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모션피플의 스마트 입장시스템으로 완성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IT산책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가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입니다.
리디아고, 박인비, 미셀 위, 김효주, 렉시 톰슨 등
그야말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10월 15일(목)부터 18일까지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전을 펼쳤습니다. 

LPGA 대회이니만큼 정말로 많은 갤러리들이 선수들을 보러 옵니다.
특히나,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박성현 선수가 1라운드 선두를 시작으로 4라운드까지 접전을 펼치니 
박성현 선수의 팬클럽이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갤러리 공식 집계 인원 약 55,000여명!!
이 많은 인원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서 골프장으로 몰려오면
입구부터 엄청난 줄이 형성되고 갤러리플라자로 입장하는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모션피플이 개발하여 제공한 하나티켓(Hana Tcat)을 사용한 이번 대회는 아무리 많은 갤러리가 몰려와도 대기없이 바로바로 입장했습니다.

말그대로 
No Line, No Waiting!!! 입니다.  

갤러리의 입장객 수를 실시간을 확인하니 
운영사에서는 그때 그때 현장 운영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니
현장이 한결 원활하게 돌아가네요. 

LPGA 경기가 열리는 스카이72 오션코스 전경입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VIP 라운지입니다.
18번홀 그린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챔피언의 탄생을 지켜보는 자리입니다. 


아침 8시부터 골프장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갤러리들입니다.

일찍 오시는 분들은 7시부터 대기를 하시더라구요. 


모션피플의 입장처리 시스템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하나티켓의 입장권을 제시하면 바코드로 이를 읽어내어 입장처리를 합니다.

순식간에 많은 분들이 갤러리 플라자로 입장하셨습니다. 


갤러리플라자 전경입니다. 


모션피플 직원은 입장게이트 옆에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처리하기 위해 입장게이트 바로 옆에서 자리를 잡고 대기 중입니다. 

모바일 입장권이 아직은 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앞으로는 이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 시스템을 만들어야겠씁니다. 


개발팀은 별도의 부스에서 입장시스템과 경품 등이 제대로 배포되는지 모니터링하면서 대회를 운영하였습니다. 


LPGA 입장게이트 전경입니다. 

모바일 입장권을 갖고 있는 분은 왼쪽 게이트로,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분은 오른쪽으로 입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나티켓 시설 점검을 위해 다니다가 퍼팅그린에서 본 미셀 위와 김효주 선수의 연습 모습입니다. 


이번 후원사 목록에 모션피플을 당당히 올렸습니다. 


앞으로 입장시스템을 좀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구현하여 많은 골프대회에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위성미 또 부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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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를 내년에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별들의 파티'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볼 수 있을까?

LPGA 투어 정상급 선수20명만 출전하는 특급 대회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은 2004년부터 위성미를 유일한 초청선수로 출전시켜왔다.

그러나 올해는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유는 물론 위성미의 형편없는 경기 내용 때문이다.
위성미는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 2라운드 역시 7오버바 79타를 쳐 꼴찌로 처지더니 3라운드에서도 5오버파 77타에 그쳐 꼴찌에 머물렀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대회 주최 측은 내년에도 위성미를 초청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초청을 하자니 내년에도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눈총을 받는다면 대회 권위가 훼손될 우려가 크지만 지난 3년동안 대회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위성미를 내치기도 꺼림직하다는 설명이다. 일부에서는 위성미가 알아서 출전을 고사하는 게 해법이라는 애기가 나오고 있다.

올해도 위성미는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문제는 그것이 골프 실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소렌스탐과의 언쟁이나 다음 대회를 위해 일부러 기권하는 듯한 경기운영 등이었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
삼성월드챔피언십 대회 관계자도 위성미를 가지고 대회 흥행여부를 따질 것이 아니라 '별들의 파티
라는 명성에 걸맞게 실력있는 선수들로 대회를 치루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그마나 김미현 선수가 막판 집중력으로 2위에 오른 것이 좋은 소식이다.
역시 골프도 키로 하는 운동은 아닌가 보다. 김미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