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럼프" 란 불청객이 방문하였을 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누구에게나 슬럼프란 있는 것이며,

그것을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


대개 슬럼프는 정신적, 심리적, 육체적

밸런스가 깨질 때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밸런스란

삶의 여러 부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업무로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시켰을 때,

과중한 업무 부담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과음을 하였을 때 밸런스가 자주 깨지게 된다.


여러분은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란 것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사회 생활에서 모든 것을 자신이 주도해 나갈 수는 없지만

항상 "밸런스를 유지한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


좀더 적극적으로 슬럼프를 해석하면,

사계절이 반복되는 것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일 수도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치게 과속하던 생활에

잠시 멈춤을 제공하는 그런 기회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슬럼프가 닥쳤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극복해야 할까?



첫째, 생활 속도를 늦춘다.


슬럼프가 닥치면 스스로 "슬럼프가 왔구나"라고 판단하고,

우선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슬럼프가 회복될 때까지 생활의 잔가지를 과감하게 처 버리고

꼭 해야 할 일과 시급한 일을 제외한 사소한 일들은 뒤로 미룬다.



둘째, 핸드폰을 꺼 버린다.


핸드폰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그것을 꺼 버린 상태에선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슬럼프가 왔을 때 완전히 꺼 버리거나

진동 모드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일정 시간 동안 특별한 일이 아니면

연락을 취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마도 여러분은 자신이 그다지 시급하지 않은 일들로

항상 긴장하면서 생활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고요함은 슬럼프를 극복하는 강력한 방법 중의 하나다.



셋째, 혼자서 서점을 방문하라.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슬럼프가 오면 이 시간을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다.

일상의 분주함 때문에 업무에 매달려 왔던 자신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기회로 삼는다.

개인적인 시간을 마련해서

내면 세계를 다듬는 기회로 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영화를 한 편 볼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좋아하는 전시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영화나 전시회는 책 읽기에 비해서 수동적이다.

슬럼프가 왔을 때는 수동적인 방법보다

자신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액티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그래서 퇴근길에 서점을 들러서 실용적인 책이 아니라

조금은 색다른 책을 몇 권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대형 서점에 들러서 형형색색의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자극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넷째, 독서로 자신과 대화하라.


색다른 책은 여행관련서, 박물관이나 역사책,

자기 계발서, 정상을 향해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등이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

일상의 분주함을 우리들로 하여금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경향이 있다.

슬럼프가 오면 편안한 시간을 갖고 고갈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

내면 세계를 다듬는 시간,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다섯째, 몸을 움직여라.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방법보다는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바깥에 나가서 빠른 속도로 걸어 보라.

조깅을 해 온 사람이라면 그것 하나만으로

슬럼프를 단시간 안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놀라운 것은 심신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신체적으로 유쾌해지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여섯째, 따뜻한 물로 목욕하라.


운동을 마친 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수도 있고 반신욕을 할 수도 있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원기를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자신에게 휴식을 선물하라. 


가장 편안한 자세로, 가장 편안한 의복을 입고

그 동안 열심히 뛰어온 자신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라.

나는 누워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겠다.

아주 노곤한 상태에서 떠나는 여행은 잠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요컨대 슬럼프를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정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경지까지 끌어올려 보라.



- 공병호의 "자기경영 노트" 중에서

Comment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00달러짜리 카푸치노

 

나는 배가 고파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이른 아침에 일정이 잡힌 건강검진 때문에 금식을 했기 때문이다.

배고픔에다가 모닝커피를 생략한 덕분에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했다. 다행히 병원 모퉁이에 스타벅스가 있었다.

나는 식사하러 가는 길에 카푸치노 한 잔을 샀다.

 

그 근처에는 유명한 델리 식당이 있었는데,

예전에 먹어 본 경험으로 맛이 아주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주차를 하고 막마시기 시작한 카푸치노를 들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여종업원에게 "아침식사 1인분이오"라고 주문했다.

 

그녀는 내 스타벅스 컵을 보더니 무뚝뚝하게

"저희 식당에서는 외부 음식과 음료는 반입 금지입니다.

버리시거나 카운터에 맡겼다가 나가실 때 찾아가시죠"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나는 3달러짜리 카푸치노를 버릴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커피를 들고 그 식당을 나와 다른 식당으로 갔다.

 

자신의 식당에서 구입하지 않은 커피에 대한 그녀의 퉁명스러운 태도는

마치 나에게 사적인 불만이라도 잇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자신의 커피를 팔기 원하는 식당 주인들의 입장을 십분 공감한다.

 

그런데 이미 다른 곳에서 커피를 샀고,

나는 아침식사로 10달러 이상을 기꺼이 지불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막 구입한 스타벅스 카푸치노를 버리라고 요구한 그 식당은

결과적으로 어떤 수입도 올리지 못했으며,

나라는 한 명의 고객을 영원히 잃게 되었다.

 

이 일 때문에 화가 난 나는

성공적인 식당 주인이자 운영자인 내 동생 숀에게 전화를 걸었다.

식당에서 잇었던 일을 설명하고 나서 그의 의견을 물었다.

동생은 답을 미리 생각이라도 해 둔 것처럼 손쉬운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 종업원은

 저희는 외부 음식이나 음료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안내해 드린 후,

 손님의 음료를 저희 식당 컵으로 옮겨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해야 했어.

 이렇게 하면 경쟁사의 커피를 마셨을 것이고,

 그들은 형이 아침 식사로 지불할 돈을 벌었을 거야.”

 

그런데 그 여종업원은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 걸까?

그녀는 고객이 어떤 기분일지 조금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융통성 없이 식당의 운영 방침을 고객에게 강요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리더십을 발휘하는

대신에, 그녀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고객 한 명을 잃은 것이다.

이런 종류의 행동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반복해서 일어난다.

 

어떤 여성은 자주 가던 한 백화점에 발길을 뚝 끊어 버렸다.

무례한 대우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엄마는 지역 걸스카우트에서 자원봉사 하는 일을 그만두었다.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일이 코앞에 닥쳐서야 연락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은 누군가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말 한 마디로 그 식당은 1년에 1,500달러의 매출을 더 올릴 수 있었다.

이는 그 다음 해 내가 한 주당 세 차례 아침식사에 1년간 소비했을 금액이다. 말 한 마디의 투자에 그만한 액수라면 꽤 괜찮은 투자수익률이 아닌가.

 

<출처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中 ,마크샌번 著, 비전과 리더쉽 刊>

Comment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는 공과 사를 분명히 한다
직장 생활할 때 고수는 자신의 에너지를 적절히 분산할 줄 안다. 인간의 에너지는 질량 보존의 법칙처럼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시기 한꺼번에 분출하면 나중엔 쓸 게 없어지게 마련. 오랫동안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공과 사를 철저히 분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직장에서는 일에 전력 투구하고, 퇴근 이후엔 자신의 취미 생활과 연애에 전력 투구하도록. 휴일까지 일을 집으로 가져와서 하는 것은 무능한 사람이나 하는 일. 고수는 한 주에 해야 할 일을 금요일 오후까지 마친 다음, 주말은 재충전을 위해 사용한다.

포로는 일도 흐지부지, 노는 것도 흐지부지 
일 못하는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바쁘다’.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의 능률은 그리 높지 않다. 남들이 2시간 걸려서 하는 일을 하루 종일 하고,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어떤 일에도 항상 늦어질 수밖에 없는 ‘핑계’가 있다. 해치우면 되는 일을 계속 미뤄서 밥을 먹을 때도 퇴근 후에도 일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남들이 다 퇴근할 때 혼자 남아 야근을 한다. 문제는 이런 자신을 일중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신뿐이라는 사실(남들은 쓸데없이 성실하기만 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스트레스가 폭발 직전이라, 꿈속에서도 일을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지 않아 일의 능률은 더 떨어진다.

 

------------------------------------------------------------------------------
프로는 불편할수록 대면한다 
이메일 확인은 시간을 정해두고 한다. 출근 후 30분만 이메일을 체크한 후, 가급적 자주 체크하지 않는다. 이메일을 보내고 난 뒤에는 반드시 전화로 확인을 한다. 사내에 있는 상사나 후배에겐 중요한 내용일수록 메신저나 이메일이 아닌,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만나서 하기 어려운 얘기일수록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 뿐 아니라, 훗날 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좋기 때문. 분위기가 안 좋거나, 상사가 자신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을 때는 오히려 친근하게 ‘밥’을 함께 먹으러 가자고 한다. 소화가 안 될 것 같지만, 함께 밥 먹은 사람에게 성질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부부 싸움을 한 뒤, 함께 아침 밥 먹으면 서먹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는 것처럼. 고수는 런치 타임을 이용해서 관계를 돈독히 한다.

포로는 상사의 눈을 피해 다닌다
팀장과는 불가근 불가원. 회식 때는 가급적 사장과 가장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는 사람. 물론 마음은 편할 수 있겠지만 조직 안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직장 동료나 상사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업무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계속 상사를 피해 다니거나, 직접 말로 해야 할 내용을 건조하게 이메일과 메신저로 하는 것은 쿨한 신세대가 아닌,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보일 뿐. 게다가 상사에게 메신저나 싸이월드를 하는 것을 자주 들킨다면, 업무 능력을 떠나, 불성실한 직원으로 낙인 찍히기 십상. 상사는 당신을 앞에서 뿐만 아니라 등 뒤에서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 프로는 카리스마
성깔 있는 것과 카리스마 있는 것은 명백히 다르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 중 하나는 따뜻한 카리스마가 있다는 것. 싸우지 않고서도 이기는 힘이 바로 카리스마다. 업무는 칼같이, 그러나 적절한 순간에는 자신을 오픈하면 능력 있으면서도 인간성 있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는다. 일 욕심이 넘치는 완벽주의자보단 아랫사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칭찬해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상사, 일을 분명하게 하면서, 개인기도 출중한 후배. 능력과 유머 감각을 적절히 지닌 유연성 있는 사람이 직장에서의 승자.

포로는 히스테리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다.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회사에 가져오는 사람. 업무 외에 받은 스트레스를 업무에 반영하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란 평가를 받을 순 있을지 모르지만, 조직 내에서 인기를 얻기는 힘들다. 일과 사생활이 구분 안 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 어젯밤에 무얼 했는지, 상사에게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 후배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 없이 짜증을 내고, 상사에게 논리적으로 건의하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면 아무리 일을 잘해도 일한 만큼 인정받거나, 조직 안에서 오래 버티기는 힘들다. ‘사이코’란 별명만 얻을 뿐.
 

--------------------------------------------------------------------------------◆ 프로는 멘토를 찾는다 
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역할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을 만나야 한다. 즉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내부 인사와 방침을 꿰뚫고 있으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지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소리. 고수는 조직 안에서 자신의 성공 모델, 즉 멘토가 되어줄 만한 사람을 찾고, 그에게 필요한 조언을 구한다. 자신의 장점을 인정해주는 상사가 있다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에 큰 버팀목이 된다. 멘토는 자신의 커리어의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자극원이 되어준다. 멘토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 멘토에게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 그에게 얻는 정보와 도움에 상응하는 존경어린 태도를 꾸준히 보여주어야 한다. ‘멘토’라는 말을 그에게 직접 사용하면 부담감을 느낄 수 있으니, ‘선배’ 내지는 직함을 불러주는 것이 좋으며, 멘토는 한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부서에 있을수록 좋다. 멘토가 사임하거나, 강등, 부서 이동 등으로 멀어질 수 있기 때문.

포로는 욕할 대상을 찾는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이든 약점이 있게 마련. 상사의 장점 대신 약점만 확대해서 해석하면 일에 대한 불만만 커질 뿐이다.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믿음이나, 자부심이 눈꼽만치도 없고, 회사 욕만 떠벌리고 다니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 때와 장소, 대상을 불문하고 상사와 직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다니는 사람.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을 모르는가. 세상은 6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 당신이 어제 상사를 욕하는 것을 실시간 당신의 상사가 전해 들을 수도 있다.
 

--------------------------------------------------------------------------------◆ 프로는 남자와의 대화법을 알고 있다
고수는 일단 자신이 놓인 환경이 어떤지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남자가 많은 사회에서 성공하는 법? 일단 남자의 생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고 여성성을 버리란 것이 아니다. 남자가 많은 사회에서 살아남은 여자 고수는 남자와의 대화법을 잘 알고 있다. 스포츠와 시사에 관한 어느 정도의 상식이 있는 것. 레알 소시아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누가 골을 넣었는지, 황우석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 등으로 1시간 아니 30분 이상 수다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 고쳐달라고 하는 등 남자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물어봐서 그들 스스로에게 존재 가치를 일깨워줌과 동시에 적절히 남자를 활용하는 지혜도 있다.

포로는 여성성만 내세운다
‘술은 못해요’ ‘12시가 넘으면 집에서 내쫓겨요’ ‘아이 때문에 일찍 퇴근해야 돼요’ ‘여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생물학적으로 여자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도, 자신이 ‘연약한 여자’임을 모든 사람에게 상기시키는 사람. 화장실에서 화장 고치는 데만 1시간, 애교 떨며 자신이 해야 할 업무를 남자 직원에서 떠맡긴다든지, 회식 자리에서 성적으로 상사에게 어필한다든지, 콘텐츠는 부실하면서 여성성만 이용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사람은 결국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고 만다. 조직에 필요한 사람은 언젠가는 시드는 ‘꽃’ 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 이다.
 

--------------------------------------------------------------------------------
프로는 융통성 있게 대처한다 
고수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내려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상사를 신뢰하고, 후배의 도전과 자극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선배라는 무게에 억눌려 있지도 않고, 사소한 일에 노여워하지도 않으며, 자신의 열정을 잘 다스리며 일하는 쿨한 사람이 진정 고수.

포로는 냄비 같은 열정만 있다
아침엔 불같이 화를 내고 점심 땐 노래를 흥얼거린다. 자주 하는 말은 ‘요즈음 애들 버릇 없어’. 냄비처럼 금방 끓고 쉽게 사그러드는 변덕쟁이. 열정만으로 조직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배라는 권위 의식만 내세우거나, 과도한 라이벌 의식, 후배로서의 피해 의식만 가지고 있는 사람. 융통성 없이 너무 꼿꼿하거나,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를 모토로 뻣뻣하게 일만 하는 완벽주의자. 업무 고과를 좋게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들과 파트너로 일하는 것을 사람들은 별로 달가워 않는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