을 잘 사용합시다.
어떻게~~~~
순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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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유팩은 사각형이고 음료수 캔은 원통형일까?

人生雜談
알루미늄 캔이든 유리병이든 모든 음료수 용기는 원통형이다. 반면 우유팩은 거의 언제나 횡단면이 직사각형이다. 제품을 진열할 때 횡단면이 직사각형인 용기가 원형인 용기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 그렇다면 왜 음료수 제조업자들은 원통형 용기를 고수하는 것일까?

한 가지 가능성은, 음료수가 원래 용기에 담긴 상태 그대로 소비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 경우 원통형이 손에 잡기 더 편하기 때문에 원통형 용기를 진열하는 데 따르는 추가비용이 정당화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우유는 용기에 담긴 그 상태로 소비되기보다는 컵 등에 일정량씩 옮겨져 소비되는 게 일반적이다.

설령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유를 다른 용기에 따라 마시지 않고 팩에 든 그대로 마신다고 해도 비용편익의 원리에 따라 우유팩의 다자인이 원통형으로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 내용물이 무엇이든 사각형 용기는 공간 활용 면에서 경제적이지만, 그렇게 절약되는 공간은 음료수보다 우유의 경우에 더 가치가 높다. 슈퍼마켓에서 대부분의 음료수는 일반 선반에 진열되는데, 이런 선반은 구매비용도 저렴하고 운영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그러나 우유는 예외없이 구매비용이 비싸고 운영비용도 적잖이 들어가는 냉장 유리장에 진열된다. 따라서 우유 진열장의 공간이 더 가치가 높고, 결과적으로 우유는 사각 용기에 담아야 더 큰 부가적인 편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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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유 용기가 원통형이라면 지금보다 더 큰 냉장고가 필요할 것이다.

<이코노믹 씽킹 중에서 >

처음 이 글을 읽고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이것은 미국의 사례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우유건 음료수건 거의 대부분을 냉장고에 보관하기에 비용편익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유팩을 원통형으로 만든다면 (물론, 요즘은 플라스틱 원통형 우유가 나온다) 이 책의 내용대로 냉장고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디자인의 경젝학 이라는 부분인데 읽어보면 흥미있는 부분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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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의 자충수(自充手)

IT산책
"권양숙씨가 뭡니까?/박찬수"

한겨레 인터넷판을 읽다가 이런 제목을 보고 무심코 클릭해서 읽어보았다.
본문의 요지는 이렇다.

한겨레 신문 기사 중에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호칭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독자들이 항의/의견이 있었는데 한겨레 편집장의 말은 <한겨레>는 1988년 창간 이래 역대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ㅇㅇㅇ 대통령 ㅇㅇㅇ씨"라고 표기해 왔다는 것이다.
노태우 대통령 부인 김옥숙씨,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씨,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씨…,
이렇게 말이다.
한겨레 신문사 자체의 표기원칙이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겨레 기사 전문 보기

혹시나 싶어서 한겨레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정말로 창간이래로 ㅇㅇㅇ 여사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는지 궁금해서 말이다.

<권양숙여사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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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여사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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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여사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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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간단하게 검색만 해보아도 수십건의 기사에 "ㅇㅇㅇ 여사"라고 쓰여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박찬수 편집장은

몇몇 독자는 “<한겨레>의 다른 기사에선 ‘여사’란 호칭을 쓴 걸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 보면 흔치 않지만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의 표현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용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한 기자 및 편집국 간부들의 실수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라고 흔치 않는 경우라고 언급하였지만 한 신문사의 편집장이라면 이러한 기사를 내보기 전에 좀더 면밀히 자사 기사를 검토하고 내보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기사 댓글에 네티즌들이 많은 댓글을 달아놓았는데 독자들의 소리에 좀더 귀기울여 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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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dSense 사이트 다운

IT산책
구글도 가끔은 별 수 없이 사이트가 다운되나보다. ^^;

구글의 기술력이 대단하다고 해서 이런 일은 없을 줄 알았더니 점검도 아니고 에러다.

그런데 안내문구를 가만히 보니 좀 기분이 나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먼저 나오고

16번째나 되어서야 한글 안내문이 나온다.

이것을 굳이 우리의 국력과 연결시켜서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일본, 중국보다 뒤져서 나오는 것은 기분이 별로다.

세계 제일 IT 강국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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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상청 게시판은 난리났다!!!

IT산책
어제 뉴스에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고 최소한 전국이 잔뜩 흐리다고 했다.
월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또 비가 온다고 했다.

이번주에 딸내미 둘이 내내 아파서 가족 모두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일요일에는
가까운 야외를 가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의 일기 예보 보고나서 포기했다.

아침에 눈을 떴다.
알람시계의 시끄러운 외침이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반가운, 따가운 햇살이 눈을 뜨게 했다.

어~ 이상하다. 비가 오거나 잔뜩 흐리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오전 내내 아주 짱짱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것도 여름처럼 반팔 소매를 입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울동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율동공원을 갈 때는 좀 일찍 가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그러질 못했다.

공원을 보니 후문 주차장에 너무나 많은 차가 몰려서 거의 오도가도 못하고 엉키는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불법주차된 차에 대해서 이동하라고 계속 방송이 나오고 ㅡ.ㅡ

다들 야외로 나갈려다가 나가지 못하고 오후에 들어서 한꺼번에 공원으로 나온 것 같다.
겨우겨우 길가에 주차하고 공원에서 잠깐 놀았는데
오후 4시가 되어도 햇볕이 따가웠고 땀이 날 정도로 더웠다.
오늘 기상청 게시판에 들어가면 아마도 난리가 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열받은 시민들이 항의성 글을 많이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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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어디다가 하소연을 할 수 없어서 기상청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지만
기상청도 옛날 소프트웨어 탓만 하지 말고 좀 노력을 했으면 한다.

아~~ 지금 이 포스트를 올리는 시간에 많이 흐려지고 비가 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가 맞아 떨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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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기상청 더 괴로운 시민

IT산책
기상청 예보가 틀리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세계 4대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낡고 낡은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그렇고,
우리나라 공무원의 특성상 순환보직을 하기 때문에 예보 업무에 집중적으로 근무하지 못한 점 때문에도 그렇다.

몇 년전 기상청에 들어가서 몇개월동안 일을 해보고 또 기상청장이하 임원을 대상으로 발표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소위 탱자탱자 눈치보며 노는 사람도 제법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꼭 기상청 만은 아니다. 직업 특성상 곳곳에 있는 공무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말로 짜증하고 욱할 때가 많다.
아무리 업체직원이라지만 대 놓고 욕을 하지 않나, 윗사람 눈치보며 일하질 않나...
그런 것들이 다 눈에 보인다...  (눈에 보인다는 것이 꼭 나이가 들은 것 처럼 느껴진다. ㅡ.ㅡ)

가을이지만 왜 이리도 햇님 보기가 어려운지 정보를 구하려고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예보에 대한 정확도가 얼마나 되나 궁금했었는데 해당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니
예상대로 에보 적중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서울/경기 지역만 보면 최저 22%의 적중확률이다.
물론 내가 살펴본 기간에만 그렇다. 더 낮은 날도 있을 것 같다.
간혹 예보 100%인 날이 있는데 아마도 이런 날은 기상청에서는 회식을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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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적중율이 이렇다보니 게시판에는 시민들의 불만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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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계속해서 개선해야 된다고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도 사실 몇년전부터 나온 것 같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관련된 뉴스를 보다보니 남쪽의 기상정보를 북한에 제공한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러다가 망신만 당하기 않을까 우려된다.

날씨는 아무래도 우리네 상활과 밀접하다.
특히 주말이면 더 그렇다.
좀더 신경을 써주는 자세로 예보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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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나 보다는 둘이 좋다.

人生雜談

주위를 둘러보면 아들 혹은 딸 하나씩만 둔 가정을 많이 본다.
더 낳지않느냐고 물어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하나만 열심히 키운다고 한다.
교육비 문제도 있고, 맞벌이인 경우는 육아에 대한 부담이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역시 한 자녀 가정의 아이보단 두 자녀 가정의 아이가 보기 좋은 것 같다.
커가면서 둘이 재미있게 지내는 것도 보기 좋고,
성격도 더욱 활발하게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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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처음에는 첫째 딸을 얻고 나서 이 녀석만 잘 키워볼까 잠시 생각했었지만
역시 둘이 있는 것이 좋을 듯하여 원 계획대로 둘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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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
개인적으로는 형제보다 남매보다 자매가 좋다.
다 성장할때까지 당분간 각자 방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고
(남매라면 초등학교때부터 각자 방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럼 방 3칸짜리로 이사해야 된다. ㅡ.ㅡ)
물건을 같이 써도 되고...

이런 것은 부수적인 이유고 무엇보다도 같이 어울려서 소꿉놀이하고 언니,동생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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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드디어 학부모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어떻게 키워야 할 지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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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식별요령

IT산책

전자민원 G4C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주민등록증을 얼마나 많이 위조하길래 이러한 내용이 올라오는지 ㅡ.ㅡ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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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문양

ㅇ 바탕무늬
-. 왼쪽 모서리에 태극모양이 걸쳐있고, 가운데 하단에 지구(환태평양) 모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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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홀로그램 무늬(위변조 방지 무늬)
-. 가운데 왼쪽에 물결모양의 선으로 둘러싼 무지개 색의 태극이 있고 이 태극을 중심으로 왼쪽에서 위로 점점 커지는 대한민국 글자와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가운데로 점점 커지는 무늬가 있으며 여러 개의 작은 태극 모양이 들어 있습니다.




위· 변조된 주민등록증 식별요령
-. 주민등록증을 좌우 및 상하로 움직이면 홀로그램의 반짝이는 문양과 글자가 나타납니다.
-. 바탕무늬와 홀로그램이 본인이 소지한 주민등록증과 같은지 확인합니다.
-. 사진을 변호(원래 사진위에 다른 사진을 덮어 씌움)한 경우에는 사진 위의 홀로그램이 지워져 보이지 않습니다.
-. 주민등록번호나 성명을 변경한 경우에는 문자 위의 홀로그램이 지워지고 문자모양(서체)이 조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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