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코로나19 안전 안내 문자 수신 기능 끄기

IT산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몇몇 사람들의 부주의로 다시 확산이 되고 있다.

다시 확산이 되다 보니,

내가 사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이들의 동선을 공개하는 '안전 안내 문자'가 거의 매일 들어온다.

 

내가 사는 곳은 분당이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분당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가산디지탈단지로 출근을 하게 되면

분당에서 오전에 1~2통(성남시청 발송), 강남에서 1~2통(강남구청 발송), 가산에서 1~2통(금천구청 발송)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때가 때인지라 기본적으로 안내 문자를 확인하는 것이 맞지만

상황별 또는 개인에 따라 안전 안내 문자를 받지 않았으면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갤럭시 폰을 기준으로 안전 안내 문자의 수신을 차단하는 기능을 살펴보자.

 

1. 먼저 갤럭시폰의 '메시지'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사진처럼 여러 기능 중 '긴급 알림 설정' 메뉴가 보일 것이다. 

안내문자가 수신되는 경우라면 '사용 중' 표시가 보인다. 
'긴급 알림 설정' 메뉴로 들어가자. 

 

2 '긴급 알림 설정'에 보면 긴급 재난 문자 / 안전 안내 문자 등의 기능이 On 되어 있다.

재난 문자는 그대로 두고 (물론 꺼도 된다) 안전 안내 문자의 스위치를 끄면

그 다음부터는 코로나 관련 안전 안내 문자가 수신되지 않는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메뉴를 찾기도 쉽고 말이다. 

다만, 안전 안내 문자는 받아보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세컨폰, 부모님 폰으로 아주 좋은 갤럭시노트5

IT산책

갤럭시 노트5를 구매했다. 

갤럭시 S20가 최신 제품이고 곧 다음 버전의 스마트폰이 나오는 때이지만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다 쓰지 않는 부모님 폰으로 아주 적당한 듯 하여 구매했다. 

 

내가 생각하는 갤럭시 노트5의 장점이다.

1. 화면이 크다.

   최신 스마트폰의 Ultra나 Plus 버전이 화면이 좀 크긴 하지만,

   중고폰 중 가성비를 봤을 때 가장 좋은 것이 갤노트5라고 생각한다.

2. 펜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아서 그런지 화면을 터치할 때 잘 안된다.

   스마트폰을 드리고 전화 거는 법, 전화 받는 법 등을 설명드려도

   화면을 잘 터치할 수 없으니 거기서부터 막힌다.

   갤노트5에 내장된 펜을 쥐어드리면 그나마 이 과정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 가격이 저렴한다.

   20년 6월 A급 중고가 기준으로 전문업체는 7~8만원,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거래앱에서 직거래를 하면 6~7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4. 훌륭한 성능

   갤럭시 노트5는 스마트폰에서 히트작 중 하나다.

   지금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의 교체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고, 프리미엄 폰의 경우는 가격도 상당히 비싼데

개인적으로는 최신 폰이 아닌 한시절 지난 폰을 구매하고 알뜰폰 유심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통신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분당 통증의학과 어깨통증 치료후기

人生雜談

평소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는 편인데, 어찌된 일인지 어깨가 너무 아파왔다.

언제부터 이랬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꾸준히 조금씩 아팠다가 한번에 확 올라온 듯 하다.

양손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면 어깨에 통증이 생겨서 저절로 신음소리를 낸다.

잘 때도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다가 바로 눕는 스타일인데, 

옆으로 자면 어깨가 눌려 너무 아파 잠을 쉽게 청하질 못했다.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몇 번 받아봐도 효과가 없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부황을 떠도 그다지 나아지질 않았다. 

 

그러다가, 집 근처에 있는 한 통증의학과를 찾았다.

인터넷 광고를 보니 어깨통증을 잘 고친다고 해서 말이다. 

다시 엑스레를 찍어보고, 진찰하니 다행히 뼈에 석회성물질이 생기진 않았다 한다.

일단은 안심 ㅋ

의사가 어깨통증에 잘듣는 주사 한방 맞고 약먹고 경과를 보자한다.

옆 진료실에 가 있으니 간호사 왈

"근육주사 맞으실 건데요. 17만원입니다. 실손보험처리 되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근육주사 한 방에 17만원??? 헉!!했다.

뭐 이리 비싸지?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는 어깨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컸고

실손도 있는 상황이라 OK했다. 

잠시 후, 의사가 와서 튜브에 바람 넣듯 어깨에 근육주사를 한 10초 정도 넣었다(?).

아마도 치료제와 진통제가 섞여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효과는 있었다.

한 1주일 정도는 통증없이 지냈다.

하지만, 그 후는 똑같았다. 

병원에서는 3일 후에 한번 더 와서 근육주사를 맞으라 했지만

아무리 실손보험이 있다하더라도 17만원짜리 주사를 맞을 순 없었다.

(실손에서 받은 보험료는 10만원뿐 ㅜㅜ)

 

딱 한번 통증의학과를 간 것 뿐이지만, 이렇게 치료를 하는 것은 영 아니다 싶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가 많고 많을텐데 그 단계를 더 건너뛰고 바로 비급여 치료를 선택하니 말이다. 

어깨 통증! 저렴한 치료비로 고칠 순 없는 건가? 

만기된 실손보험 연장할까? 말까??

人生雜談

2005년부터 OO보험회사의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꾸준히 납입해왔다.

개인적으로 보험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편이다. 

자동차보험을 빼곤 말이다.

그나마 만기시 원금이라도 환급이 되는 상품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고 보장 후 휘발성으로 사라락 사라지는 보험료가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다. 

아무튼, 실손보험을 꾸준히 들어왔지만 병원을 그다지 잘 가는 편이 아니고

병원을 가더라도 감기(가끔은 독감) 정도이다 보니 매달 수만원씩 들어가는 보험료를 보면

본전 생각이 안날 수 없다. 

5년 단위로 갱신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올해 보험료가 변동되고 자동이체 된다고 알림이 왔다. 

내용을 보니 '헉~'소리가 난다.

보험료가 매달 9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오른단다. 

왜?? 이렇게?? 많이???

나와 아내가 보장을 받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병원을 자주 다니고 진료비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해서 그런지

보험료의 인상폭이 커도 너무 크다. 

보험에 대해서 늘 생각하던 바이지만,

이럴 바엔 차라리 매달 이만큼의 보험료를 다른 통장에 자동이체 걸어두는 것이 훨씬 낫겠다. 

이렇게 모아놓으면 어쩌다 다치거나 병이 나도 여기서 진료비를 충당하면 되니 말이다.

더구나, 요즘은 '문재인 케이' 덕분에 진료비도 적게 나오는데 ㅎㅎ

안아프면 도로 찾아서 쓰면 되고 ^^

조만간 보험을 갱신해야 되는데, 어찌해야 될지 고민이다. ㅋ

저가형 노트북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MSI 노트북 수리후기

IT산책

노트북을 심하게 떨어트리거나 키보트에 물이나 음료를 쏟지 않은 한,

요즘 노트북은 품질이 좋아 잘 망가지지 않는다.

사연이 길지만 어찌하다보니 MSI 노트북을 수리하게 되었다.

노트북 키보드에 음료를 쏟아 전원이 나갔고, 아마도 메인보드(mother board)도 나간 것 같다.

인터넷에서 "MSI 노트북  AS센터"를 검색하여 AS센터를 알아봤다.

우선 첫번째, 연락된 곳.

노트북이 있는 곳으로 기사가 찾아온단다.

노트북의 가져가고 출장비는 3만원이다.

수리를 하게 되면 출장비를 받지만, 많이 고장나서 수리가 불가능하게 될 경우에는 출장비를 별도로 받는단다.

수리기사가 왔다. 

노트북을 가져가면서 명함도 안주고 수령증 하나 휙 써주고는 가져간다.

다음날, 연락을 해보니 노트북을 수리하는데 메인보드를 교체하면 80만원, 부분 수리하면 50만원 이라 한다.

80만원이면 웬만한 보급형 노트북을 하나 사겠다. ㅜㅜ

명함도 없고 업체도 불확실해서 노트북을 다시 달라고 하니 

자기네들이 서울 마포 어디로 보냈단다. 

여기는 분당이고... 가져갈 때는 판교 운중동에 사무실이 있다고 하면서 가져가더니 이제는 노트북이 마포에 있단다. 

GR을 할까 하다가 정중히 노트북 달라고 했더니 이유를 묻는다. 

내가 맡긴 물건도 내 맘대로 못달라고 한다. ㅎㅎㅎ

나도 컴을 좀 아는 사람이라 알아서 자체수리하겠다고 말하고 겨우 다음날 노트북을 받았다.

 

두번째 연락한 곳.

'MSI 노트북 AS센터'로 검색하면 '공식수리센터'라 하면서 분당, 성남을 포함해서 여러 곳이 보인다. 

그 중 한 곳을 다시 컨택했다. (어디라 말하긴 좀 그렇다.)

이 곳은 번듯하게 매장이 있는 곳이고, 전화상담을 친절하게 해서 약간의 믿음이 갔다. 

음료를 쏟은 상태이니 일단 세척을 해서 말려보고

그후에 메인보드의 칩을 하나하나 교체하면서 수리해보겠다 한다. 

매장에 직접 가서 노트북을 맡겼다. 

며칠이 지나고 연락이 없다.

겨우 겨우 전화가 되어 진행상황을 물어보면, 바로 답을 안주고 꼭 20~30분 후에 전화를 다시 준다고 한다

몇번의 과정이 똑같은데, 먼저 전화를 하면 안받거나 바로 답을 주지 않고, 얼마 후에 다시 전화를 준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센터도 직접 노트북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보내 수리를 하고 완료되면 가져와서 돌려주는 식이다.

그러니, 고객이 전화하면 바로 답을 못주고, 진짜 수리 센터에 전화해서 상태를 물어보고 피드백을 주는 수 밖에...

당연히 비용도 더 나올 수 밖에 없다.

1차 수리센터 비용 + 2차 매장 수리 비용을 받게 되니 말이다. 

 

하나의 노트북으로 두 곳의 AS센터를 경험해 보니

보급형 노트북을 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수리기간도 적어도 3주 이상, 혹시 보드라도 교체하게 되면 거의 노트북 비용이 들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소통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노트북은 중고를 사더라도 LG, 삼성 것을 사야겠다.

조금 비싸겠지만, 혹시 고장났을 때 수리만큼은 시원시원하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