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몇몇 사람들의 부주의로 다시 확산이 되고 있다.
다시 확산이 되다 보니,
내가 사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이들의 동선을 공개하는 ‘안전 안내 문자’가 거의 매일 들어온다.
내가 사는 곳은 분당이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분당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가산디지탈단지로 출근을 하게 되면
분당에서 오전에 1~2통(성남시청 발송), 강남에서 1~2통(강남구청 발송), 가산에서 1~2통(금천구청 발송)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때가 때인지라 기본적으로 안내 문자를 확인하는 것이 맞지만
상황별 또는 개인에 따라 안전 안내 문자를 받지 않았으면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갤럭시 폰을 기준으로 안전 안내 문자의 수신을 차단하는 기능을 살펴보자.
1. 먼저 갤럭시폰의 ‘메시지’ 메뉴에서 ‘설정’으로 들어간다.
사진처럼 여러 기능 중 ‘긴급 알림 설정’ 메뉴가 보일 것이다.
안내문자가 수신되는 경우라면 ‘사용 중’ 표시가 보인다.
‘긴급 알림 설정’ 메뉴로 들어가자.
2 ‘긴급 알림 설정’에 보면 긴급 재난 문자 / 안전 안내 문자 등의 기능이 On 되어 있다.
재난 문자는 그대로 두고 (물론 꺼도 된다) 안전 안내 문자의 스위치를 끄면
그 다음부터는 코로나 관련 안전 안내 문자가 수신되지 않는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메뉴를 찾기도 쉽고 말이다.
다만, 안전 안내 문자는 받아보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