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기상청이 장마예보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ㅜ.ㅜ

뉴스 딴지걸기
기상청이 내년부터 장마철 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형성 여부와 관계없이 비가 내리기 때문에 굳이 장마철 예보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 장마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장마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을 모두 예보하지 않겠다"라고 22일에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그동안 장마시작과 끝을 알리는 예보를 해오다가 올해는 장마 시작 시점만 예보하고 끝나는 시점은 예보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이 장마 예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일본, 중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욱 해 온 장마 예보를 갑자기 중단한 이유는 특히 올해 들어서 번번히 빗나간 비예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몇년전에도 예보가 많이 틀려 국민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었는데 특히 올해는 그 정도가 심해 기상청이 차라리 예보를 안하고 욕도 안먹는 안전빵을 택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는 분명 장마전선이 존재하는 지역입니다.
요근래 들어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일 것이므로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해서 장마전선은 형성될 것입니다.

따라서, 장마전선에 관계없이 비가 온다는 이유로 장마예보를 하지 않는 것은 기상청이 분명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것입니다.

장마예보 안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못하는 것이다.

슈퍼컴퓨터 도입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그 좋은 기계로 훌륭히 활용할 인재를 꾸준히 키우는 것이 앞으로 기상청이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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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상청 게시판은 난리났다!!!

IT산책
어제 뉴스에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비가 오는 지역도 있고 최소한 전국이 잔뜩 흐리다고 했다.
월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또 비가 온다고 했다.

이번주에 딸내미 둘이 내내 아파서 가족 모두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서 일요일에는
가까운 야외를 가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의 일기 예보 보고나서 포기했다.

아침에 눈을 떴다.
알람시계의 시끄러운 외침이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고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반가운, 따가운 햇살이 눈을 뜨게 했다.

어~ 이상하다. 비가 오거나 잔뜩 흐리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오전 내내 아주 짱짱한 날씨가 이어졌다.
그것도 여름처럼 반팔 소매를 입어야 할 정도로 더운 날씨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울동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율동공원을 갈 때는 좀 일찍 가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그러질 못했다.

공원을 보니 후문 주차장에 너무나 많은 차가 몰려서 거의 오도가도 못하고 엉키는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불법주차된 차에 대해서 이동하라고 계속 방송이 나오고 ㅡ.ㅡ

다들 야외로 나갈려다가 나가지 못하고 오후에 들어서 한꺼번에 공원으로 나온 것 같다.
겨우겨우 길가에 주차하고 공원에서 잠깐 놀았는데
오후 4시가 되어도 햇볕이 따가웠고 땀이 날 정도로 더웠다.
오늘 기상청 게시판에 들어가면 아마도 난리가 났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열받은 시민들이 항의성 글을 많이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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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어디다가 하소연을 할 수 없어서 기상청 게시판에 올리는 것이지만
기상청도 옛날 소프트웨어 탓만 하지 말고 좀 노력을 했으면 한다.

아~~ 지금 이 포스트를 올리는 시간에 많이 흐려지고 비가 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예보가 맞아 떨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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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기상청 더 괴로운 시민

IT산책
기상청 예보가 틀리다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세계 4대 슈퍼컴퓨터를 도입하고도 낡고 낡은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그렇고,
우리나라 공무원의 특성상 순환보직을 하기 때문에 예보 업무에 집중적으로 근무하지 못한 점 때문에도 그렇다.

몇 년전 기상청에 들어가서 몇개월동안 일을 해보고 또 기상청장이하 임원을 대상으로 발표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소위 탱자탱자 눈치보며 노는 사람도 제법 보였다.

이러한 분위기가 꼭 기상청 만은 아니다. 직업 특성상 곳곳에 있는 공무원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정말로 짜증하고 욱할 때가 많다.
아무리 업체직원이라지만 대 놓고 욕을 하지 않나, 윗사람 눈치보며 일하질 않나...
그런 것들이 다 눈에 보인다...  (눈에 보인다는 것이 꼭 나이가 들은 것 처럼 느껴진다. ㅡ.ㅡ)

가을이지만 왜 이리도 햇님 보기가 어려운지 정보를 구하려고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예보에 대한 정확도가 얼마나 되나 궁금했었는데 해당 내용이 있어서 살펴보니
예상대로 에보 적중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서울/경기 지역만 보면 최저 22%의 적중확률이다.
물론 내가 살펴본 기간에만 그렇다. 더 낮은 날도 있을 것 같다.
간혹 예보 100%인 날이 있는데 아마도 이런 날은 기상청에서는 회식을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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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적중율이 이렇다보니 게시판에는 시민들의 불만이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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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도 계속해서 개선해야 된다고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보도도 사실 몇년전부터 나온 것 같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관련된 뉴스를 보다보니 남쪽의 기상정보를 북한에 제공한다는 내용이 있던데 그러다가 망신만 당하기 않을까 우려된다.

날씨는 아무래도 우리네 상활과 밀접하다.
특히 주말이면 더 그렇다.
좀더 신경을 써주는 자세로 예보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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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최고 기온 3도 - 겨울이 오나봐 ^^;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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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날씨 정보를 찾아보다가 위 기사를 보았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갑자기 서울 최고 기온이 3도라고 하니

놀래서 봤는데 타이틀 오타군요.

한국경제 신문 잘못인지 네이버 잘못인지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암튼 기사로만 보면 오늘은 겨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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