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신분당선 강남 - 정자 탑승기

쓸만한 생활정보

신분당선 개통 둘째날입니다.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약 20분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내릴때 신분당선 직원들이 인사를 하는 것이 좀 이색적이더군요.
개통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렇겠죠? ㅋ

1.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는 입구입니다.


2.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3. 제법 긴 연결통로를 지나야 합니다.


4. 중간에 짧은 Move Walker(?)가 있는데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이걸 뭐하러 만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색 맞추기인가요? ㅎㅎ


5. 지하철이 도착했습니다.


6. 객차안 모습니다. 손님이 거의 없네요.
    새 객차라서 그런지 깨끗합니다.


7. 객차의 맨 뒤입니다. 알려진 것처럼 신분당선은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맨앞과 뒤에는 이처럼 탁 틔여있어서 지하철 선로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특이한 경험이죠.


8. 강남역에서 양재역까지 이동하는 모습니다.


9. 신분당선 지하철노선도입니다.
강남을 출발해 양재, 시민의 숲, 청계산 입구, 판교, 정자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 정자역에 도착해 보니 몇가지 안내사항이 보입니다.
     정기권 안내가 보이는데요. 정기권을 구입하면 15% 저렴하다고 하네요.

 


11. 운임표입니다.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타고오면 1,800원입니다.
    일반 지하철에 비해서 많이 비쌉니다.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정기권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짧은 탑승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