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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수제버거 서비스, 시그니처 버거 만들기

人生雜談

40대 아저씨에게 새로운 서비스의 경험을 시켜줘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데려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맥도날드의 수제 버거 서비스인 시그니처 버거 서비스입니다. 



버거에 들어가는 빵, 패티, 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자신이 직접 메뉴판에서 고르고 결제하면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제공해주는 개념의 서비스가 바로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입니다.


현재, 맥도날드 청담DT점, 강남구청점, 신사역점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 신사역점에서 체험(?)해 보았습니다. ^^


신사역 8번 출구 100미터 앞 건물 2층에 있는 매장으로 갔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할 수 있는 단말기,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순서대로 시작부터 빵, 패티와 들어갈 재료를 고르고

결제를 하면 주문서가 나옵니다. 


주문 마지막에 진동벨 번호를 입력하는데 키오스크 옆에 순서대로 쌓여있는 것 중 

하나를 고르고 그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갓 만든 수제버거를 직접 서빙해 줍니다. 

이것저것 재료를 많이 넣으면 보시다시피 가격은 훅~ 올라가죠.


여러가지 조합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만들 수도 있고

키오스크 이용시 추천 시그니처 버거를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일반적인 세트 메뉴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는 동안에 뒷사람들이 눈치가 살짝 보이는 것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일 수 있는데

재미있는 경혐이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키오스크 보다는 자리에서 직접 모바일 앱을 통해서

메뉴를 고르고 결제를 하는 것이 더 편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