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메가패스에서 LG파워콤으로 바꿨더니...

IT산책
인터넷이 보급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KT 메가패스를 사용했습니다. 중간에 한 1년정도 지역 케이블망을 사용한 것을 빼면 대략 8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LG 파워콤으로 바꿨습니다.
전단지에 이것저것 선물을 준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교체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KT에서 기존 고객에게 뭐 하나 별로 해주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것은 메가패스 라이트였습니다. 집에서는 사용하는 인터넷은 단순 서핑정도여서 초기에는 고가의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저렴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간혹 대량의 트래픽을 원하는 작업을 하고 싶을 땐 많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메가패스 약정기간이 6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런 저런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집전화와 인터넷 모두 LG 파워콤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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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해 준 무선전화기와 모뎀입니다. 전화기도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전화를 하므로 요금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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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좀 크게 찍어보았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한 것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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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선 AP 역할을 하므로 집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G 파워콤으로 교체한지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장점이라면 인터넷 속도가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메가패스 라이트와 비교해서 최고 4배까지 빨라진 것 같습니다. 이점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같은 가격으로 (처음 몇개월은 할인해 주니까 같은 가격은 아니죠 ^^) 더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첫째 집전화의 통화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통화를 하므로 아무래도 유선전화처럼 깨끗한 통화품질을 기대하진 어렵습니다.

둘째는 집전화의 발신번호가 070-XXX-XXXX 로 나가게 되므로 이 번호를 처음 받는 사람은 스팸전화로 오해하여 잘 받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받는 전화는 알아서 착신전환을 해 주므로 받는 번호는 예전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품질만 조금 향상된다면 전화요금도 저렴하고 통신속도도 올라가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살펴본 사용기였습니다.

시그마 Sigma 18-200 DC OS의 장점, 단점

IT산책


탐론 17-50을 중고로 처분하고 총알을 조금 더 보태서 장만한 것이 바로 시그마 18-200mm
렌즈이다.

처음에 렌즈를 받고 EOS400D에 마운트했을 때 그 뿌듯한 기분은 말로 할 수 없었다.
탐론 17-50이 정말로 좋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망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광각과 망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렌즈를 찾다가 시그마 18-200을 선택했다.

이 렌즈를 선택하기 전까지 동호회 사이트, 인터넷 등을 다 뒤져서 여러가지로 공부를 했다.
첫번째 고민은 탐론 28-300이냐? 시그마 18-200이냐 라는 것이었다.
이 고민의 답은 EOS400D에 있었다. 크롭바디이다 보니 18mm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광각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 고민은 선예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까 하는 것이었다.
이 고민의 답은 50mm 1.8 단렌즈로 해결했다. 중고로 장만하니 대략 5만원 선에서 해결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렌즈라서 사용기나 정보가 그다지 많진 않았다.
어쨋든 장만한 나의 시그마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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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시그마 렌즈, 후두, 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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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를 장착하고 난 길이는 대략 21Cm 정도이다. 후두를 제거하면 17Cm 정도 되는 것 같다. 다른 망원렌즈를 다뤄보지 않아 무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다지 무겁다는 느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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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는 괜찮다. ㅎㅎㅎ

시그마렌즈를 사용한 것이 대략 6개월정도 된다. 이 정도 지나니 서서히 시그마 렌즈에서 아쉬운 점들이 발견된다.  이 렌즈의 단점이라 할 만한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두달 정도 사용하면 경통(일명, 코)이 흘러내린다.
바디를 땅으로 향하고 있으면 경통이 어느새 스스르 내려와 있다. Lock를 하면 아무 문제 없지만  그래도 원치 않을 때 내려오는 것은 좀 신경쓰인다.

2. 역시 선예도 (해상도)가 좀 떨어진다.
나의 내공이 부족한 점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지만 사진을 찍고 난 후 컴퓨터로 올려서 보면 어딘가 모르게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탐론렌즈로 찍은 사진을 가끔 보면 그 느낌이 확실해 진다. 
조리개를 조이면 선예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차이는 나는 것 같다.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사진으로 뽑거나 작품 사진 같은 것을 원할 땐 조금 부족한 것 같다.

3. 먼지가 잘 붙는다.
시그마 렌즈가 좀 이런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후두나 렌즈에 흠집이 잘 생기고 먼지도 잘 붙는 편이다.

물론 단점 못지 않은 장점도 상당하다.
 
1. 광각과 망원을 한번에 커버하는 화각은 환상이다. 
슈퍼줌이라 여행시에는 이 렌즈 하나면 모든 준비가 끝이다. 사진을 찍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그때 그때의 추억을 담을 것이라면 렌즈 교환 때문에 아까운 순간을 놓치진 않을 것이다.

2.. 손떨림 방지기능도 훌륭히 작동된다.
망원으로 촬영할 때 손떨림이 있으면 사진이 흔들리기 쉬운데 OS 기능이 어느정도 커버를 해 준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면 자신이 이 렌즈를 선택할 지 말지 결정이 될 것이다.
단점이 마음에 걸리면 다른 렌즈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단점이 계속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단점이 장점으로 충분히 커버된다면 당연히 이 렌즈를 선택해도 된다.

렌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추가로 시그마 18-200의 각 화각대별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참고하시길...


시그마 18-200 화각대별 사진으로 바로가기
 

지우의 피아노 연주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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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지우가 피아노을 재미있게 연습하길래 몇 곡을 시켜놓고 카메라로 찍었다.

아내는 매일매일 듣겠지만
가끔씩 듣는 나는 이렇게 연주하는 것이 기특하기만 하다.

엘리제를 위하여...
아침이슬
사랑의 인사를 연주해 보았다.



첫번째 곡은 엘리제를 위하여....


두번째 곡은 아침이슬


세번째 곡은 사랑의 인사


ㅎㅎㅎ 나름대로 들을만 하다.

노홍철, 유진 스킨십 사건의 전말

TV 딴지걸기
월요일 저녁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있었던 노홍철의 스킨십 장면이다.
HOT의 문희준에 이어 SES의 히트곡에 맞춰 댄스를 유진과 노홍철이 하도록 유도를 했는데 춤을 추다만 노홍철이 유진을 뒤에서 껴 앉아 문제가 되었다.

누구는 성폭력이라고 하고 누구는 돌아이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스킨십을 해도 되느냐고 비난하기도 한다.
문제의 장면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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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의 댄스가 끝난 후 SES 유진에게 유재석이 댄스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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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활동 모습을 보여주며 음악을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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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은 SES의 I'm your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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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음악에 맞춰 춤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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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몇초간은 깜찍, 발랄하게.. 춤을 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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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유진을 잡아서 돌려 세우더니 뒤로 돌아갑니다. 이때까지 분위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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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자기 뒤에서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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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은 재미있는지 돌발상황이라고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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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들이 말려서 겨우 사태(?)를 진정시켰습니다.

이것이 노홍철 스킨십 사건의 전부입니다. 노홍철이 심한 면이 분명히 있었습니다만, 어제, 오늘 인터넷에 뜬 것처럼 욕을 무지하게 먹어야 하는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앞에서 약을 올리고 중국한테는 뒤통수 맞고... 실용외교의 한계인가?

뉴스 딴지걸기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1박~~2일!! (1박2일이 중국에서도 인기인가 봅니다.) 동안의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1박2일동안 청와대에서 우리 MB와 이것저것 합의도 많이하고 체결도 하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열나 많이 찍고  FTA도 하자고 하고... 암튼 이것저것 단물을 많이 빼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진타오가 떠나자 마자 중국이 우리한테 뒤통수를 쳤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에서 사용된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에 대해 우리 외교부가 이의를 제기하고 동해와 일본해를 모두 써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만 한마디로 거절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외교라인에서 즉각 이의를 제기하고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를 요구했다고 합니다만 중국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우는 아이가 사탕달라고 떼 쓰는 것처럼 보였을 겁니다. 중국사람들 일을 대충한다고 무시했다가 이번에 뒤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것과 관련, 26일 "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한 것이 단순한 실수인지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인지를 묻는 질문에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명칭"이라면서 "올림픽 폐막식에서 등장한 이 지도는 유관 부처가 대다수 국가의 생각을 참조해서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보기]

우리 정부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동해를 우리 영토라고 말만 하지 국제적으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독도 문제도 그렇고 동해 문제도 그렇고 뭐 하나 시원하게 처리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번 사건만 해도 우리가 동해를 우리영토라고 자신있게 말한 것 같으면 중국측에 동해/일본해의 병기가 아니라 동해의 단독 표기를 요청해야 맞습니다.

중국이 말한대로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것이라면 우리 독도는 일본해안에 있는 섬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말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민간전문가들이 독도 영어 표기 통일성(Dokdo? Tokdo???)을 꾸준히 제기하고 방법론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각종 의견들을 다 수렴해서 우리도 꾸준하고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 독도문제, 동해문제를 언급하여 해결합시다.

경제를 살려??? 나쁘게나 하지 말아라..

뉴스 딴지걸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의 압박이 심해져 서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그나마 베이징올림픽 승전보에 잠시 시름을 잊었던 서민들은 금빛 환호를 뒤로하고 여기저기서 “못 살겠다”고 아우성이다.
이놈의 정부는 올림픽 금메달도 지지율 상승에 이용해 먹을려고 여러 수작을 부리고 있기도 하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나선 정부가 지난 6개월동안 한 것이 무엇인가?
서민들이 조금씩 붓던 펀드는 박살나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집 한 채의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우리 서민들의 불안감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연 8%대 이르며 고정금리는 연 10%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고금리에 고물가까지 겹쳐 가계의 살림살이는 한층 더 팍팍해지고 있다. 이자로 나가는 돈이 몇십만원은 기본이고 몇백도 나가게 되는 실정이다. 게다가 환율도 급등해 물가 상승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나빠지면 소득이라도 좀 늘어야 하는데 실질소득은 오히려 뒷걸음쳤다. 통계청에서 8월 22일 발표한 "2008년 2/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2분기 전국 가구의 실질소득은 1분기(341만5000
원)보다 4.8% 감소했다.

○ 전국가구
  · 소득은 32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 (실질 0.3% 증가)
  · 소비지출(219만8천원) 4.6% 증가(실질 0.2% 감소)
  · 비소비지출은 41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
  · 처분가능소득은 283만6천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
  · 흑자액(63만8천원)이 7.7% 증가한 데 기인하여 흑자율은 22.5%로 0.5%p 상승

 ○ 도시근로자 가구
  · 소득은 376만2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 (실질 3.5% 증가)
  · 소비지출은 241만9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 (실질 3.7% 증가)
  · 비소비지출(50만9천원)으로 9.8% 증가
  · 처분가능소득은 325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
  · 흑자액(83만5천원)은 7.1% 증가한 반면 흑자율은 25.7%로 0.2%p 하락


실질소득도 감소되고 예금, 펀드, 주식, 부동산의 가치가 모두 떨어지니 우리들은 뭐 하나 기대할 것이 없다.
대표적으로 종합주가지수는 이제 1500선 아래로 떨어졌다가 오늘 겨우 올라왔다.

정부는 취임 6개월을 평가하네 뭐하네 바쁘게 보내고 있다.
그 잘난 747 공약은 어디로 사라지고 슬그머니 환경공약 같은 것으로 선회를 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을 절대로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경영만 민간업체에 위탁하겠다고 민영화 수순을 밟다가 민주당, 시민단체는 물론 한나라당에서도 반발을 사고 있다. 정부가 이 방침을 철회할 지 안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처럼 여당과 정부도 손발이 안맞고 있다.

환율이 마구 올라도, 주식이 마구 떨어져도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것 같다.
아마도 환율에 대해서 강만수 장관이 저환율정책, 고환율정책 등을 일관성 없는 인위적인 정책을 이것저것 써 봣지만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자 이제 포기한 듯 하다.

그래... 포기했으면 그냥 시장이 흘러가는데로 차라리 그냥 두어라.
섣부르게 개입했다가 더 나쁘게 만들지 말고....

가을로 가기 위한 관문 - 벌초하기

가족이야기
8월 24일 일요일, 처서 다음날이다. 오늘은 선산에서 벌초를 하는 날이다.
이 벌초를 해야만 비로소 가을이 시작된다.

내가 어릴적에는 정말로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산과 무덤에 있는 풀, 잡목 등을 일일이 낫으로 베고 자르고 했다. 그때는 시간이 많이 걸려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낫으로 풀을 베고 갈고리로 치우고 중간중간 새참도 먹었다.

한 4시간이상을 작업하고 나서 점심때가 되면 선산 아래에 솥을 걸고 국을 끓이고 고기와 밥, 각종 반찬을 차리고 어른들은 술도 한잔 하시면서 점심을 먹었다. 거의 일년에 한두번 있는 큰 이벤트였다.

하지만 요즘은 세월이 많이 변해서 산에서 직접 밥을 먹진 않는다. 근처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는다. 또한 풀을 베는 작업도 낫보다는 예초기를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작업시간은 많이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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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몇 대를 이용해서 풀을 베어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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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갈고리 부대가 열심히 풀과 나무를 치운다.
이젠 나도 어른이 되어서 이런 작업을 나서서 해야 된다. 어릴적에는 그냥 놀고 먹고 하면 되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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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연세가 드신 집안 어르신들은 막거리 한잔 하시면서 담소를 나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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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작업의 바른 자세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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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에서 바라온 분당 정자동의 모습이다.
산에서 보는 아파트, 빌딩 숲의 모습이 이채롭다. 88년만 해도 저곳은 낮은 산과 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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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치우다가 사마귀를 발견했다.
아~~ 그 놈 참 나를 무섭게도 노려본다.

옛날보다 벌초도 빨리 끝나고 편해졌지만 가끔씩은 옛날처럼 산에서 먹는 밥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벌초가 끝났으니 이제 곧 가을이 시작될 것이다.
가을이 되면 아이들과 가을 여행을 다녀야지....

연우의 작품세계

가족이야기
바닷가를 다녀온 연우가 유치원에서 만든 작품이다.
제목은 바닷가..
ㅎㅎㅎ
문어도 보이고, 조개같은 것도 있고 보고 있으면 바다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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