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안철수 버즈분석, 6월4주
IT산책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6월 4주차 버즈분석입니다.
문재인후보와 손학규후보의 물밑 신경전으로 뜨거운 한주였습니다.
김두관후보는 다음달 10일경에 도지사 사퇴와 함께 대선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 하네요.
이런 이슈들이 6월 4주에는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이번주 버즈를 살펴보겠습니다.
ㅇ 분석방법 : 와이즈넛의 버즈인사이트 서비스를 이용
ㅇ 수집대상 : SNS를 제외한 블로그, 카페, 뉴스 등의 온라인 웹문서
ㅇ 수집기간 : 2012/06/16/토 ~ 2012/06/22/금 1주일간
1. 민주통합당 분석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김두관, 손학규를 키워드로 하여 온라인 버즈량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6월3주차에 비해 248건의 버즈가 증가하였습니다.
1일 평균 1,785건의 버즈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6월 2주, 3주에 이어 민주당 후보의 버즈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문재인후보 vs 손학규후보의 대결구도가 계속해서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6월 4주차 세 후보의 버즈량은 총 12,501건으로 전주대비 248건 증가하였습니다.
총 12,501건 문서 중 문재인 고문이 51.2%인 6,396건으로 가장 많은 버즈량을 보이고 있고 손학규(3,307건), 김두관(2,798건)의 순입니다.
손학규 후보는 지난주에 버즈량이 크게 늘었는데 그 기세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약간 감소하긴 했으나 그래도 지난주의 약진에 이번주까지 이어진 분위기입니다.
그에 반해, 김두관 후보는 지난주 29.2%에서 이번주 22.4%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이번주에 큰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주에 김두관후보의 약진을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는 트위터에서 세 후보의 버즈량을 살펴보겠습니다.
트위터 검색서비스인 트윗트렌드(http://www.tweetrend.com)을 이용하여 버즈량을 측정했습니다.
6월달 그래프를 보면
트위터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꾸준히 앞서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선출마를 했던 6월 17일에 트윗량이 엄청 증가하였습니다.
이처럼, 트위터는 그날 그날의 이슈에 대해서 즉각 반응하므로 민심을 읽어내는 주요한 도구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야권 후보 분석
이번에는 안철수 원장을 포함한 야권 후보 분석입니다.
6월 3주차와 마찬가지로 안철수 원장의 버즈량이 많습니다.
전체 문서 19,615건에서 안철수 원장이 36.3%(7,114건) 로 가장 높은 비율 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비해서 안철수 원장의 버즈량은 800 여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주의 특징은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6월 17일, 18일에 문재인 고문이 안철수 원장보다 버즈량이 높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대선출마선언이 크게 영향을 준 것이지요. 안철수 원장의 대체로 일정하게 나타납니다.
민주당에서 요즘 안원장을 견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이상 6월 4주차 대선 야권후보의 버즈량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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