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려고 카드를 알아보는 분들이라면 최근 상황을 꼭 확인해야 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진행되면서 마일리지 카드 시장도 큰 변화를 겪고 있거든요. 지금 시점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정리해봤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 신규발급 중단 현황
BC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아시아나항공 제휴 마일리지 카드의 신규 발급을 2026년 1월 30일 중단했어요. 카드사들은 “제휴사 요청에 따라 발급을 종료한다”고 밝혔어요.
즉 2026년 9월 현재 시점에서는 새롭게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신청해서 발급받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기존에 이미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 중인 사람만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왜 신규발급이 중단됐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2026년 6월경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었어요.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 제휴카드를 통한 신규 마일리지 적립을 더 늘리는 게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돼요.
이 때문에 카드사들도 아시아나 제휴카드에 대해 순차적으로 단종을 예고했고, 신규 신청 마감 시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발급받으려는 수요가 몰렸다는 보도도 있었어요.
기존 카드 보유자가 알아둘 점
기존에 신한카드 Air 1.5 같은 아시아나 제휴카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카드는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마일리지 적립도 이어져요. 신한카드 Air 1.5는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카드인데, 2025년 4월 30일부터 신규 발급은 중단됐고 기존 보유자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상태예요.
- 기존 카드 유지: 이미 발급받은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한 계속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연회비 확인: 카드 혜택이 유지되더라도 연회비 정책이 바뀔 수 있으니 카드사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 마일리지 통합 대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이 확정되면 적립된 마일리지 전환 비율이 어떻게 될지 미리 관심을 가져두는 게 좋아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의 통합 흐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어떤 비율로 전환할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가치가 달라서 전환 비율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하거나 불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오래 보유해온 사람이라면 통합 전에 1대1 전환을 활용할지, 아니면 통합 이후 상황을 지켜볼지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지금 시점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
아시아나 신규 카드 발급이 막힌 상황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눈을 돌리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에요. 대한항공은 아직 신용카드사들과의 제휴 마일리지 카드를 정상적으로 발급하고 있어요.
해외 결제가 많은 소비 패턴이라면 항공사 제휴 카드보다 범용 마일리지 적립 카드나 캐시백 카드를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항공권 구매 계획이 명확하다면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가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금성 혜택이 큰 카드가 실속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카드 선택 시 확인할 기준
카드를 고를 때는 단순히 마일리지 적립률만 볼 게 아니라, 전월 실적 조건과 연회비, 적립 한도까지 함께 따져봐야 해요. 적립률이 높아 보여도 실적 조건을 채우기 어려우면 실제 혜택은 줄어들 수 있어요.
결국 카드를 고르는 것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소비 구조에 맞는 마일리지 적립 시스템을 만드는 거예요. 국내와 해외 결제 비중, 연회비 부담 여력을 먼저 파악한 뒤 카드를 선택하는 순서가 합리적이에요.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는 2026년 1월 30일부로 주요 카드사에서 신규 발급이 모두 중단됐고, 기존 보유자만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상태예요. 대한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이 진행 중인 만큼, 새로 카드를 만들려는 계획이 있었다면 대한항공 제휴 카드나 범용 적립 카드로 대안을 검토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