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인터넷 저쪽 이야기

IT산책

Google 이라는 괴물이 있다.
그 태동이 googol에서 실수로 왔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무시무시한 놈이 인터넷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놈이 만든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차츰 웹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을 사용하면서 그냥 좋은 검색엔진이라고 여기고...
gmail을 사용하면서 2GB의 공짜 메일을 얻었다고 좋아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에 인터넷 이쪽(내 PC안의 데이터, Outlook에 저장된 mail 등)에서 사용되고 활용되던
나만의 데이터가 인터넷 저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인터넷 저쪽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
구글은 인터넷 저쪽 편에 거대한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인터넷 이쪽 세상의 데이터를 저쪽으로 옮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알게모르게 그렇게 하고 있다.
구글은 인터넷 저쪽에 축적된 모든 데이터를 대상으로 하여 분류하고 가공한다.
이 데이터를 대상으로 광고를 한다.

또한, 구글은 서서히 MicroSoft의 영역에도 도전하고 있다.
MS의 영역은 전형적으로 인터넷 이쪽 세상이다.
그러나, Google Apps, Google Word/SpreadSheet를 배포하면서 이 영역또한 침범하고자 한다.

즉, 인터넷이 연결만 되어 있으면 전세계 어디에서도 지금처럼 인터넷 이쪽의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인터넷 세상의 평등한 시민권자로써 더이상 저쪽의 변화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일, 우리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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