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KM&EDMS conference 전시 참관기

IT산책
2007년 9월 20일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규현을 위한 업무혁신 솔루션"이란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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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두번씩 주제는 매번 바뀌지만 실상 Track에서 발표하는 내용은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ㅇ 특정 회사 또는 공공기관의 KMS, EDMS 구축 사례(Case Study)
ㅇ KMS, EDMS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듯 하면서 마지막에 소개하는 자사 제품
ㅇ Web 2.0 이니 시맨틱 웹이니 거창하게 떠들다가 결국은 자사의 솔루션 소개
ㅇ 검색에 관련된 여러가지 구축 사례 및 솔루션 소개

관련업체에서 "XX분야에서 앞으로의 동향이 이렇다"라고 발표하는 것도
가만히 들어보면 결국에는 동향이 이러하므로 이런 동향에 맞게 만들어진
자사의 제품을 사용해 달라고 하는 내용이 많다.

또한, 관련 제품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정의가 적용 범위가
나달이 넓어지는 것을 보면 가끔식 웃음이 날때도 있다.

Track에 비해 부스에서 진행되는 제품 전시회는 업체간의 경쟁으로 치열하게 치뤄진다.
경쟁사 부스에서 경쟁사 직원이 아닌 척하며 각종 정보를 습득하기도 하고
때론 당당히 경쟁사임을 밝히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한다.
실제 영업전쟁터에는 경쟁사끼리 많은 전투를 벌이지만 개발자하는 사람들끼리
만날 때는 힘든 점을 공유할 수 있어서 그런지 이야기가 통할 때가 많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많은 업체가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전시회를 가졌다.
봄에 있었던 컨퍼런스에 비하면 많은 관람객이 찾아서 전시회는 그런데로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
내년에 도입할 각종 솔루션에 대한 기능이나 가격정보를 문의하는 공공기관이 많았고,
당장 올 가을에 진행해야 하는 프로젝트에 도입할 솔루션을 검토하는 기업도 제법 있었다.

특히, 검색의 경우에 그동안 검색결과화면에 편중된 부분을 소개하였으나
코리아와이즈넛에서 자동분류엔진, 검색엔진 관리자도구 등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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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M&EDMS conferense

IT산책
올 가을에도 여김없이  KM&EDMS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KM 관련 업체, EDM 관련 업체들이 업계 동향, 기술 동향,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자사의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예년에 비해 Track이 하나 줄고 컨퍼런스 위상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통이 있는 컨퍼런스이니 방문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컨퍼런스는  KM&EDMS를 주제로 이루어지나 참가업체의 다수가 검색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도 아이러니합니다. 검색관련 최신 동향을 얻고자 할 때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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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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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일 때

人生雜談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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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온천 여행

가족여행

여름에 못쓴 휴가를 이용하여 금요일에 가족과 함께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 온천을 다녀왔다.
분당에서 경기도 광주시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이천IC로 나왔다.
홈페이지에서 알려준 약도를 토대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고 가니 집에서 부터 온천까지
약 45Km 거리가 나온다. 운전시간은 약 1시간 ㅡ.ㅡ

이천의 시골스런운 풍경을 한참 접하면서 한참 운전을 하다보면 굉장히 한가한 곳에 위치한
온천을 접하게 된다.


요금은 성인 2만원 어린이 1만3천원.. 몇가지 카드는 할인도 된다.
요금을 계산하고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들어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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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큰 풀이 있고 그 옆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풀이 있다.
우리 딸 둘은 우선 그 풀에서 신나게 놀았다.
온천물이라 따듯해서 감기걱정하지 않고 좋았다.

중앙에 큰 풀은 어린이 풀에 비해 약간 물이 차가웠지만 상대적으로 차가웠을 뿐 첨에 그 풀에
들어가면 차가운 줄 모른다.
실내가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시설은 그런데로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실내풀에서 신나게 놀다가 바로 옆에 있는 실외로 갔다.
실외 수영장도 온천수를 이용하여 수영장을 만들어서 역시 물이 따뜻하고 깨끗했다.
레몬탕, 복본자탕, 쌀탕 등 4가지의 온천은 별도로 준비되어 있고 그 옆에 한증막이 있다.
개인적으로 한증막과 같이 답답한 곳은 좋아하지 않아 들어가길 않았다.


점심때가 되어서 2층의 식당으로 올라갔다.
우동, 돈가스, 비빔밥 등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식당은 수영복 차림으로 이용해도 된다.
식당을 이용할 때 지갑을 따로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후불제라서 개인락카 키를 이용하여 주문하고 집에 갈 때 정산하면 된다.
그렇지만 그 옆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할 때는 돈을 가지고 가야 한다.

점심을 먹고 다시 실외로 나와서 신나게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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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에 있는 닥퍼피시를 이용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싫어해 그러질 못했다.
30분에 어른 5천원, 아이 3천원이라는데 좀 비싸다고 생각한다.
돈을 안내니 닥터피시 구경도 못하게 한다. ㅡ.ㅡ

4시쯤 되어서 집으로 돌아올 준비를 했다.
대욕장이라 부르는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목욕탕 시설 꽤 괜찮았다.

여기도 다른 물놀이 시설처럼 먹을꺼리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그냥 음식을 가지고 왔느냐고 물어볼 뿐 검사를 하진 않는다.

물과 간단한 먹을꺼리를 가지고 들어가서 중간중간 먹으면서 놀면 좋을 듯 하다.
사람이 많을 때를 피하면 가족끼리 놀기에는 여유롭고 좋은 것 같다.
다른 곳에 비해서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것 같고...
 




2007년 9월 새생명 찾아주기 토요 마라톤 대회 참가

人生雜談
2007년 9월 8일 토요일 새생명 찾아주기 토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10Km 부분 ^^;

올 봄에 분당 검프 마라톤 대회에 하프(20Km)을 참가했다가 중도에 무릎이 고장나서
193명 중 193등, 즉 꼴찌를 했다. 가족들이 골인 지점에서 기다리다 지쳐서
큰 딸한테 무지하게 잔소리(?)를 들었다.
아빠 꼴찌 했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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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지만 그래도 작은 딸을 안고 골인 >>

이번 가을 마라톤에는 10Km을 뛰기로 했다. 약간의 연습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무릎이 좀 걱정이 된다. 회사에서 참가비를 내주고 완주하면 소정의 상금도 준다.

팀원들과 함께 뛰다가 걷다가 했는데 한 8Km쯤 달리니 역시 무릎에 신호가 왔다.
그때 부터는 또 걸어서 완주를 했다. 기록은 1시간 30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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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같아서는 더 달리고 싶었지만 몸을 생각해서 많이 참았다.
겨우내 트레이닝을 더 해서 내년 봄에는 하프를 제대로 한번 달려봐야겠다.

마라톤이 끝난 후, 댄스공연,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여성가수그룹 LPG가
노래를 했다.
가수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도 처음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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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좀 많이 덥긴 했지만 그런데로 좋은 경험이었다.
5 Km 정도는 가족들과 함께 뛰면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머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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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인물정보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압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치렀다.

선교사가 묻는다.

  "어디에서 왔는가?"

  "평양에서 왔습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백 리쯤 됩니다."

  "그런데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며 반문했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밖에서도 가르쳐주러 왔는데 겨우 8백 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

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배재학당에 합격했다.

  도산은 물론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 것이다. 기울어가는 국운 청년세대의 임무, 그리

고 자기의 윈대한 포부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그는 짤막한 말로 그 모든 것을  정확히

표현했다. 그건 단순히 8백리가 8만 리보다 가깝다는  뜻만은 아니다. 선교사들이 지구

의 반바퀴를 돌아 서울까지 온 이유가 있듯이 자기에게도  배움의 길을 떠나온 분명하

고도 절박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불과 열네 살 나이에 이런 속 깊은 유머를 구사했

던 도산이 훗날 민족의 지도자가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웃는 리더가 성공한다] 중에서...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人生雜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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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



4. 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 "좋은 글" 에서..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추가 선정

IT산책

서울시에서는 현재 개니리, 끈끈이 주걱, 제비. 두꺼비, 노루 등이 포함된 35종의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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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기에 고추잠자리, 다람쥐 새로운 야생보호 동식물 후보 2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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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5종이 보호야생 동·식물로 지정되면 학술 조사 등을 제외하고는 포획 및 채취가 금지되며, 지정된 보호야생 동·식물을 잡을 경우 1차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개발사업은 해당 보호종을 발견하면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후보 25종에는 포유류 1종(다람쥐), 조류 9종(큰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쇠딱다구리, 곤줄박이, 동고비, 개개비, 종다리, 황오리, 민물가마우지), 양서파충류 1종(꼬리치레도롱뇽), 곤충 6종(나비잠자리, 산제비나비, 검정물방개, 물자라, 고추잠자리, 청띠신선나비), 식물 8종(고란초, 통발, 서울제비꽃, 큰고랭이, 세모고랭이, 물봉선, 노랑물봉선, 긴병꽃풀)이 선정됐다.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ecoinfo.seoul.go.kr)에 방문하면 새로운 보호야생 지정 행사에 투표할 수 있으며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