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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화장실 곰팡이를 줄이는 간단한 방법

쓸만한 생활정보


아무리 주의를 해도 화장실, 욕실의 곰팡이를 막을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샤워를 한 후에 그때 그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지 않는 한 말이죠.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조금 지나면  벽과 욕조 사이에 실리콘으로 

마감한 곳은 곰팡이가 피게 마련이죠.

하지만, 곰팡이가 피는 기간을 가능한 늦출 순 있습니다. 


결국 곰팡이는 욕실 벽에 남아있던 물기가 아래로 흘러내리면서 

실리콘 부분에 고여있다가  피는 것이라 벽에 있던 물기를 없애게 되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시기를 그만큼 늦출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유리창을 닦는 고무밀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죠.

욕실 사용을 마치고 이 고무밀대를 이용해서 벽과 욕조 윗부분에 남아있던 수증기, 물기를 아래로 쫙쫙 걷어냅니다.

그리고, 걸레로 간단히 마무리하면 웬만한 물기는 다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후, 화장실 문을 열어두면 곰팡이의 원인인 물기가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곰팡이가 발생하는 시기를 확실히 늦출 수 있습니다.


가끔씩 보이는 곰팡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없앨 수 있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욕실, 화장실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도움이 되시길...


욕실, 화장실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人生雜談

욕실, 화장실의 이음새 부분은 대부분 흰색 실리콘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거무튀튀한 곰팡이가 늘 생기게 마련이죠. 


새 집이라 하더라도 6~8개월 정도 지나면 곰팡이가 서서히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긴 참 힘듭니다. 


막상 곰팡이가 생기면 세제를 활용해서 닦아도 잘 안지워지죠.

이런 경우에 곰팡이를 제거하는 한가지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1. 실리콘 이음새 부분에 아래와 같은 곰팡이가 주로 생겨납니다.  


2. 슬슬 시작된것이죠. 

   여기서 귀찮다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하얀 실리콘 전체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3. 시중에서 쉽게 구하는 곰팡이 제거젤 입니다. 

    비싼 것도 있지만, 다O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짜리 제품입니다. 


4. 곰팡이 제거 제품의 대부분이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제품을 바르고 1시간 후에 닦아내면 곰팡이가 제거된다고 설명합니다. 


5. 이렇게 곰팡이가 생긴 곳에 제거젤을 뿌려둡니다. 


6. 중요한 것은 절대 !!! 한 시간 후에 닦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두시간 만에 닦아봐야 곰팡이는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밤에 잘 때 제거젤을 뿌린 후에 아침에 확인하면 곰팡이가 싹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 편히 먹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렇게 제거하고 나서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