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네이트, 네이버를 제치다.

IT산책

네이트가 드디어 네이버를 이겼습니다.

뉴스트래픽 부문에서 1주일동안 순방문자수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이기고 다음(Daum)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네이트, 뉴스트래픽 네이버 누르고 2위로"


네이트가 꾸준히 뉴스서비스를 강화하더니 드디어 한번 앞서는군요.
이 추이가 꾸준히 이어질 지 다음주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동안 네이트를 별로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 보고 싶은 뉴스를 모두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네이버를 잘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도입하면서 메인뉴스를 언론사로 넘기면서인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네이트를 찾게 되었는데 편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기사도 많아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뉴스를 편집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지 위해 (저의 견해입니다.)
뉴스캐스트를 도입했지만 결국은 트래픽을 다른 포탈에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러게.. 처음에 오해받지 않도록 잘하지 ㅜ.ㅜ

다음(Daum)이 촛불사태 때 한동안 제 구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이버의 독점에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네이트의 이번 결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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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전체 네이버 검색어 순위 1위 ~ 30위

IT산책

대한민국의 대표포탈은 당연 네이버입니다.
한때 다음(Daum)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네이버와의 격차가 분명 있습니다.

2008년 한해동안 네이버를 통해 검색된 검색어 중 상위 1위부터 30위 까지의 검색어들입니다.

 순위 검색어
 순위  검색어  순위  검색어
 1위 서든어택
 11위  날씨 21위
 태연
 2위  던파  12위  영화 22위
 케로로파이터
 3위  빅뱅  13위  지하철노선도 23위
 국세청
 4위  메이플스토리  14위  고스트X 24위
 너는내운명
 5위  십이지천2  15위  무한도전 25위
 우리결혼했어요
 6위  환율  16위  지도 26위  카발온라인
 7위  소녀시대  17위  아이온 27위
 와우
 8위  아틀란티카  18위  뮤직뱅크 28위  카트라이더
 9위  원더걸스  19위
 헬게이트런던 29위  인기가요
 10위  리니지  20위  샤이니 30위  동방신기
[출처 : 네이버트렌트연감 2008]

1위에서 10위를 살펴보면 네이버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든어택, 던파, 메이플스토리, 십이지천2, 아틀란티카, 리니지
모두 게임입니다.

그것도 대개 10대이하의 청소년, 심지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리니지 같은 경우는 예외도 있습니다.
미루어 짐작해 보면 이런 게임들 때문에 부모님들의 지갑 좀 많이 털렸을 겁니다. 무기 같은 아이템을 사야 하니까요. ㅜ.ㅜ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는 작년과 올초를 뜨겁게 달궜던 대표적인 가수입니다.
어른들도 이들을 좋아하겠지만 아무래도 아이돌 그룹의 성격이 더 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암튼, 우리나라의 대표포탈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이 게임이름과 가수이름입니다.
당연히 네이버는 이런 결과를 위해 열심히 콘텐츠를 보강할 것이고 이런 키워드가 매출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죠.

11위에서 30위까지의 순위를 살펴봐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게임, 연예프로그램, 가수 ...
이게 다입니다. 100위까지 살펴봐도 마찬가입니다.

조금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포탈을 이용해서 찾는 것이 그저 이런 종류의 컨텐츠가 대부분이라서요.

개인적으로 한가지 추론을 해서...
네이버의 주 이용층이 청소년이라고 단정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데이터를 보고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롱테일의 법칙을 적용해서 검색순위가 엄청나게 낮은 수많은 검색어들이 있다... 라고 반박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이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으로 너무 치우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블로그 성향분석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결과를 보고 좀 실망을 했었는데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성향분석, 65,536 건의 포스트 분석 결과 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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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를 제치다

IT산책
촛불민심을 잘 모은 다음이 페이지뷰에서 네이버를 완전히 제쳤다.

코리안클릭의 자료를 보면 5월 첫째주 다음(7억 9129만건), 네이버(7억 8296건)으로 앞서더니
5월 마지막주에는 다음(10억 6650만건), 네이버(7억 6199만건)으로 네이버를 완전히 제쳤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 운동을 비롯하여 대운하, 미국산 쇠고기 파문 등 각종 이슈의 진앙지로 떠오른 "다음 아고라"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물론, 이 기간에 다음의 주가도 상향세였다.
5월8일 58,1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5월 16일에는 66,3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6월 들어서는 사흘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아직까지 네이버가 순방문자수에서 앞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이번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서는 다음의 아고라가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고 앞으로 네이버를 앞지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도 사실이다.

네이버는 블로그 운영과 관련해서 아직도 폐쇄적인 정책을 쓰고 있는데 반해 다음은 미디어 다음을 앞세서 블로그뉴스 등으로 넷심을 잘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네이버는 넷심을 모으는 공간이 없고 있다 하더라도 좀 산발적인 것 같다.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정치색 때문인지 몰라도 네이버는 이번 쇠고기 파문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네이버가 정책을 바꾼다면 변화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에 다음에 밀린 것을 한번에 만회할 수 있을런지....

어쨋든 다음이 네이버를 제친 것은 너무 독주하는 네이버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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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도 이젠 정치를 할 줄 아는군요. ㅎㅎ

뉴스 딴지걸기
다음의 메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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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공포? 알고보면 안전합니다."라는 뉴스가 메인에 떠 있습니다.
어라~~ 설마!!! 하는 심점으로 클릭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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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뉴스 메인에도 "미국 쇠고기 공포? 알고보면 아니랍니다."라는 것이 버젓이 Top으로 떠 있습니다. 클릭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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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였습니다.
내용이야 뻔하게 현재 인터넷에서 돌고있는 이야기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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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표현을 써 가며 어쨋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DAUM의 메인화면에 올라가는 블로그나 블로그 뉴스 Top에 올라가는 블로그는 DAUM에서 일일히 읽어보고 제목도 살짝 손질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럼 DAUM의 메인에 왜 이런 블로그가 올라갔을까요?
DAUM이 정부의 압력을 받았을까요? 아니면 그동안 너무 많은 블로거들의 광우병관련 포스트를 올렸기에 구색 맞추기로 그랬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이런 포스트가 메인에 올라간 것이길 바랍니다. 다음도 적당히 정치적으로 중립인 척 해야이죠. 그래야 먹고 살죠... ㅎㅎㅎ
대선기간때 네이버 욕먹은 것 보면 잘 알죠.
그러나 그렇지 않고 외부 요인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굴복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블로거들의 의견을 올려주길 바랍니다.

[덧붙여...]
포스트를 올리고 나서 몇 분후에 살펴보니 그새 [청와대]라는 머리말을 달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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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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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신규 서비스, "이 기사 누가 봤을까?"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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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에서 "이 기사 누가 봤을까?"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 작년 7월부터 준비했다가 이번 3월 15일에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한다.

미디어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나 아닌 다른 누가 보았은지 분석해 주는 서비스이다. 즉,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해서 누가 기사를 읽었는지 도표와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인데 새로운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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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단에 위와 같은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있다.  이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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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를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어떤 도움이 될까?
나 말고 이 기사를 누가 읽었는지 아는 것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예를 들어, 유ㅇㅇ 장관 "나도 물러난 경험" 이라는 기사를 30대 이상 남성, 광주지역 사람이 주로 보았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솔직히 사용자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 단지 그런 Fact가 있다라고 넘어갈 듯 하다. 그럼 다음은 이런 서비스를 왜 할까?  Target 광고를 위해서??? 아니면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축적시켜 다음 전체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서???

첫째로 Target 광고를 위해 사용할 순 있을 것이다.
마케팅의 가장 큰 활용방안 중 하나가 Target화 인데 이것을 위해서 활용할 가능성은 있다.  기사 하단에 특화된 광고를 내 보낸다면 일반적인 광고를 내 보내는 것 보다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의문이다.

둘째,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축적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면 어떨까?
문서의 자동분류나 데이터마이닝과 같이 언어처리 입장에서 보면 뉴스 데이터 만큼 분류가 잘된 것도 없다. 따라서, 그들의 데이터마이닝 엔진을 이 서비스를 통해 고도화 시켜 다음이 밀고있는 블로그뉴스와 같은 곳에 접목시킨다면 몇개월 후 또다른 서비스를 런칭하지 않을까?

오늘 아침 우연히 이 서비스를 보고 잠시 생각을 해 보았으나 명쾌하진 않다. 사용자로써 보았을 때도 무언가 다가오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좀더 흐르면 다음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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