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강남구 일원동 근처에 있는 작은 횟집을 다녀왔습니다.
아는 분이 저녁으로 회를 사준다고 하여 냉큼 얻어먹었지요. ㅎㅎㅎ
횟집 크기가 크지 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같이 간 분이 전에도 가끔씩 와서 회를 먹었는데 괜찮은 것 같다면서 추천을 해 주시더군요.
1인당 15,000원짜리, 20,000원짜리가 있는데 그날은 그냥 20,000원짜리로 먹었습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니까요. ㅎㅎㅎ
먼저 횟집 내부입니다. 옆에 손님이 계셔서 자세히 직진 못했지만 왼쪽에 보이는 통로와 오른쪽에 보이는 좌석이 끝입니다. 손님 뒤쪽으로 탁자가 하나 더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제법 아늑한 맛이 있구요. 옆 테이블과는 블라인드로 가려주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처음에 준 조개탕입니다. 맛조개 같은데요. 맛이 좋았습니다.
아~ 이건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회 종류인데 기억이 가물가물
맛조개를 먹다보면 갖다 줍니다.
이건 해산물…
몇가지를 먹고나면 회를 가져다 줍니다.
양도 제법 많습니다. 제가 회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 편인데 회를 먹다가 남긴 것 처음입니다.
이렇게 먹고 나면 매운탕을 줍니다.
저는 배가 불러서 매운탕은 취소했구요.
횟집의 외관입니다. 길가 바로 옆에 위치에 있습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자동차를 가져 가셔도 몇대는 댈 수 있습니다.
만약 차를 댈 수 없으면 근처 대청초등학교 옆에 공용주차장에 대시면 됩니다.
그곳은 10분에 200원 정도 하는데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되더군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