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1주일이면 나도 석사/박사가 된다. ㅜ.ㅜ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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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아일보를 보니 이런 기사가 났다.

" ‘학위공장’학력위조의 유혹 “1주일이면 OK”

"전화상담원 24시간 대기… 학위 검증 걱정말라”

학사/석사 학위는 499달러, 박사 학위는 599 달러이고 이것을 패키지로 구입하면 할인도 해준다.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미국 로치빌대 라는 학교에서 행하는 학위 장사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학위 판매를 하여 많을 때는 연매출이 600만달러까지 간다고 한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하루에 100여명씩 문의를 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도 제법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소위 "학벌세탁"이라는 용어를 가끔 듣는다.
지방대를 나왔거나 전문대학을 나왔거나 하면
"XXX 대학의 야간대학원"을 다니던가 해서 자신의 최종학력을 올린다.
물론, 야간대학원을 성실히 다니는 것은 예외다.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간혹 본다.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고 논문도 대필시키고 하는 일은 그저 후배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술 사주고 지도교수에게 선물하고 ㅡ.ㅡ

또다른 경우가 "XXX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개인적인 생각에 그야말로 돈으로 학벌세탁하기 딱 좋은 곳인거 같다.
우리나라처럼 학연/인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도 없기에 이런 과정들이 마구 생기고
거기에 들어가서 새로운 학연/인맥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공부를 하지 않고 실력이 쌓일 순 없겠지만
무조건 외국 대학이라고 우러러 보거나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고 부러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외국 대학을 나왔다고 할 때 한마디 물어보면 실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Can you speak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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