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맛집소개] 분당 정자동 天上天 레스토랑

人生雜談

어제 아내가 정자동에 있는 한 중국집에 데리고 갔습니다.
짜장면이 맛있다고 하면서요.

"짜장면을 잘하는 집이 다른 중국요리도 잘한다."라는 저만의 개똥철학 때문에 전 중국집에 가면 거의 짜장면만 먹습니다.
짜장면이 맛있으면 그 다음부터 다른 요리를 먹거나 하죠.

암튼 아내를 따라 "천상천"이라는 곳을 들어갔습니다.
내부 시설은 아주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일요일 오후 2시경인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식당은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외부에 분수가 있는 테라스가 넓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도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중국집은 뭐랄까요.. 좀 붐비잖아요.
그래서 더욱 바쁘게 식사를 하게 되구요.

이곳은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 하나를 먹더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네요.

옛날 짜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중국식냉명 7,000원 입니다.
요리는 안 봤습니다. ^^;
내부 전경입니다. 여러 룸 중에서 한 곳입니다.

테라스의 분수입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정자동의 비싼 주상복합 건물들입니다.

아내가 먹은 짬뽕입니다.
국물이 깔끔한 것이 아주 좋더군요.


제가 먹은 짜장면입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프라자 4층


추가덧글)
얼마전 아내가 이곳을 방문해 보았더니 없어진 것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확인을 해 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