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가비아에서 구매한 외부 도메인을 WIX.com에 연결하는 방법

IT산책

간단한 홈페이지를 만들 때 WIX가 참 편리합니다.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반응형 홈페이지를 정말 손쉽게 만들 수 있죠.

조금만 시간을 드려 공부하면 복잡한 메뉴구조를 가진 업무용 홈페이지도 만들 수 있고

게시판, 채팅 서비스, 회원관리 등을 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가능합니다. 


저도 wix.com을 이용해서 몇개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요.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서 도메인을 연결할 때 조금 고생을 해서

바로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wix.com에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도메인을 wix.com에서 구매하는 경우

이 경우는 정말 쉽게 내 홈페이지에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wix에서 프리미엄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하면 1개의 도메인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원하는 도메인을 검색해서 등록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제일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2. wix에서 홈페이지를 만들고, 외부 도메인 기관에서 구매한 경우

홈페이지 작업은 wix에서 했으나 

도메인은 가비아(www.gabia.com) 또는 후이즈(www.whois.co.kr)에서 구입한 경우입니다.

저는 가비아에서 미리 도메인을 사둔 경우였죠.


먼저 작업한 wix의 사이트를 유료인 프리미엄 플랜으로 전환합니다. 

간혹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때가 있으니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후, 작업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도메인 연결" 메뉴가 보입니다. 


WIX.com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과 기존 도메인을 연결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내 도메인 연결하기"를 선택한 후, 

바로 구매한 도메인을 입력하면 wix.com에서 해야 할 작업은 끝입니다. 



이제, 가비아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았네요.

가비아에 로그인하고 MyPage에서 구매한 도메인을 보면 오른쪽에 "관리툴" 메뉴가 나옵니다. 


관리툴 내용 중 "네임서버"가 있는데, 

기본으로 ns.gabia.net, ns.gabia.co.kr 와 같이 가비아의 네임서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네임서버를 wix.com의 네임서버로 바꾸면 됩니다.

1차 ns2.wixdns.net

2차 ns3.wixdns.net 

으로 입력하고 저장하면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네임서버 작업 후 적어도 하루, 길게는 이틀정도 지나야 해당 내용이 반영됩니다. 

전 서계에 있는 DNS 서버에 업데이트 되려면 시간이 꽤 필요하거든요.

작업하시고 차분히 기다리시면 

내 도메인이 wix에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콜이 방지 코골스탑 vs 닥터 퍼펙트 스탑의 리얼 비교 후기

쓸만한 생활정보

코골이가 심한 1인입니다. ^^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처음 구매한 제품은 "코골스탑"입니다. 

관련 포스트 :   코골이 스트레스를 10% 이상 줄여봅시다. 코골스탑 실 사용기


[2020년 덧글 : 코골스탑 제품을 써 보고자 하는 분들은 위 포스트를 꼭 참고하세요.]


이 제품은 코 크기에 맞게 두 개의 제품이 들어있어 본인에 맞는 것을 착용할 수 있으며,

착용을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습니다.

코골이가 심한 제 경우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 좀 꺼려지는데요.

코골스탑은 닥터 퍼펙트 스탑에 비해 상대적으로 티가 덜나니 짖궃은 친구들도 덜 놀릴 것 같습니다. ㅎㅎ



두번째로 구매한 제품은 "닥터 퍼펙트 스탑"입니다. 

관련 포스트 : 코골이에 효과있는 닥터 퍼펙트 스탑 리얼 사용후기


이 제품의 장점은 무엇보다 확실한 소음 감소입니다. 

제품을 잘 착용하고 자면 코골이의 횟수, 소음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다만, 위 포스트에도 썼습니다만, 숨쉬기가 아주 조금 불편합니다. 

중간에 필터를 거쳐오기 때문에 편안하게 숨쉬지는 못합니다.

평소 코 호흡량에서 5~10% 정도는 부족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착용을 느슨하게 하면 제품이 바로 빠지고 코골이는 시작되죠. 


착용한 모습도 우쓰꽝스러워 첫 며칠은 가족의 놀림을 감수해야 합니다. ㅎㅎㅎ

요새는 제가 착용한 모습을 보고 콧수염만 찰리채플린 같다고 하네요. 


또,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닥터 퍼펙트 스탑의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콧속에 넣어야 하는 부분이 큰 편이라 콧구멍이 작은 사람은 착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코골스탑 vs 닥터 퍼펙트 스탑 비교]

1. 효과

효과로만 보면 닥터 퍼펙트 스탑이 조금 더 낫습니다.

착용한 모습이 우습긴 하지만 어쨋든 착용을 하면 코골이는 확실히 줄어든다고 하네요. 

새벽에 나도 모르게 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효과는 있습니다.


코골스탑도 코골이 소리는 줄여줍니다. 

코골이 자체를 안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고 데시벨을 낮춰준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가격

가격은 둘다 이벤트 기간 중 3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3. 세척

두 제품 모두 간편하게 물로 세척할 수 있습니다.

코골스탑은 식염수로 세쳑한 후, 바로 착용하면 콧속이 시원해져서 가끔 이 방식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건조를 시켜도 되지만 급한 경우 바로 사용해도 되니 편리합니다.


닥터 퍼펙트 스탑은 필터가 있으니 세척 후 완전히 말려서 착용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정말 숨쉬기 힘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척하고 건조시킨 후 밤에 착용하는 패턴으로 사용했습니다. 


코골이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제가 도전해볼 제품은 코골이용 리프팅 밴드입니다. 

코골이가 결국은 입을 벌리고 자는 것에서 시작되니까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