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로 건강한 눈을 유지하자

쓸만한 생활정보



요즘 스마트폰 게임 때문에 눈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일반 컴퓨터를 사용하여 업무나 게임을 할 때보다 더 집중해서 봐야 하고
좁은 화면안에서 눈을 쉬지 않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시력에도 굉장히 안좋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나온 TV뉴스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50분에 한번씩 먼 곳을 보며 쉬어야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10분에 한번씩은 눈을 쉬게 해 주어야 시력감소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도 컴퓨터를 매일 사용하는 편이라 가능한 눈을 쉬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집중하다보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약국에서 구입하는 인공눈물을 주로 사용해서 건조한 눈을 다스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위 기사에서 본 것처럼 약국에서 판매하는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있어서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더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안과에서 처방하는, 방부제가 들어있는 않는 일회용 눈물을 사용합니다.  




일회용 눈물도 여러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모두 전문의약품이므로 반드시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일회용이라 1캡슐을 뜯게 되면 그날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보존제(방부제)가 없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거든요.

보통 한 제품당 30개의 일회용 캡슐이 들어있으니까 한달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많은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라면 근처 안과에서 처방을 받아 
일회용 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