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데톨'에 해당되는 글 1건

  1.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회사의 눈물겨운(?) 노력 2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회사의 눈물겨운(?) 노력

人生雜談

이제 곧 9월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9월을 시작으로 10월, 11월에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수 있다고 연일 뉴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에는 폐렴백신을 너무 많이 접종해서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오더군요.
첫째 아이가 오늘 개학을 했는데 학생들이 많은 학교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나 걱정입니다.

회사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작지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예방법을 공지사항에 올리고 비용을 들여 손세정제를 들여놓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회사 입구에 손세정제를 배치해 두고 예방법도 붙여두었습니다.
직원들에게 오며가며 수시로 손을 소독하라는 의미이죠.
사용해 보니 손이 깔끔해 지는 느낌이 좋더군요.

회사에서 이렇게 손세정제가 떨어지지 않게 피같은 돈을 써가며 구비하는 것을 보니 신종플루가
무섭긴 무섭운가 봅니다. 원래 회사라는게 필요없는 비용은 잘 안쓰게 마련인데 말이죠.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집에도 손세정제를 구비하기로 했습니다.
데톨과 같은 손세정제 제품이 많이 팔린 것 같은데요.
관련회사 주식을 미리 좀 사둘껄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