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위치기반으로 쉽게 사무실, 원룸을 찾아주는 네이버부동산

쓸만한 생활정보


사무실의 계약이 만료되어 조만간 이전을 해야 합니다. 

집 이사도 큰 일이지만 사무실 옮기는 것도 만만찮은 작업이네요.

아무리 작아도 말이죠. ㅎㅎ


한두군데 부동산에 전화해서 매물을 알아보고 몇군데는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딱히, 마음에 차는 사무실이 없어서 부동산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들을 찾아봤습니다. 


사무실의 임대정보가 올라오는 대부분의 웹사이트들은 부동산 사무실에서 직접 해당 사무실의 사진을 찍어 올려 놓고 문의가 오면 그때 사무실을 보여주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 부동산을 들어가봤는데

온갖 부동산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잘 정리해 두었네요. 


집, 사무실, 원룸 등을 여기저기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볼 것이 아니라

네이버 부동산에 어플에서 원하는 조건으로 필터링을 한 후에

원하는 지역의 근처에 매물이 나왔는지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괜찮은 물건이 있으면 해당 부동산에 전화해서 보여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1.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부동산"을 검색합니다. 



2. 네이버부동산에 들어가면 "매물지도로 보기", "지하철역 매물", "단지별 매물"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매물지도로 보기"를 클릭합니다. 



3. 제가 관심있는 지역은 신사역 근처입니다. 

그림의 A와 같이 3 이라는 숫자는 이 지역에 매물이 3개 있다는 의미입니다. 

숫자를 클릭하면 아래 4번 그림으로 이동합니다. 


그림의 B는 어떤 종류의 부동산을 찾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무실, 원룸, 아파트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그림 5번으로 이동합니다. 



4. 위 그림에서 A를 클릭했습니다. 

화면 아래에 사무실 임대 정보가 나타나네요.

이를 선택하면 해당 사무실의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5. 그림 3에서 B를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다양한 매물유형을 고를 수 있습니다. 



6. 신사역 주변을 조금 크게 봤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무실 정보가 나타나네요. 

출근시간, 주변 시설 등을 잘 고려해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 후, 

숫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보기 불편할 땐,

네이버부동산의 모바일웹 주소 http://m.land.naver.com을 

PC브라우저에 입력하면 됩니다. 

PC용 부동산서비스는 오히려 좀 불편하더군요. 


사무실이나 원룸 구하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3년전 판 집에 대한 세금을 지금 내라는군요.

人生雜談

3년전에 작은 빌라를 하나 팔았습니다.
그동안 전세로 아파트에 살다가 겨우겨우 싸게 분양하는 빌라를 하나 구해서 입주를 하고 대략 4년정도를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대출을 얻어 작은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살았던 빌라를 팔았습니다.

아파트로 이사를 온지도 햇수로 벌써 3년이 되었는데 얼마전에 국세청에서 집으로 우편이 하나 날라왔습니다.
내용인 즉,

집을 팔았으니 양도세를 내라는 것입니다.
시세차익이 거의 없었고 거주를 3년이상 했었기에 대상이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세무서에 문의를 하니 3년이상 거주 한 것,
집을 계약하면서 잔금을 낸 것 등을 다 증명해야 한다는군요.

대략 난감했습니다.
집을 계약하면서 잔금을 내긴 했지만 일부분은 무통장 입금을 해서 그 영수증이 없어졌거든요.
계좌이체를 한 것이라면 다 자료가 남을텐데 그때 상황상 무통장을 해서리...

어찌어찌 관련 서류를 찾아서 세무서에 보내주고 해명하고.. 그랬습니다.
기다려보라는데 잘못해서 세금을 내게 될까봐 약간 불안합니다. ㅜ.ㅜ

작은 것이라도 집을 사고 팔때는 무통장 입금으로 하면 안되겠습니다.
영수증을 잃어버릴 확률이 아주 높고 이처럼 몇년이 지난 후에 세금을 내라고 할 때 근거가 없으면 딱 걸리기 쉽상이니까요.

그리고 송금을 한 후에는 반드시 통장 정리를 한 후 사본을 남겨둬야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 물론 양도세를 내더라도 좋은 집을 팍팍 사고 팔았으면 더 좋겠습니다. ㅎㅎㅎ

나도 모르는 땅이나 건물이 있는지 찾아보자.

뉴스 딴지걸기
행자부 '몰랐던 토지찾기' 원클릭 서비스 시행

앞으로는 관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토지를 인터넷으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10일부터 국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본인 명의 토지를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원클릭 OK! 몰랐던 토지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 토지와 공동주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자신 명의로 보유하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토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또 본인 명의 토지를 등기부와
일치시켜 토지 사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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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는 '지금까지는 본인 토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군구 관할 관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원클릭으로 본인 명의 토지와 공동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검색창에 '토지조회', '원클릭', 'oneclick' 등을 입력하거나
http://onclick.mogaha.go.kr에 직접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호응도를 감안해 서비스 연장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혹시나 부모님이 나모르게 내 앞으로 해 준 땅이나 건물이 있을까 해서 들어가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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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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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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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아무 땅도 건물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ㅡ.ㅡ
내가 벌어서 내가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