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네이버를 제치다.
IT산책네이트가 드디어 네이버를 이겼습니다.
뉴스트래픽 부문에서 1주일동안 순방문자수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이기고 다음(Daum)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네이트, 뉴스트래픽 네이버 누르고 2위로"
네이트가 꾸준히 뉴스서비스를 강화하더니 드디어 한번 앞서는군요.
이 추이가 꾸준히 이어질 지 다음주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동안 네이트를 별로 이용하지 않았었습니다.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 보고 싶은 뉴스를 모두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네이버를 잘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도입하면서 메인뉴스를 언론사로 넘기면서인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네이트를 찾게 되었는데 편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기사도 많아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뉴스를 편집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지 위해 (저의 견해입니다.)
뉴스캐스트를 도입했지만 결국은 트래픽을 다른 포탈에 빼앗기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러게.. 처음에 오해받지 않도록 잘하지 ㅜ.ㅜ
다음(Daum)이 촛불사태 때 한동안 제 구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이버의 독점에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네이트의 이번 결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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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네이트나 싸이 뉴스는 로긴하고 댓글이 참 활성화되있어서 의견을 많이 나누고 일괄적으로 되있는게 다른 포털뉴스보다 편한 것 같아요 저도 네이버뉴스보다가 올해초 바뀌고나선 자주 안들어가지더라고요 ㅠ
네.. 올해는 이상하게 네이버로 손길이 안가네요. 그동안 너무 독식을 해서 이젠 좀 나눠줘도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요새 네이트가 많이 따라 잡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결국 네이버라는 기업이 점점 고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네이버가 무엇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네이트가 요새 SN쪽에서 약간 포탈 쪽으로 많이 신경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이제 정보의 양적인 문제와 질적인 문제에 대한 문제에 봉착 했을 떄
어떻게 하는가에는 걱정도 되고 그 떄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싸이월드와 그밖에
요새 추가 하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로 앞으로 어느 정도는 네이트가 더 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등이었던 다음이 네이버에 1등 자리를 내준 것처럼 네이버도 정체되어 있으면 다른 누군가에게 1등을 빼앗길 것입니다. 그래도 내심 1등을 뺏겨보길 바래 봅니다. ㅎㅎㅎ
그 뒤에 일어날 상황들이 너무 궁금하여...
............
솔직히 네이트하고 싸이하고 합치면서 추월당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