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G6의 스마트페이, LG페이를 알아보자.

IT산책


요즘 LG에서 미는 스마트폰이 G6입니다.

G6에는 여러 기능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띄는 건 바로 LG Pay.

삼성페이를 써 보진 않았지만, 가끔 직장동료가 점심 먹고나서 POS에 스마트폰을 툭 가져다 대면 결제되는 걸 보긴 했었죠.

G6에 들어있는 LGPay가 어떻게 설정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시간이 나서 한번 설정해보았습니다. 


1. 먼저 G6에 설정된 App에서 "LG 페이"를 클릭하면 이렇게 "시작하기"가 나옵니다. 

2. 다음으로 LG 페이 앱 사용을 위해 필요한 권한을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3. "LG페이"가 전화 발신, 통화 설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4. 다음므로  LG 페이를 사용하기 위한 지문, 신용카드를 등록합니다. 

5. 앱 비밀번호를 6자리 입력합니다. 

요즘 간편결제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두번 입력합니다. 


6. LG 페이의 이용약관에 동의합니다.  


7. 본인 인증을 위한 이름/이메일/생년월일/전화번호 등을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합니다. 

8. 다음으로 지문 등록을 합니다. 

G6도 지문인식은 아주 쉽게 쉽게 잘 되더군요. 


9.  LG 페이를 기본 결제앱으로 설정할 것인지, 아니면 App을 실행할 때만 허용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저는 우선 실행 중일때만 허용하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10. LG 페이를 쉽게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휴대폰 아래 부분에서 그림처럼 손가락을 밀어올리면 LG페이가 바로 실행됩니다. 


11. 바로 LG 페이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아.. 이전에 실제로 쓸 카드를 하나 등록해야 되네요.

그건 캡쳐를 받을 수 없는 부분인데요.

 제 경우는 LG 페이에서 사용할 KB카드를 하나 등록했습니다.


12. 등록한 카드는 이렇게 보입니다.

카드번호를 입력해서 등록을 하거나 카드 앞면을 카메라로 촬영해서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13. LG페이를 실행시키니까 휴대폰 뒷면을 카드 리더기에 대라고 나오네요.

이렇게 하면 바로 결제 끝이네요. 


얼마나 자주 사용하게 될지는 

업소에 LG페이를 지원하는 카드 단말기가 얼마나 보급이 되었는지에 달려있겠지만

일단 첫 느낌은 괜찮습니다.


한번 죽 사용해보죠. ^^

대화면 스마트폰 LG G6의 실사용기(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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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고민 끝에 중고기기인 LG G2를 버리고 LG G6를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7을 쓰고 싶었지만 아내에게 양보하고,
삼성폰은 내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G6로 결정했습니다.

삼성 갤럭시폰은 예전부터 있었던 아몰레드 화면의 파란색 화면이 
나한테는 피로감을 주거든요.
LG의 LCD 액정이 훨씬 더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호불호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후후(whowho)나  T전화와 같은 통화중 자동녹음 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전화로 업무를 보다보면 금새 놓치는 부분이 많은데
이들 어플을 이용하여 "다시 듣기"를 해서 놓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G6를 한달정도 써본 결과, 참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ㅎㅎ
하지만, 어떤 것이든지 단점은 있는 법!!

제가 생각하는 G6의 최대 단점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300mAh로 늘었다고 하지만 
배젤을 제거하면서 화면이 커져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용시간이 길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사무실에서 가끔씩 충전을 하니까
불편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만, 보조배터리 없이 외부에 나갈 땐 
심리적으로 쫓기는 게 사실입니다. 
저는 50% 이하로 떨어지면 좀 불안하거든요. ^^

또한 USB C타입으로 충전을 해야 하는 것도 좀 번거롭습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 5핀을 썼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 이 점은 아이폰을 사용했다면 마찬가지로 감수해야 할 불편함이지만
집과 사무실, 차, 이동 중에 각각 USB C타입 젠더를 구비해야 하니까
굴러다니는 충전기들이 눈에 밟혀 살짝 짜증이 납니다. ㅎㅎ
단점은 이정도 입니다.




장점도 참 많죠.
장점을 나열한 포스트는 워낙 많지만
저는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 특히 광각모드로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음악의 재생품질도 참 좋구요.

부가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에버노트의 풀 버전을 6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UBOX의 50기가를 자유롭게 쓰고,
무엇보다 G6를 구입했을 때,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등 약 10~12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G6 구매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쉽고 간편한 모바일 네이버페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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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가 유행입니다.

특히 외산 결제 서비스가 간편 결제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결제서비스는 이를 뒤늦게 좀 따라가는 경향이 있죠. 


금융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있지만

저는 쇼핑시 주로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어서 네이버페이를 사용합니다. 


처음 등록만 해 두면 정말 간편하게 쇼핑을 하고 결제를 할 수 있죠.

특히, 모바일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오늘도 눈에 띄는 물건이 있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코의 블랙헤드를 없애주는 간단한 제품을... ㅋ


그럼 네이버페이로 어떻게 구매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네이버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합니다. 

   오늘은 블랙헤드 스틱입니다.

   워낙 상태가 안좋아서 관리를 좀 해야겠네요. 



2. 배송지를 입력합니다. 


3. 결제할 금액을 확인하구요,

여기서 기존에 적립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 결제하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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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페이 결제번호 6자리를 입력합니다. 

이건 네이버페이를 처음 만들 때 입력한 비밀번호 입니다. 


6. 결제 끝!!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7. 결제 및 주문완료 문자가 날라옵니다. 



다른 OO페이 서비스도 많이 간편하고 쉬워졌습니다만,

네이버페이도 참 편하고 좋습니다.


사전에 6자리의 비밀번호와 결제방식을 입력해 두면,

모바일에서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바로바로 결제되니 편리하네요.


무엇보다, ISP를 설치하거나 특정 카드앱을 설치하는 등의 

부수적인 동작이 없어서 좋습니다. 



네이버페이의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면 되는지 

네이버페이 서비스 소개를 살펴보시면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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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전기자동차 트위지(TWIZY)를 만나다.

IT산책


르노 삼성의 1인용 전기차 트위지(TWIZY)를 제주도 골프장에서 만났습니다.

뉴스를 통해 트위지가 조만간 판매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롯데렌터카에서 홍보를 위해 골프장에 가져왔는데, 잠시 멈췄길래 사진도 찍고

내부도 구경했습니다. 


트위지의 첫 느낌은 "아담하니 괜찮네!!"였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느낌은 좀 덜 하네요. ㅎㅎ


앞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요건 뒤에서...


옆에서 찍은 건 요렇게..


1인승으로 보이지만 운전자 뒤쪽에 조그만 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앉으면 뒷 공간에 한 사람이 더 앉을 수 있긴 합니다. 

물론, 대부분은 가방같은 물건은 놓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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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와 속도계 모습입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80Km까지 나온다고 하는데요.

직접 타보고 달려보질 않아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행될 지 감이 오진 않네요. 




전기자동차이니까 충전에 대한 걱정이 해소되면

근거리 출퇴근이나 마트, 아이들 등하교 등에 적당할 것 같긴 합니다. 

주차도 매우 편하겠죠? ^^

패럴러즈의 윈도우7에서 외부 메모리 인식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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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으로 맥 계열(맥북에어, 맥북 프로, 아이맥 등)을 사용하면

금융거래나 맥을 지원하지 않은 과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MS Windows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이맥에 패럴러즈를 설치해서 윈도우즈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패러럴즈가 가상 윈도우이다보니 옛날 프로그램들은 가상 윈도우에서 인식한 디스크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5년된 블랙박스 프로그램을 패러럴즈(가상 윈도우)에 설치하고

블랙박스 메모리를 읽어봤습니다. 



1. 패럴러즈내 윈도우7의 탐색기입니다. 

   탐색기에서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메모리가 인식되어 U: 로 잡힙니다. 

   물론, psf라고 가상 윈도우 표시를 하긴 합니다. 


2. 이제 블랙박스 플레이어에서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보겠습니다.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U 드라이브는 보이지 않네요.

플로피 드라이브인 A와 하드 드라이브인 C만 보입니다. 




3. 이런 경우, 패럴러즈의 장치메뉴를 이용하면 윈도우7에서 정상적인 드라이브로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패러럴즈의 "장치"-"외부장치"에서 Apple SD Card Reader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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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시 기다리면 가상 윈도우에 U드라이브로 인식되었던 메모리가 윈도우7에 E 드라이브로 인식됩니다.

물론, 드라이브 명은 PC에 따라 다르게 잡히게 되겠죠. 



5. 자~ 이제 다시 블박 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5년전 프로그램이지만, E 드라이브가 선명하게 나타나네요. ㅎㅎ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구형 프로그램에서 외부 메모리를 인식시킬 수 있겠고,  

USB 메모리에 저장된 공인인증서의 경우도 은행의 공인인증센터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ISO 파일을 아주 쉽게 설치하는 압축 프로그램 7zip 소개

IT산책

파일 압축프로그램은 참 다양합니다.

컴퓨터의 역사만큼 압축 프로그램도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이 나왔다가 사라졌고

많은 사람들이 각 압축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를 하여 나타난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저는 반디집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7zip"을 사용해보고 아주 편한 기능이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보통 .zip로 압축된 파일을 푸는 기능은 압축 프로그램이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지원합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설치 이미지 파일인 ISO 파일의 경우는 그렇지 않죠. 


설치 파일인 ISO가 있으면

이를 컴퓨터에 마운트하여 드라이브로 인식시켜 설치를 하거나 

전문 설치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하죠.


이러한 불편함을 7zip은 바로 해결해 주세요. 

7zip 설치 후, ISO 파일을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압축을 풀거나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7zip 을 설치한 상황에서 "아래한글 2014 ISO" 파일을 설치하고 싶으면

탐색기에서 해당 ISO을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됩니다. 




다음 단계에서 바로 설치를 진행하거나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합니다. 


 7zip을 다운로드 하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7-zip.org



위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각 PC환경에 맞는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저는 이제부터 7zip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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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인공지능형 지방세 상담봇의 수준 점검

IT산책

지난해 알파고의 열풍으로 인해 인공지능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몇몇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주종목이 인공지능(AI)인 것처럼 포장을 하기도 했죠. 


인공지능 열풍으로 인해 한 10 ~ 15년전쯤에 잠시 유행(?)을 했던 대화형 에이전트가 

다시 업계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챗봇(ChatBot)이라는 기술이 회자되면서 말이죠. 

여기저기 관련 사업들도 나오고 업계들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를 보다보니 경기도에서 12억원을 들여

인공지능 상담봇을 만들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길래 어느 정도인가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지능형 지방세 상담봇"이네요.

세금 중에서도 지방세 영역에 한정해서 대화형으로 상담을 해 준다는 봇(Bot)입니다. 


그럼 한번 상담을 해보겠습니다.


1. 간단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하니 

바로 답변을 합니다. 




2. 대화창에 "지방세"라고 입력하니 "지방세 납부영수증", "지방세 정기분" 과 같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입력의 편의성을 높힐려고 넣은 기능이겠죠.   




3. 인공지능 챗봇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는지 보겠습니다.

    "지방세만 상담하나요?"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면, 기대하는 답변은 "네. 그렇습니다." 또는 

"아니요. 지방세 외 다른 세금들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어떤 것을 원하세요?" 라는 식의

   대화가 되길 기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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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수준은 질문을 해도 질문에 들어있는 "지방세"라는 명사만을 인식해서 지방세에 대한 설명을 해 줍니다. 



4. 다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지방세와 재산세는 어떻게 다른가요?"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답변으로 재산세 따로, 지방세 따로 나옵니다.

결국 질문을 인식하지 않는다는거죠.


대화형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공지능이 되려면 최소한 질문이 어떤 것인지는 파악해야 하는데

지금은 단순히 질문에 있는 문장을 형태소분석하여 명사만을 추출한 후 이를 순차적으로 검색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12억원이라는 거금이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단순 키워드 검색엔진에 답변을 목록이 아닌 채팅형식으로 노출한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 판단합니다.


좀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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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는 아주 쉬운 방법

IT산책

유튜브(Youtube)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회사에서는 집중을 위해서 음악을 듣고,

집에서는 영어를 포함한 각종 교육용 강의와 

파파이스 같은 정치관련 동영상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유튜브의 동영상을 볼 때마다 이 동영상들을 저장하여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면

데이터 요금에 대한 걱정없이 출퇴근 때 꺼내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유튜브 동영상을 저장하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었네요. ^^


역시 뭐든지 찾으면 방법은 나오게 됩니다. 

동영상 저장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선 유튜브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찾습니다.

플레이를 멈추고 주소창을 선택하면 그림과 같이 현재 동영상의 전체 주소가 주르르 나타납니다. 


2. 주소창에서 www.youtube.com 대신 ssyoutube를 입력합니다. .

마우스로 커서를 youtube를 클릭하고 그 앞에 SS를 입력하면 됩니다. 


3. 그럼 이렇게 화면이 짠하고 화면이 바뀝니다.

다운로드가 가능한 화면인데요. 

Download it free 를 클릭합니다. 


4. 이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Download"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유튜브 동영상이 다운로드됩니다.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면 빨리 되는 것도 있고 느린 것도 있습니다. 

중간 중간 유료 다운로드 툴을 이용하라는 유혹의 문구도 나타나는데요.

한 6천원정도 내면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하는 것을 계속 쓸 수 있는 것 같긴한데

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교육용 동영상은 다운로드 속도가 그다지 느리지 않아서요.

아무튼 이런 방법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해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