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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는 카스(CAS) 디지탈 타이머. 구매후기

쓸만한 생활정보

카스(CAS) 디지탈 타이머를 장만했습니다.

디지탈 타이머도 저렴하고 종류가 많은데 고민 끝에 카스 것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제품이 좋네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약 16,000 ~ 17,000원 정도 합니다.

카스를 선택하게 된 것은 일단 카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약간 있기도 했지만

수은 건전지가 아닌 일반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자석을 이용해서 벽에 착~ 붙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히 제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카스 디지탈 타이머 이미지와 명칭]

 

 

[제품의 상세 스펙]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분(M) 또는 초(S) 버튼을 눌러 원하는 시간을 설정한 후, Start 버튼을 클릭하면

시간이 거꾸러 흐르다가 0(Zero)가 되면 알림이 울리는 방식입니다.

 

제가 디지탈 타이머를 구매하게 된 것은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어느 정도

제한하려고 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컴퓨터에 앉아 게임에 몰두하면 한 시간 두 시간을 넘게 해도

아이들 스스로는 얼마 안한 것으로 느끼고 있어서 늘 엄마와 아이들 사이에서

언성이 높아지게 되죠.

 

그래서 아이들과 상의해서 하루 1시간의 컴퓨터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 시간에는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봐도 전혀 관여를 하지 않기로 한거죠.

대신, 컴퓨터를 사용할 때 디지탈 타이머를 1시간으로 세팅하고 알람이 울리면

컴퓨터를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의 잔소리가 조금 줄어드니 나름은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컴퓨터를 하다가 중간 중간 다른 것을 할 때는 잠시 타이머를 멈췄다가 재개하면 되니 아이들도 불만이 없네요.

 

 

제품의 앞면입니다.

 

 

 

컴퓨터 책상 옆에 60분을 설정하고 게임 중입니다. ㅎㅎ

 

 

제품 뒷면의 커버를 벗긴 모습니다.

AAA 건전지 2개가 사진과 같이 들어갑니다.

 

제품의 뒷면 사진입니다.

 

타이머가 집에 있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있긴 합니다.

운동할 때 1분, 2분짜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구요.

라면 끓을 때, 레시피에 나오는 3분, 5분 등을 체크하니 나름 더 맛있는 라면을

끓일 수 있으니 좋네요.

 

이렇게 냉장고 문에 착 붙인 후에 시간 설정하면

요리(?)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이상 카스 디지탈 타이머의 간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