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악수할 때 조심할 점

전쟁터(?)이야기
Two businessmen shaking hands

가끔씩 고객을 만나다보면 악수를 인사를 나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 받을 때 꼭 악수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간단하게 목례만 주고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수를 할 때도 일정한 예절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것을 모를 때 멋모르고 윗사람에 악수를 먼저 신청하고 지나치게 손을 꽉 잡는 등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악수 예절도 익히보시기 바랍니다.

악수할 때 조심할 점

  • 아랫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 손끝만 내미는 것은 무성의해 보인다.
  • 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 건성으로 손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 상대의 손을 잡을 때 지나치게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 윗사람과 악수할 때 머리를 깊이 숙인 자세는 지나친 아부로 보여 좋지 않다.
  • 악수한 상태에서는 말을 길게 하지 않는 게 좋다.

호감을 주는 악수 방법

  • 반드시 오른손으로 악수한다. 왼손잡이라도 마찬가다.
  • 윗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때까지 기다린다.
  • 남성과 여성이 악수할 때는 여성의 요청에 따라 하는 게 좋다.
  •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엶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살짝 잡는다.
  • 윗사람에게 공손함을 나타내고 싶으면 가볍게 고개 숙인채 손을 내민다.
  • 손을 흔드는 것은 윗사람이 먼저 할 경우에 한두 차례 가볍게 맡긴다.
  • 자신이 윗사람이라면 적당히 힘을 주고 가볍게 한두 차례 흔들어 호감을 나타낸다.
  • 장갑은 벗고 악수한다.

마지막으로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악수가 있습니다.
손을 잡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상대방 손바닥을 간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로 정내미가 팍팍 떨어집니다.
친구와 장난으로도 이런 악수를 하면 안됩니다. 습관이란 언제 나도 모르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탐론 28-75 영입, 봄이오는 양재천 출사

전쟁터(?)이야기

그동안 사용하던 시그마 18-200을 과감히 방출했다.
명품인 탐론 17-50을 사용하다가 망원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서 탐론을 방출하고 시그마 18-200을 영입했었다. 시그마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담아두는 등 망원에 대해서는 톡톡히 제 역할을 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을 느꼈다.

뭐랄까? 사진이 영 쨍하지 않은 느낌.
선예도도 떨어지고 색감도 별로 좋지 않다. 고민고민 끝에 시그마를 다시 방출하고 탐론 28-75를 영입했다. 결과는 대만족 ^^;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봄이 오는 양재천으로 잠시 출사를 나갔다.

탐론을 들고 기분 좋게 출발!!

회사 앞에서 찍은 테스트 샷~~

봄이 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꿀벌들의 행진

같이 출사를 나간 직원들..
제법 분위기가 난다.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점프샷~~~ ㅋㅋ

딱 한번 사용해봤지만 탐론 28-75는 대만족이다. 색감도 훌륭하고 화질도 좋다. 역시 명품답다.
이제 본격적인 출사를 준비해야지


오랜만에 받은 구글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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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랜만에 구글 수표를 받았다.
133달러 !!! ^^;
환율이 오르는게 오늘따라 좋은 건 왜일까? ㅎㅎㅎ
예전같으면 그냥 13~14만원 정도를 생각했겠지만 어제 우리은행에서 매입으로 환전을 해보니 수수료 떼고도 19만원이 조금 넘는다.
오늘은 환율이 다시 폭락...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환전했다.
그러나 결국은 마나님 앞으로 고고싱하는 나의 구글 수표 ㅜ.ㅜ

점심시간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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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점사'라 하여 점심시간의 30분을 이용하여 출사를 거의 매일 나간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사진에 대한 야그도 많이 한다. 퇴사를 결심했던 직원도 이것덕분에 활력을 찾아 다시 마음을 잡은 계기도 되고....

아래는 다른 슈터들이 찍은 내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은 나 같은가? ㅎㅎㅎ
나는 아니고 울 회사에서 나랑 비슷하게 생긴 직원인데 사진동호회 회장님이다.

어여 렌즈를 사야 되는데.. 단렌즈가 영 불편하다.

2005년 5월 중국 상해에서 한 세미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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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옛날에 이런 일도 있었다.

중국 상해에 가서 한 100여명 모아놓고 한 주제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좀 떨리기도 했지만 다 경험이기에....
그래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피자로 떼운 팀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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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2명이다보니 딱히 회식을 거창하게 할 수도 없다.
그래서 근처 피자헛에 가서 피자 한판으로 회식을 했다. ㅎㅎㅎ

피자는 역시 슈퍼슈프림이 짱이다.
포테이토 피자도 있고 불고기 피자도 있지만 파인애플이 살짝 녹아 있는 피자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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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후딱 먹고 출사를 나갔다.
회사 뒷편에 있는 대치 유수지체육공원...
날씨가 좀 풀려서 그런지 근처 회사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제법 나오는 것 같다.
내일은 다른 쪽으로 좀 돌아볼까나 ^^


광개토대왕님!! 야후는 다음이 물리치겠습니다.

전쟁터(?)이야기

2000년 가을로 기억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근무할 때는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지면광고를 실은 적이 있다.
야후와의 한판 승부를 위해 도전적으로 냈던 광고...
이 광고 후에 바로 코스닥 상장을 진행했다.
그때 그 기분이란.. 정말로 말할 수가 없었다.

지금보면 로고도 촌스럽지만 그때는 회사를 다니는 자부심이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자부심은 솔직히 거의 없는 것 같다.
어찌보면 끌려다니는 인생 같기도 하고.. ㅜ.ㅜ

그래도 가끔씩 이 광고를 보고 힘을 얻기도 한다.
아련하게 몇년전 기분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아직은 안 늦은 것이겠지 ^^; ㅎㅎㅎ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