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아재의 솔직한 블로그

행사장, 경기장에서 아주 쓸만한 라벨프린터, SLP-D420

IT산책


빅솔론(BIXOLON) 라벨 프린터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프린터입니다.

저는 빅솔린 SLP-D420 라벨 프린터로 행사장용 명찰(네임택)을 현장에서 인쇄해서 

오시는 분들께 제공했는데요.


인쇄속도가 빠르니 미리 명찰을 인쇄하지 않아도 되고,

오는 사람들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처리하니 참 좋네요. 


감열지에 미리 밑그림을 인쇄해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만 찍으면 명찰이나 티켓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나옵니다. 

먹지를 사용하는 프린터에 비해 아주 빠르게 나오네요. 



SLP-D420 외관과 감열지를 넣었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회사원의 복권 구입, 난 이럴때 복권을 산다.

人生雜談

1. 3천원어치 복권


올해 들어 복권을 가끔 산다. 

아니 조금 자주 산다는 말이 더 맞겠다.

직장인의 꿈이 다 그렇겠지만, 

인생역전, 벼락부자, Money Shock...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서다.


그렇다고 생돈으로 계속 복권을 살 순 없는 일.

정해진 용돈에서 일주일에 5천원, 1만원으로 복권에 투자할 순 없으니까 말이다.


일단 나는 로또를 사더라도 3천원어치만 산다.

뭐.. 로또의 당첨확률이 860만분의 1이라 

2장을 사나 3장을 사나 큰 차이는 없겠지만

1~2장을 사기엔 편의점 알바에게 너무 없어 보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5천원어치 사기엔 금액이 좀 부담스러워

정해진 금액 3천원이다. ㅎㅎ

3천원으로 어쩌다 5등 5천원이 당첨되면 그 기분도 참 좋다. ^^


물론, 당첨된 5천원을 다시 바꾸면 무조건 다 꽝이긴 했다. 




2. 복권사는 날

빠듯한 용돈에서 복권을 살 순 없으니 복권사는 날은 따로 정해져 있다.

누군가 와서 점심을 사 주는 날, 점심 값으로 복권 산다.

법인카드로 점심 먹는 날, 

고객이 업무협의 차 사무실을 방문하면 법카로 점심 먹고 복권을 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심을 먹는 날 ^^

사무실 근처 점심값이 대개 6~9천원 하지만, 

어쩌다 3~4천원 짜리 떡볶이나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

복권을 산다. 



3. 당첨의 꿈

늘 당첨되는 꿈을 꾼다.

이게 안될 걸 알면서도 당첨되면 뭐하지?를 고민한다. ㅎㅎ

BMW 530d를 하나 장만하고, 한번도 안가본 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그리곤 조용히 회사를 다닐까 생각 중인다. ㅋ


이번 주에는 내 인생이 바뀌겠지!!!

현관문의 찬바람을 막아주는 커튼레일 방풍커튼 달기

쓸만한 생활정보

2017년 어느새 11월 중순입니다. 


수능을 앞두고 서서히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아파트나 빌라에서 가장 추운 곳이 바로 현관문입니다.


철제로 된 현관문을 닫아도 현관문 틈으로 찬 사람이 쓩쓩 들어와 거실 온도를 떨어트리죠.


3M 문풍지로 막아봐도 처음 설치한 며칠만 잠잠할 뿐 


어느새 바람은 그 사이를 뚫고 들어옵니다. 


현관문과 거실 사이에 중문을 달면 완벽하게 해결되겠지만


첫째, 비용이 비싸고... 대략 80~110만원 정도 하네요.


둘째는 거실이 상대적으로 좁아집니다. 


중문 폭이 약 20~25cm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방풍 커튼을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설치할까 하다가 커튼 레일에 방풍 커튼을 달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로 말이죠.



우선, 커튼레일을 구매했습니다. 




평소 이용하는 쇼핑몰에서 "커튼레일"로 검색하면 다양한 형태의 커튼레일이 나옵니다.


저는 11번가에서 위 그림 2번째 형태로 120cm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하네요. 




그 다음으로 방풍커튼을 샀습니다. 


커튼레일에 고리를 연결하는 형태로 가격대는 2만원 미만짜리로 구했습니다.



며칠 후, 각각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고,


천장에 전기드릴을 이용해서 커튼 레일을 고정시키고,


방풍 커튼을 하나씩 고리에 걸었습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촤라락~~

펼쳐보았습니다. ㅎㅎ

잘 펴치지네요. 



방풍커튼의 길이를 거실 바닥에 살짝 닿도록 하니 현관의 찬바람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아주 좋네요.


월동준비로 방풍커튼을 설치해보세요.

설치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니 아주 좋습니다.