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옷, 품질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었다.
人生雜談느끼게 됩니다.
저도 요즘 겨울용 아웃도어 의류나 남성용 파커 같은 광고를 가끔씩 보게 되면
살까? 말까 하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되더군요.
하지만,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일단 받아보면 광고와 다른 조잡한 품질에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단이 안좋거나 바느질이 조잡하거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상태가 많죠.
그래서, 어떤 경우는 이런 상태를 알면서도 가격이 많이 싼 경우는 속는 셈치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과 백화점 물건, 마트 물건의 품질이 차이가 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자 신문을 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브랜드 포기해라… 사은품 내놔라… 배송비용 부담해라… 홈쇼핑 '고압적 요구'에 中企들 운다.
홈쇼핑에서 중소기업에게 단가를 과도하게 낮추라고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수료를 과다하게 요구하고 방송제작비는 물론 배송비까지 떠 넘기고 있어 중소기업으로써는
홈쇼핑에서 요구하는 단가에 맞추고자 싼 재료를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촐처 : 조선일보 기사 중]
홈쇼핑 업체들의 연간 매출액이 엄청나고 이익도 많이 챙기는 것으로 아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거 불매운동 같은 것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