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3월, 황사 대비는 이렇게 하자.

IT산책
3월 16일 월요일부터 중국발 황사가 덥치고 있다.
일요일 늦은 밤에 집안 환기를 미리미리 다 시켜놓은 후 창문을 꽁꽁 닫고 황사에 대비를 했다.
출근을 하면서 하늘을 보니 약간 찌부둥하다. 강한 황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코도 약간 매쾌한 느낌이 든다.

출근해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air.seoul.go.kr)에 접속했다.
현재 시간 오전 7시 30분 아직까지 서울을 황사에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실시간으로 자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여부를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작정 황사라고 집안에서만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경기도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경기도 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는데 현재 안양, 과천, 성남 등이 민감군으로 표시된다.
서서히 황사가 몰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송이나 보도를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황사정보를 알 수 없으므로 이런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황사관련 정보를 접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빨리 황사의 답답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